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지연 기자]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진짜 인형으로 탄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녀시대 인형은 정규 1집 앨범 재킷에서 선보인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 등 멤버 9명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28cm 크기로 제작됐다.
특히 인형 컨셉트의 소녀시대 1집 재킷사진은 지난 11월 초 공개 당시 ‘바비인형으로 변신한 소녀시대'라 불리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소녀시대 진짜 인형 역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 인형은 오는 2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11일간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인형대축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우리 소녀시대가 실제 인형으로 만들어졌다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마치 분신이 생긴 듯한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소녀시대 인형은 어린이 장난감업체 ㈜손오공에서 제작했으며 추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credits & source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