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dio
[Podcast] 150601 MBC 써니의 FM데이트 : (월)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연습생 시절 (유리)
윤하의 ‘기다리다’ 듣고 오셨습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요, 저는 연습생 시절이 떠올라요. 연습생 시절에 윤하의 ‘기다리다’가 나왔어서 연습생 분들이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연습곡으로 연습을 했었던 기억이 나거든요. 특히 우리 소시의 유리가 이 노래를 아주 기가 막히게 잘 불렀던 게 기억이 나네요, 네. 아 듣고 싶다 또. 유리 버전을 또. 으으응, 갑자기 이렇게 아련아련한 분위기를 좀 바꿔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에에. 우리가 또 그런 방송 아니잖아요? 에에? 이렇게 여성미 터지는 방송 아니잖아요? 우리? 활력이 넘치는 방송! 써니의 FM데이트. 여러분께 화이팅 넘치게, 기를 불어넣어주 안영미씨 기다리고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엄마 같은 히치하이커
근데 롤러코스터 노래를 듣고 왔잖아요. 롤러코스터에 계셨던 지누씨의 근황을 좀 얘기해 드릴게요 여러분. 궁금하실 것 같아요. 지누씨는 요즘 그… 딸바보가 되어서 아주… 그냥… 집에서도 그냥 입이 귀에 걸려서 계시고, 그리고 또… 밖에서도 딸자랑에 여념이 없으시고, 그리고 또 그… ‘히치하이커’로 활동하시면서 혼자서 재밌는 시도를 많이 하고 계시는데요. 저만 보면 글쎄 그렇게 아련한 눈빛으로 쳐다보십니다 진짜. 왜 막… 손주 보는… 할머니의 눈빛으로 날 본다니까 진짜. 막 “아이고~ 우리 애기~ 어쩌나~” 막 이런 눈빛으로 저를 봐요 맨날. 그리고 손을 이렇게 잡으면서 “힘들지?… 많이 힘들지?… 이겨… 버텨… 힘내…” 막 이러는데 그게 그렇게 위안이 돼요. 근데 진짜 엄마 같아 가지고 (웃음) 아빠 같은 느낌이 들으면 내가 안 이상할텐데 엄마 같아 가지고 하하하하하. 우리 지누씨가 그러시답니다 예. 아무튼 지누씨 덕분에 저는 많이 힐링을 받고 있는데, 우리 지누씨한테 제가 또 힐링이 되는 활력소가 또 돼 드려야 되겠죠? 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