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dio
[Podcast] 181030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화) 우리 통했나잇나잇! (소녀시대 효연)
코너 오프닝
붕어빵
벳부온천
오늘의 벌칙 & 첫번째 주제
인천대표
장기자랑
에스엠 운동회
여중
두 번째 주제 & 무서운 거: 치과
무서운 거: 야구방망이
혼자 죽을 수 없어
끝인사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어록
붕어빵
[재현] 2091님은 “효연씨, 팥붕어빵이랑 슈크림붕어빵 중에 뭐가 더 좋아요? 저는 붕어빵을 살 때마다 이게 너무 고민이라 그냥 두 개 다 사 먹어요”. [쟈니] 아아. [효연] 어, 저는 팥붕어빵. [재현&쟈니] 오오. [효연] 오리지널을 좋아해요. 흐흐흐.
벳부온천
[재현] 또 4837님은 “늦은 휴가를 받았어요.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효연 언니에게 휴가지, 추천 받고 싶어요. 국내 국회 상관없구요. 진짜 강추하는 휴가지, 하나만 알려 주세요”. [쟈니] 아아. [효연] 저는 딱 지금 이 날씨에 가장 추천해 주는 곳이, 온천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일본의 벳푸라는 곳인데 이게 세계 손꼽히는 온천이 제일 많은 도시에요. [쟈니] 아아. [효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길거리에서 유황 냄새가 마구마구 올라오고, 다녀오면 그냥 피부가 뽀송뽀송해지는 느낌을 받아서 너무 좋았어요. [쟈니] 오오. [효연] 부모님과 꼭 같이 가는 걸 추천해요. [재현] 진짜 그 추운데 야외 온천 안에 물 따뜻하면 진짜. [쟈니] 그쵸 그쵸. 기분이 좋아져. [효연] 응, 기분 좋아요. [쟈니] 근데 진짜 피로가 풀리는 그런 여행이 되겠네요. [재현] 그죠. [효연] 네.
인천대표
[재현] 가장 기억에 남는 운동회 있어요? 효연씨는? [효연] 저는 계주였거든요. [쟈니] 흠. [재현] 아아 계주 또 나갔나요? 주전으로? [효연] 나갔어요. [재현] 어, 달리기 선수로. [효연] 네. 근데 저는 장거리를 좀 더 잘 뛰었고. [쟈니] 아 진짜요? [효연] 계주 이런 선수도 아니었는데 인천 대표로도 전국 대회에도 나가 봤어요. [재현] 아 진짜요? [쟈니] 전국…? [효연] 그걸로 내가 왜, 나갔는데 처음 뛰어보니까 제가 선생님이 최대한 가벼운 신발 갖고 오래요. [재현&쟈니] 네. [효연] 근데 저는 달리기 하는 선수들 신는 신발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그래서 제가 발레 슈즈를 들고 갔고. 흐흐흐하하. [재현] 리얼 가벼운 슈즈로. [쟈니] 와 진짜 제일 가벼운 신발 들고 갔네요. [재현] 아마 거기 그 달리기 선수들의 신발 중엔 가장 가벼웠어요. [쟈니] 네 네. [효연] 근데 제가 정말 그거를 신고 뛰었어요. [쟈니] 어떻게 됐나요? [효연] 예선이 여섯명이 붙는 건데 예선에는 뚫었어요. [재현&쟈니] 와~!
장기자랑
[재현] 근데 운동회 때 장기자랑도 하나요? [효연] 운동회 때 장기자랑은 안 하죠. 수학여행 가거나. [재현] 그죠. 수학여행이나. 장기자랑 시간이 따로 있었는데. [효연] 장기자랑 한 적이 있어요? [재현] 전 있조. [효연] 뭐 했어요? [재현] 저요. 저는 뭐 춤도 추고 기타 치면서 노래도 부르고. [쟈니] 어, 제가 알기로는 또 소녀시대 선배님 노래도… [재현] 아 초등학교 때였죠. 까마득히. [효연] 초등학교 때요? [재현] 초등학교 때 또 소녀시대 선배님 노래 춤도 추고. [효연] 어, 잘했네. 흐흐흐흐흐. 영상 없나? 흐흐흣. (중략) [재현] 효연씨도 장기자랑 뭔가 했을 것 같은데요. 어떠세요? [효연] 저는 굉장히 생각보다 숫기가 없었는데, [재현] 아 진짜요? [효연] 근데 남이 하는 거는 또 못 봤어요. [쟈니] 아아. [효연] 제 생각엔 욕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쟈니] 네 네. [효연] 그래서 누구 한 명이 올라가면 저도 올라가서. 근데 올라가면 항상 약간 상 타고, [재현&쟈니] 아아. [효연] 그러긴 했어요. [쟈니] 상 탈 수밖에 없잖아요. [재현] 약간 누가 스타트를 끊어주면. [효연] 응. 끊어주면 무대에서 내려오지 않아서… 흐흐흐흐.
에스엠 운동회
[효연] 재현씨가 달리기 잘하나요? 우리 에스엠 운동회 떄 달리기 한… [재현] 맞아요. [효연] 맞아요? [쟈니] 했어요. 재디 했어요. [재현] 제가 또… [효연] 지금 막… 그래요? [재현] 맞아요. 제가 또 달리기 한다 를 얘기하죠. [효연] 아 맞아요. 우리가 “와, 진짜 빠르다” 했던 게 기억나요? [쟈니] 네 네 네. [재현] 맞아요, 그게 접니다. [효연] 보여줘요. 히하하하, 하하하하. [쟈니] 보여줄 수 없는 게 아쉽네요. [효연] 어, 맞아요. [재현] 학교일 때 진짜 다 막 운동 대표 막 그런 거 다 했어요. [효연] 진짜 빠르더라구요.
여중
[효연] 저도 여중이었는데 오히려 이렇게 여중 남고 이렇게 떨어져 있는 게 더 뭔가 더 재미난 것들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재현&쟈니] 아아. [효연] 같이 있을 떄는 좀 의식을 해 가지고 덜 하잖아요. [재현&쟈니] 네 네. [효연] 따로 있으면 정말 정말 이상한 행동들도 많이 하고 춤도 많이 추고 그렇게 하는 것 같아요. [재현] 오오. [쟈니] 효연씨의 모습이 약간에 궁금해지네요. [효연] 아 저는… 흐하하핫. [재현] 효연씨는 누가 스타트를 끊어주는 것 기다리고. [효연] 네. 모든… 누가 먼저 해 주는 것 좋아요 으흐흐흐. [쟈니] 먼저 했을 것 같은데요. [효연] 그쵸. 흐흐.
무서운 거: 치과
[효연] 저는 또 느낌이 온 건 왔는데, 올게 왔는데, 하하하하. [쟈니] 일단 뭐 들어 봅시다 효연씨 네. [효연] 저는 제일 지금도 무서운 곳이 치과예요. 그래서 듣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저번주에도 스케일링을 예약하고… 전화해서 취소했어요. 하하하. 흐흐흐. [쟈니] 예약까지만 하고, 네 네. 예약만 하고 이제… [효연] 못 가겠더라구요. [쟈니] 상상만으로도 무서워지죠. [효연] 네. 소리가 너무 무서워요.
무서운 거: 야구방망이
[쟈니] 효연씨는, 제 생각에 효연씨 혼난 적이 많이 없어 가지고 지금 공감을 못하는 것 같은데. [재현] 아아. [효연] 아 저 굉장히 아버지가 엄하게 해서 딱 몽둥이가 있어요. [재현&쟈니] 아아. [효연] 가벼운 야구방망이. [재현&쟈니] 네. [효연] 그래서 진짜 저는 어렸을 때부터 동생하고 똑같이 손바닥 맞는 거 아니고 엉덩이를 맞췄어요. [재현] 엎드려서. [쟈니] 아아. [효연] 그래서 정말 무서워요 그게. 흐흐흐.
TEXT : jiji3104
■ 선곡표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선곡표
■ YouTube (Audio)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NCT Radio @YouTube
■ SNS
181031 nctnightnight @Instagram 1
credits & source : 181031 nctnightnight @Instagram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