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dio
[Podcast] 181120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화) 우리 통했나잇나잇! (소녀시대 효연)
코너 오프닝
일만 열심히
인간지능 + 캠핑
2번째 주제 (낭독극)
쇼핑에서 옷을 고를 때
인터넷 쇼핑
재미없는 영화
끝인사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어록
코너 오프닝
[효연] 여러분~, 지난주에 쟌디랑 저랑 현란한 스텝으로 퇴근하는 벌칙 보고, 많은 분들이 “인생이 영화다”라고 적어 주셨었어요. 감사합니다. 저희가 좀 ‘라라랜드’ 주인공 같았나요? 흐흣. [쟈니] 요즘 인생이 영화가 아니라 인생이 벌칙인 거 아니에요? [효연] 진짜 저 벌칙 너무 많이 걸려요. 오늘은 꼭 피해 볼 거예요. [재현] 네, 엔나나 가족들의 선택을 맞춰 보고, 공감하고, 더 친해지는 시감. 우리 지금, [세 사람] 통했 나잇나잇?
일만 열심히
[재현] 오늘 우선 많은 수식어들이 생겼는데요, 벌칙 요정, 벌칙의 여왕, 벌칙 느님, 효여씨 반가워요. 어서 오세요. [쟈니] 어서 오세요. [효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쟈니] 한주 동안 또 어떻게 지내셨는지… [재현] 지난주 벌칙도 잘 보셨어요? [효연] 라라… [재현] 인생은 영화다,네, ‘라라랜드’예요. [효연] 네, 진짜 ‘라라랜드’ 같긴 하더라구요. 저도 들어가서 댓글 봤는데, ‘라라랜드’ 같다는 댓글 정말 많더라구요. [재현] 아아. 진짜 ‘라라랜드’ 같았어요. [쟈니] 벌칙을 할 거면 제대로 해야죠 그쵸. [효연] 그쵸, 우리 제대로 했죠. [쟈니] 네 네. [효연] 흐흐흐. [쟈니] 훈훈했어요, 네. [효연] 오늘은 아마, 이제 우리 했으니까 오늘은 재현이가 했으면 좋겠어요. [쟈니] 아 그쵸. 그런 가능성이 좀 있지 않을까 또 싶구요, 네. [재현] 기대해 봅겠습니다. [효연] 그리고 저는 또 ‘Punk Right Now’가 저번주에 이제 나왔으니까 요번주는 한주 프로모션 기간이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홍보하고 활동했어요. [쟈니] 어, 또 뭐 재밌는 에피소드 같은 거 있나요? [효연] 아아 없어요. [재현] 네. [효연] 흐흐흐하하하. [재현] 없어요. [쟈니] 네. [효연] 일만 얼심히 했어요. [쟈니] 확실하시네요, 네 네.
인간지능 + 캠핑
[재현] 그리고 또 새로운 예능에 또 출연을 하신다고. [효연] 아아. [재현] 어떤 내용인가요? [효연] 아 그거 ‘인간지능-가장 완벽한 A.I.’. 이제 인간지능이에요. 제가 A.I.가 되는 건데 [재현&쟈니] 오오. [효연] 첫회, 민경훈씨가 저한테 이름을 급하게 지어주시느라고 “예삐”라고 [쟈니&재현] 예삐. [효연] 예삐. [쟈니] 무슨 뜻인가요? [효연] 예삐요? 저도 잘 모르는데. [쟈니] 아, 네 네. [효연] 예삐 듣고 뭔가 강아지처럼 진짜 꼬마 같아서요. 하하하. (중략) [재현] 근데 이게 뭐하는 프론가요? ‘가장 완벽한 A.I.’. [효연] 어, 제가 인간지능이에요. 그래서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거죠. [쟈니] 네. [효연] 특히나 저는 이제 캠핑을 오랫동안 했어 가지고 민경훈씨가 요번에 캠핑을 처음 시도를 할려고 하는데 그거에 있어서 제가 다 설명을 해 주는 거예요. [재현] 아 약간… 스피커 같은. [효연] 응, 맞아요 맞아요. [재현] 그런 스피커의 역활. [쟈니] 그러면 예를 들면 “예삐야, 불은 어떻게 켜?” 막… [효연] 불켜줘. 그러면 켜져야 되고, “노래 틀어줘” 그러면 제가 노래 틀어줘야 되고, 뭐 “여자친구 모드로 바꿔줘” 하면 그렇게 바꿔줘야 되고. [쟈니] 해 봤나 봐요, 네. [효연] 오류 났다고 했어요. 흐흐흐흐. [재현] 근데 그러면 이런 캠핑용이면은 또 평소에 효연씨가 캠핑에 좀 관심이 있어야 뭔가 좀 더 하기 쉬울 것 같은데. [효연] 응. 저는 동계 캠핑에 관심 많아요. 겨울 캠핑 아주 좋아해서… [쟈니] 추천할 만한 곳… [재현] 추천해 주실 만한 곳 있나요? [효연] 곳… 어, 이왕이면은 시내물이 있고, 물론 얼었겠지만 포천 좋아하구요. [쟈니] 오오. [효연] 겨울 바다를 보고 싶다면, 지금 저는 대부도에… [재현] 대부도. [효연] 텐트를 쳐 놨거든요. [재현] 아 진짜요? [쟈니] 아 이미 쳐 놨어요? [효연] 네. [쟈니] 미리 쳐 놓는 것도 있어요? [효연] 미리 쳐 놓고 아예 한 달 두 달 이렇게 일주일에 한 번씩이나 2주일에 한 번씩 가서 그냥 고기도 구워 먹고 이렇게 하는 거예요. [재현] 와 좋다. [쟈니] 좋은데요. [재현] 진짜 동계 캠핑에 효연씨를 믿고 가도 될 것 같네요. [효연] 히힝. 네.
인터넷 쇼핑
[쟈니] 효연씨는 뭐 인터넷으로 사 가지고 실패한 적이 있나요? [효연] 저는 인터넷으로 사 가지고 실패를 한 적이 거의 없는데, 왜냐면은 진짜 후기를 샅샅이 밤새면서 찾거든요. [쟈니] 네 네. [효연] 후기가 없을 때는 다른 옷까지 사이즈 비겨서 사는데, 하나, 수영복. [쟈니] 수영복. [효연] 수영복은… 답이 없더라구요. 흐흐흐흐. 다 노답. 흐흣. [쟈니] 저 같은 경우에도 청바지를 산 적이 있는데 그 길이가 제 종아리까지밖에 안 와 가지고 깜짝 놀란 적도 있었어요. [효연] 다리가 너무 길구나. [쟈니] 아니에요. [효연] 흣 흐흣. [쟈니] 그건 아닌데요.
재미없는 영화
[쟈니] 효연씨는 영화 같은 거는 끝까지 막 진짜 중간에 재미없어서 나온 적이 있나요? [효연] 저는 그래도 옆사람들이 보고 싶어할 수도 있으니까 말은 안 하는데, 저절로 잠이 오더라구요. 하하하. 그래서… [쟈니] 아 그냥 잠드는 편이구나. [효연] 꿀잠 자요. 흐흐. [쟈니] 그럴 수도 있어요. 재미 없는 영화들도 있죠. [효연] 네. 그래도 돈주고 티켓팅 했는데 아깝잖아요. [쟈니] 그쵸 그쵸 네 네.
TEXT : jiji3104
■ 선곡표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선곡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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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source : nctnightnight @Instagram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