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15일 치러지는 200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포기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9명의 멤버 중 유리 티파니 제시카 태연 효연 써니 등 6명의 멤버가 고3 수험생입니다.
그러나 11월 1일 첫 정규 앨범 ‘소녀시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2008년 대학 입학의 꿈을 접고 가수 활동에 매진하기로 했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명중 6명의 멤버가 수험생이었는데 이들 모두 당분간 가수 활동에 매진을 한다는 생각에 수능시험을 포기했다고 전하며, 멤버들 스스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려 소속사 차원에서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만들어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멤버들은 올 연말 활동에 주력한 후 내년에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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