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은 ‘여자’를 동경한다. 그리고 성장을 꿈꾼다.1년 만에 돌아온 그룹 소녀시대도 성장을 꿈꿨다. 7일 미니앨범 ‘지’를 발표하고 스포츠동아를 찾은 그녀들은 이제 제법 ‘숙녀’의 모습이 나타났다.긴 머리를 짧게 자르거나(제시카),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주거나(티파니), 혹은 앞머리를 잘라 귀여운 매력을 살리거나(써니), 스키니 진과 미니 드레스로 예쁜 몸매를 과시했다. 이를 단지 “여자를 동경해서”라는 한 가지 이유로 한정할 수는 없지만 많은
“이제까지 반항적이거나 얄미운 역할을 했더니 귀엽고 사랑스러운 역할을 하고 싶어요.” KBS1 일일극 ‘너는 내 운명’에서 장새벽 역할을 맡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 동아일보 자료 사진 《“예전에는 또래들만 저를 알아봤는데 이젠 어디를 가도 아줌마들이 알아봐 주세요. 어떤 할머니는요,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람처럼 손을 덥석 잡더니 ‘밥은 먹고 다니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건강 걱정뿐만 아니라 절 불쌍하게 봐주신다니
아이들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27일 개봉한 영화 ‘순정만화’(감독 류장하)에서 여고생 역 이연희의 단짝친구로 얼굴을 내민 것. 연습생 시절부터 연기 수업을 꾸준히 받은 수영은 그동안 간간히 시트콤 등에 출연했지만 영화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극중 수영이 연기한 ‘다정’은 강풀의 원작 만화에는 없던 캐릭터. 이연희와 함께 당돌하고 깜찍한 행동으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수영은 3차례의 오디션 끝에 당당히
SM 소속 가수들이 중국 상하이 팬들을 매료시켰다. 13일 오후 7시(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 팔만인체육장(빠완런티위창)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08 아시아 투어-상하이 공연’에서 동방신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슈퍼주니어, 장리인, 소녀시대, 샤이니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4만 중국 관객들의 환호 속에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공연에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M이 참석해 ‘유(U)’, ‘미(Me)’, ‘아이니 아이니’를 불렀고, 중국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