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38명이 다시 뭉쳤다.
겨울앨범 ‘윈터 SM타운’ 타이틀곡 ‘사랑하나죠’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11월 말 서울 대치동 스튜디오,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등에서 촬영한 영상을 7일 공개했다.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손’에 비유해 그 손을 따뜻하게 감싸고 사랑을 나누는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천혁진 감독이 연출했다.
이 노래는 어린이재단의 테마송으로 사용된다. 앨범 판매수익금의 5%도 기부된다. 추운겨울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노래다.
한편, 이번 앨범에 수록된 보아의 ‘12월 27일’ 노래는 이연희, 감우성, 최강희 주연의 영화 ‘내사랑’의 영상으로 구성된 뮤직비디오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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