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김종서 등의 가수들이 '사랑의 리퀘스트' 10주년을 기념해 헌정 앨범을 제작했다.
최불암, 김종서, 양희은, 김장훈,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안도현, 유지태 등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온 프로그램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의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기념 도네이션 앨범 '빛' 제작에 참여했다.
이 참여자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사랑의 리퀘스트' 진행자인 김경란 아나운서와 함께 기념 도네이션 앨범 헌정식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인 안도현은 이 앨범을 위해 시를 집필했으며, 최불암, 유지태 등은 이 시를 낭송했다. 가수 김종서는 신곡을 앨범을 위해 작사, 작곡했고, 후배 가수인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이 이 노래를 불렀다.
[도네이션 앨범에 참여한 소녀시대(왼쪽), 김종서.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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