[JES 홍은미]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서 토크 플레이 러브 애니콜 신인상을 받으며 가수 이승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본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상을 받자 무척 놀란 듯 무대에 오른 소녀시대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이승철 선배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이승철의 노래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해 각종 가요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오랜 기간 연습생 기간을 거친 소녀시대는 그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듯 "7년 동안의 연습생 생활을 하는 동안 돌봐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하나 같이 서로 껴안으며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보는 관객들 역시 흐뭇한 모습으로 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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