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dio
[Podcast] 180910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월) 우리 통했나잇나잇! (소녀시대 효연)
코너 오프닝
DJ HYO
역시 우리 게스트
…라고 나는 말했다
요즘 꽂힌 드라마
노후계획
소녀포레스트
끝인사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어록
DJ HYO
[효연] 네, 요번 주에는 뭔가 금방 지나갔어요. 한 게 많았거든요. [쟈니] 어 또 뭐뭐가 있었죠? [효연] 그저께는 우리나라 최고 큰 규모의 페스티벌 ‘SPECTRUM’에서 제가 DJ를 했어요. 처음으로. [재현] 와~ [쟈니] DJ Hyo이구요. [효연] Yo! DJ Hyo죠. [재현] DJ Hyo~ [효연] 흐흐흣. 근데 저는 그래도 큰 무대에 소녀시대로 할 때가 있죠. 많이 섰는데도 불구하고 요번 이 무대가 저한테는 굉장히 너무나 긴장이 되는 무대였고, 그래도 다행이 실수하지 않고 무사히 잘 했던 것 같애요. [쟈니] 하고 나서는 좀 어땠었나요? [효연] 하고 나서? [쟈니] 네. [효연] 온몸의 힘이 풀렸어요. [재현&쟈니] 하하하. [효연] 이게 긴장이 정말 많이 되더라구요. [쟈니] 진짜 다른 무대죠. [재현] 그쵸. 새로운 느낌일 것 같애요. [효연] 맞아요. 그래도 많은, 요번 첫 경험을 통해서 많은 걸 배운 자리였던 갓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페스티벌에서 여러분들을 많이 만나 뵀으면 좋겠슙니다. [재현] 또 DJ Hyo의 모습도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을 것 같애요. [효연] 응. 기대해 주세요.
역시 우리 게스트
[쟈니] 그리고 저번 주에 이제 우리를 첫 번째로 만나고 그 다음날 바로 나왔어요. [재현] 다음날이었죠. [효연] 아아 ‘몰랐니’요. [재현&쟈니] 네. [효연] 들었어요? [쟈니] 바로 들었죠. [효연] 바로 들었어요? [쟈니] 뮤비 바로 봤어요. 여섯 시 되자마자 봤어요. [재현] 기다려서 바로 봤어요. [효연] 이야~. 어땠나요? [쟈니] 일단 효연 씨의 파트가 나온 순간 약간 박수가 나왔어요. [효연] 아, “역시” 이렇게? 아 너무, 후하하하하. [쟈니] (박수 치면서) 역시 역시. [효연] 그마워요. [쟈니] “우리의 이제 게스트 아 역시”가 나왔어요 바로. 네. [효연] 이야 고마워요. 이게 요번에 나오자마자 스물 몇 개국에서 1위하고 그리고 한국에서 또 굉장히 뜨거운 반응이 있었어요. [쟈니] 아 맞아요. [재현] 중독성이 진짜… 계속 계속 듣게 되고. [쟈니] 몰랐니~ [효연] 으흐흐흣. [재현] 그리고 이게 진짜 신기했던 게 처음 딱 (뮤비를) 보고 나서 이제 저희 둘이 먼저 보고, 그 다음에 제가 올라와서 멤버들이 보고 있었어요. 근데 딱 한번 듣고 그 음이 외워지는 음이에요. [쟈니] 맞아요. [효연] 아 그래요? [재현] 노래가. [효연] 훅이 진짜 쉽게 쉽게 떠오르는 멜로디에요. [쟈니] 저번 주에 되게 자신감이 있게 “아 노래 좋거든요” 이랬잖아요. [효연] 아 네. [쟈니] 근데 아 역시는 역시였어요 진짜. [효연] 고맙습니다. 우리 여기서 많이 ‘몰랐니’ 음악 나왔나요? [쟈니] 당연… [효연] 엔나나 가족분들께 많이 들렸어요? [재현&쟈니] 오늘도! [효연] 앗 맞다. 고마워요. 역시. [쟈니] 쪼끔전에 같이… 춤췄잖아요. [효연] 아 맞다 맞다. 맞아요. 흐흐 고마워요.
…라고 나는 말했다
[재현] ㅈㅇ님이 “‘몰랐니’ 중독성 대박! 진짜 너무 좋아요. 효연언니 뮤비에서 너무 섹시해서 코피 터질 뻔했잖아요”. [효연] 으으흐 고마워요. 허허… 어헛. 흥흥흥. [쟈니] 네, ㅇㅅ님은 “효연언니, ‘몰랐니’ 뮤비 보자마자 노래 중독되서 그때부터 제 플레이리스트 제일 위에서 무한 스트리밍 중이에요”. [효연] 이야아… [쟈니] “무대도 너무 보고 싶어요”. [효연] 어어. [재현] 혹시 뭐 무대 언젠가 볼 수 있을까요? [효연] 으응… 무대 언젠가 볼 수 있을 거예요. [재현&쟈니] 오오… [효연] …라고 나는 마, 말했다. 하하. 나의 생각은 그렇다. 흐훗. [쟈니] 네, 뭐 기회가 있으면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재현] 보고 싶어요. [효연] 네, 저도 기회만 있다면 여러분들께 ‘몰랐니’… 아예 코피 터지게 해줄 수 있어요. 힛! 훗! 흐흐흐. [쟈니] 역시 자신감 있네요. 아 멋져요 네.
요즘 꽂힌 드라마
[효연] 저 심심한 건 정말 못 참거든요. [쟈니] 티비는 좀 자주 보는 편이에요? [효연] 요 근래 자주 봐요. 요 근래… 이전에 티비를 진짜 안 봤는데 정말. 요 근래는 너무 다 재밌는 예능도 너무 많고 드라마도 너무 많더라구요. [쟈니] 네 네. [효연] 그래서 요근래에는 자주 봐요. [쟈니] 최근에 뭐 꽂힌 건 있어요? [효연] 최근에 꽂힌 거는 그 ‘서른이지만 열아홉이야’. ‘열아홉이지만 서른’인가…? [쟈니] 드라마… 네, 뭔지 알 것 같애요. [효연] 그 드라마. [쟈니] 티비에서 보는 것 같애요. 그 드라마에… 빠져 있는 것 같애요. [효연] 네. 그리고 쭉 보고 있는 건 지금 한지 5년차 됐는데 K본부에 애기 나오는 예능 있잖아요. 슈퍼맨. [재현] 아아 슈퍼맨. [효연] 저 애기를 너무 좋아해서 그 걸 항상 보고 있어요.
노후계획
[쟈니] 효연씨는 뭐 여행을 좋아하는 편인가요? [효연] 저는 여행 굉장히 좋아해요. 근데 많이는 가 보지 못했지만 저는 지금도 그렇고 나중에도 노후에도 그렇고 돈 많이 벌어서 정말 안 가 본 곳들 썩썩 다 가 보고 싶은 게 저의 꿈이에요. [쟈니] 오오. [재현] 오오. [쟈니] 버킷리스트 느낌… [효연] 네, 맞아요. 버킷리스트. [재현] 그럼 가장 처음 또 가 보고 싶은 곳은? 정해졌어요? [효연] 어… 우선 가 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고 가 본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곳은 전 여름나라. [재현&쟈니] 아아. [효연] 동남아 좋아해요. 그래서 가족 여행을, 부모님이 원하시는지 원하시지 않은지 모르겠지만 갈 때마다 태국을 가요 제가. 하하. [쟈니] 일단 뭐 여행이니까 네. [효연] 응 너무 좋아해요. [쟈니] 근데 혼자 여행을 가 본 적은 있나요? [효연] 없어요. 언젠가는 해 보고 싶은데 아직은 좀 무서워요. 그래서 친구랑 가 보고 싶거나 그렇게 해 보고 싶어요.
소녀포레스트
[재현] 얼마전에 소녀시대 멤버들이랑 리얼리티 촬영하면서 또 여행을 다녀왔다고 하시잖아요. [효연] 네. [재현] 거기는 어디, 어떤 곳이었어요? [효연] 거기는 프랑스 남부쪽에 있는 니스라는 곳인데요. 프랑스 현지인분들도 열심히 일하고 나중에 노후에 니스로 이사가서 여유 있게 삶을 사는 아주 여유로운 도시에요. [쟈니] 아아. [재현] 어어. [효연] 너무나 아름답고, 그리고 하늘이 너무 예쁘고, 마주보는 바다도 에메랄드 빛으로 너무 예뻐요. 응. 나중에 꼭 꼭 꼭 가 봐야 돼요. [쟈니] 진짜 그렇게 말하니까 더 가 보고 싶어요. 제가 잠깐 그 영상들을 봤었는데 있는 집도 너무 좋아 보이고 [효연] 그쵸. [쟈니] 약간 시너리가 너무 좋아 보여 가지고 [효연] 진짜 좋았어요. [쟈니] 약간 편해 보이는 그런 게 있더라구요. [효연] 곧 방송 소녀포레스트 하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여러분. 흐흐흐. [쟈니] 기다리고 있습니다 네.
TEXT : jiji3104
■ 선곡표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선곡표
■ 보이는 라디오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yh c @YouTube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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