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고홍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슈퍼주니어 리더인 이특 선배에게 조언 구해요."
소녀시대 태연이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떠맡은 것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소녀시대 리더 태연은 뉴스엔과 가진 인터뷰에서 "하나도 준비가 안 돼 있는 상태에서 갑작스레 리더를 맡게 돼 처음엔 적잖이 당황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가까이 있는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 선배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고, 실제로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특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9명 멤버 전원이 고등학교 1~3학년으로 구성된 10대 여성 그룹. 현재 19세인 태연은 SM 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한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노래짱 대상을 수상한 탁월한 가창력의 소유자다.
가수 The One과 아카데미에서 맺은 인연을 계기로 오디션을 거쳐 소녀시대에 합류하게 된 태연은 "이제 소녀들이 평정할 시대가 왔다. 소녀시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이 시대를 평정할 각오가 돼 있다"며 "무지개 일곱 색깔에 흑과 백을 더해 저희 아홉 명의 아홉 가지 매력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리더로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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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리더 태연 상큼 발랄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