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TV|심재걸기자] 17일 오후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07 Mnet KM 뮤직페스티벌'(이하 MKMF)에서 소녀시대가 9명의 멤버 모두가 천사를 연상시키는 새 하얀 드레스를 입고 나와 레드카펫을 밟았다.
지난 199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MKMF는 시청자, 가수, 대중음악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해 올 한 해 한국 대중 음악계를 총 결산하고 즐기는 대규모 음악 축제의 형식으로 열렸다.
소녀시대는 베이비복스 리브, 블랙펄, 원더걸스, 카라와 신인상 여자그룹 후보에 올랐지만 원더걸스에게 수상의 영예를 넘겨야만 했다.
credits & source :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