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앨범 타이틀곡 ‘소녀시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전국투어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SM 측에 따르면 정규 1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전국의 음반 매장을 돌며 팬사인회를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는 가는 곳마다 10대는 물론 30, 40대 남성 팬까지 대성황을 이뤄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특히 지난 20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 YES24에서 열린 사인회에서는 한꺼번에 몰려든 팬들로 인해 현장이 마비, 일시적으로 행사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22일 서울 코엑스몰 에반 레코드에서 펼쳐진 사인회에도 수많은 팬들이 운집, 소녀시대의 뜨거운 열풍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소녀시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사인회를 통해 팬 여러분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소녀시대가 되겠다”는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3일 천안 미디어신나라, 24일 대전 미디어신나라, 12월 4일 창원 교보문고와 부산 서면 미디어신나라 등에서 전국투어 팬사인회를 계속 이어나간다. 24일 KMTV ‘쇼!뮤직탱크’, 2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1집 타이틀 곡 ‘소녀시대’의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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