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강유경 기자]
9인조 아이돌 여성그룹 소녀시대(少女時代)가 '소녀시대 삼각김밥'의 인기에 힘입어 따뜻한 사랑나눔에 나섰다.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의 소녀시대는 소녀시대 삼각김밥을 판매한 훼미리마트와 함께 19일 오후 6시 서울 명일동에 위치한 명진 아동복지센터에서 어린이 100여명과 함께 하는 훈훈한 나눔 파티를 열었다.
이날 소녀시대는 물론 훼미리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명진 아동복지센터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함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1월 1일 출시된 '소녀시대 삼각김밥'은 전국 3,800개의 훼미리마트 매장에서 한달 동안 200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으며 출시 당시 판매이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는 약속대로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한편 소녀시대는 1집 타이틀곡 '소녀시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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