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미영 기자]
신인그룹 소녀시대가 영화 '마이파더'(감독 황동혁/제작 시네라인(주)인네트)를 관람하고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소녀시대는 지난 15일 오후 '마이파더'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 강변CGV를 찾았다.
소녀시대는 '마이파더'의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불이 켜진 이후에도 복받친 감정에 자리를 뜨지 못하고 연신 눈가의 눈물을 훔쳤다. 두 눈이 붉어질 정도로 눈물을 펑펑 쏟아낸 소녀시대 멤버들은 '마이파더'의 뜨거운 감동을 토해내기에 바빴다.
윤아는 "부모님 생각이 나서 많이 울었다"며 "정말 감동적"이라고 밝혔고 제시카는 "다니엘 헤니의 연기가 끝내준다"며 "영화가 정말 슬프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마침 무대인사차 극장을 방문한 주인공 다니엘 헤니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마이파더'는 친부모를 찾아 22년 만에 고국에 온 제임스가 사형수인 아버지를 만나면서 겪게 되는 안타까운 만남과 감춰진 사연을 그린 감동실화로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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