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dio
[Podcast] 181016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화) 우리 통했나잇나잇! (소녀시대 효연)
코너 오프닝
피부 관리
거울
거울을 보면서
칼로리
가시
끝인사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어록
코너 오프닝
[효연] 깊어가는 가을 밤. 저는 걱정이 깊어지네요. 오늘은 벌칙을 피할 수 있을까요? [쟈니] 와, 저는 지난주에 이번 달 운을 다 썼어요. [효연] 흐흐흐. [재현] 엔나나 가족들의 선택을 맞혀 보고 공감하고 더 친해지는 시간. 우리 지금, [세 사람] 통했 나잇나잇. [재현] 효연씨 반가워요. 어서 오세요. [쟈니] 안녕하세요~ [효연] 안녕하세요~ [재현] 오늘도 패션이 너무 멋있어요. [쟈니] 너무 뛰어났어요. [재현] 네. [쟈니] 보자마자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네 네. [효연] 와 이 옷을 입고 예쁘다고 해준 사람이 두 명이 처음이에요. [쟈니] 아 진짜요? [재현] 난 진짜 솔직히… [쟈니] 네 네 네. [효연] 아 그래요? 기분 좋네. [쟈니] 어 귀걸이까지. 오늘 어디 갔다 오셨나요? [효연] 아니요. 숙소에 있다 왔어요. 흐흐흐. [쟈니] 숙소에 또 되게… 잘하고 계시네요. [효연] 네, 여기 와야 되니까. 흐흐흐흐.
피부 관리
[재현] “효연 언니 요즘 뷰티프로그램에 나오시잖아요. 환절긴데 언니만의 피부 관리 비법 하나만 알려 주세요”. [효연] 어. 네, 제가 요즘 뷰티 프로그램 하고 있긴 한데, 또 요즘에 환절기라서 저도 지금 피부가 좀 예민해요. 피부가 좀 얇고 건조해 가지고, 그래서 저는 아침 점심 저녁을 스케줄 없을 때는 보습크림을 듬뿍듬뿍 발라요. [재현&쟈니] 아아. [쟈니] 꾸준히 계속 하루에 세 번 정도? [효연] 꾸준히, 뭔가 말라가는 것 같다고 느낄 때 계속 발라요.
거울
[효연] 여러분의 방에 거울, 거을을 사러 갔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리고 두 개의 거울 중에 하나를 골라 보세요. 1번, 실제보다 예뻐 보이는 거울. 2번, 객관적으로 보이는 거울. 엔나나 가족들의 선택은? [재현&쟈니] 어어. [재현] 재밌다. [쟈니] 효연씨는 지금 뭐 숙소에 있는 거울이 어떤 편이에요? [효연] 저 거실에 있는 거울은 누구보다 길어 보이는 거울 흐흐… [쟈니] 아 네, 좋죠. [재현] 옷 매장 같은 데 봐도 그런 거울 같았는데… [쟈니] 맞아요 맞아요. [효연] 근데 저 아주 기분 좋아요. 나갈 때 무조건 그 거울 보고 나가요. [쟈니] 흠. [재현] 약간 자신감도 생길 것 같애요. [효연] 응, 맞아요. 긔리고, 근데 방에 싹 딱 입었을 때 써 있는 거울은 정말 사실적인 거울. [재현] 음. [쟈니] 아아. [효연] 두 개가 다 있긴 있어요. [쟈니] 두 개가 있으면 더 좋겠네요. 이건 진짜 이렇게 이래서 이렇게 좀 해야 되겠다 하면서 나갈 때는 자신감 있게. [효연] 네. [재현] 그럼 만약에 둘 중에 하나 버려야 돼요 지금 거울을. 그러면 어떤 걸 버릴 수 있을까요? [효연] 저는 사실적인 거울. [재현&쟈니] 아아. [효연] 있는 그대로 나오는 거울… 기분이 안 좋아. 하하하하. 그 정도는 아니지만 기분 좋게 나가면 더 좋잖아요 나가기 전에. [쟈니] 아 그쵸. 맞아요 네. [효연] 응.
거울을 보면서이
[쟈니] 효연씨는 약간 연습을 많이 했을 것 같애요. [효연] 아니요. 웃는 거 연습 이런 건 안 해 봤는데, 저 제스처 연습을 많이 하고, 무대 위에서의 표정 연습은 해 봤어요. [재현&쟈니] 어어. [효연] 우리 멤버는 되게 많이 하는데? [재현] 춤 연습 할 때. [효연] 근데 옆에 약간 그 속에서도 이런 손이나 표정 같은 거 연습하는 멤버들이 있어요. [쟈니] 아아. [효연] 근데 그 친구는 지금 빠져 있어서 모르지만 옆에선 좀 많이 오그라들거든요. [쟈니] 아아. 뭔지 알아요. 뭔지 알아요. [재현] 혼자 진지했다가 혼자 또 막 기뻤다가 그런 표정들 다 지어 보는 거죠. [효연] 또 멤버가 좀 다수다 보면은 나오는 파트는 정해져 있으니까 그 파트 안에서 자기껄 이제 최대한 표현을 해야 되니까 그 안에서의 많은 손짓들과 표정을 막 연습하더라구요.
칼로리
[재현] 효연씨는 만약에 세 개 중에 하나 가질 수 있으면 어떤 걸 가장 먼저 갖고 싶을 것 같애요? [효연] 저는 아무래도 2번. 칼로리를 반으로 만들어 주는 약. 이런게 있을까요. 진짜 있으면 전 무조건 이거. [쟈니] 아아. [재현] 저도 이게 좀 많을 것 같은 게 그런 뭐지 막 음료 같은 것 보면, 광고하는 거 보면, 마시면 칼로리 뭐 줄인다… [쟈니] 줄여준다 막 그런 거 있죠. [재현] 그런 음요가 굉장히 인기가 많았었잖아요 한때. [쟈니] 네. [효연] 여성 분들은 아마 혹할 거예요. 그런 음료수가 있다던가 그런 이런 반으로 만들어 주는 약이 있다면. 응, 혹할 거예요. [쟈니] 왜냐면 또 그만큼 더 먹을 수 있다는 거잖아요. [효연] 응. 그쵸. [쟈니] 나쁘지 않죠 그러면. [효연] 근데 여기 3번, 맛을 알아주는 안경은, 맛을 알면 뭐예요. 배고픈데. 먹어야지. 흐흐흐.
가시
[효연] “예전에 갈치 먹다가 가시가 목에 걸려서 며칠 동안 고생했던 저에겐 진짜 꼭 필요한 기계예요. 1번”. [재현] 아 아기들이 있는 집은 꼭 필요하겠네요. [효연&쟈니] 아아. [재현] 이게 있으면 진짜 좋겠네요. 아기들 있는 집에는. [쟈니] 맞아요 맞아요. [효연] 저도 예전에 뭔가 가시가 걸려서 그냥 맨밥? 그 맨밥을 자꾸… 씹지 말고 넘기려 하는 거예요. 맨밥 그냥 넘기는 거 해 봤어요? 쉽지 않아요. [세 사람] 하하하하. [효연] 근데 그러면 진짜 없어질 때가 있어요 같이 가시가. [쟈니] 같이 밥에 걸리나? [효연] 걸려서 넘어간 거죠. 흐흐흐. [재현] 약간 밀어내기. [효연] 응, 밀어내기.
TEXT : jiji3104
■ 선곡표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선곡표
■ YouTube (Audio)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NCT Radio
@YouTube
■ SNS
(no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