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인천)=뉴스엔 유용석 기자]
소녀시대가 13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UN데이(10월 24일)를 기념한 '나눔과 평화 콘서트'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프리랜서 선언 후 7개월만에 방송에 첫 출연하는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와 글로벌 미녀 이하늬(2007 미스 유니버스 4위)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인순이, 슈퍼주니어, 빅뱅, 에픽하이, FT아일랜드, 소녀시대, 백지영, 양파, 이승기, 임형주, M(이민우), 플라이투더스카이, 장윤정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로써 김성주는 지난 3월 MBC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약 7개월 만에 MBC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김성주가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행사를 진행한 것은 지난 6월 세계적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의 기자회견이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셀린 디옹과 안드레아 보첼리의 'The prayer'를 양파와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존 레논의 'IMAGINE'을 플라이투더스카이 이승기와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함께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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