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두달만에 가요계 정상에 오른 소녀시대.
스포츠조선 동영상TV를 통해 비방용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 뒤 두달만에 다시 한번 이들의 무대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그때와 완연히 다른 여유로움, 그리고 무대를 압도하는 젊은 카리스마까지 어느덧 연예인이 다 되어 있었다.
하지만 녹화 현장에서 소녀시대는 아직 고등학생 그대로 였다. 자신들의 무대가 있기 전 캠코더와 카메라를 들고 즐겁게 사진을 찍는 가 하면 이날 예정된 보아 스페셜 무대를 앞두곤 전원이 복도에서 안무를 마쳐보는 등 신인다운 모습도 보여줬다.
더욱 화려해진 소녀시대의 댄스가 역시 이번 무대의 최대 관심사다.
< 이정혁 기자 scblog.chosun.com/jjan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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