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손재은 기자] 많은 스타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뭉쳤다.
1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1TV ‘사랑의 리퀘스트’의 10주년 음반 헌정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경란 KBS 아나운서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김종서 전제덕 데프콘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이 참석했다.
15팀의 스타들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완성한 앨범 ‘빛’을 ‘사랑의 리퀘스트’ 측에 전했다. 음반의 판매 수익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계획.
‘사랑의 리퀘스트’의 10주년 음반 ‘빛’에 수록된 ‘빛’은 김종서가 프로듀서를 맡은 도네이션 곡. 최불암 김종서 김장훈 양희은 JK김동욱 빅마마 노브레인 전제덕 임정희 데프콘 크라운J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이 참여했다.
이번 음반에는 ‘빛’ 외에도 김장훈의 ‘혼자가 아니야’, 유지태가 낭송한 시 ‘내 손과 발로 무엇을 할까’가 수록됐다.
한편, ‘사랑의 리퀘스트’는 1997년 10월 24일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10년 동안 ARS 모금과 일반 후원금을 포함해 605억 3141만 5332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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