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dio
[Podcast] 180904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화) 우리 통했나잇나잇! (소녀시대 효연)
우리 통했나잇나잇! (코너 오프닝 + 첫인사)
소녀시대-Oh!GG
오빠, 언니
남동생
챙겨 주고 싶다
서운한 마음 1
서운한 마음 2
끝인사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어록
우리 통했나잇나잇! (코너 오프닝 + 첫인사)
[재현] 드디어 우리 통했나잇에 새로운 식구가 온대요. [쟈니] 와~. 근데 아무래도 첫날이니까 엔나나 가족들이랑은 잘 안 통하겠지? [재현] 아냐 쟌디. 그렇지 않아. 새로운 게스트가 바로 이 분이요. [쟈니] 우와. 이 분이구나. 어떡하지. 앞으로도 나만 계속 벌칙할 것 같애. [효연] 안녕하세요~. 소녀시대 효연입니다(웃음). [재현] 엔나나 가족들 선택을 맞혀 보고 공감하고 더 친해지는 시간. 우리 지금 [셋이] 통했나잇나잇. [재현] 효연씨 어서 오세요. [쟈니]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효연] 안녕하세요 엔나나 가족 여러분. 소녀시대 효연이에요. 반갑습니다.
소녀시대-Oh!GG
[재현] 그리고 또 이 신곡 얘기 아까 잠깐 나왔는데 소녀시대 유닛 Oh!-GG의 ‘몰랐니’. [효연] 네. [재현] 우선 그 이름이 저는 처음 듣고 안 믿었군요. 이게 ‘오지지”의 그 뜻이 있는 건가요? 어떤 뜻이 있는 건가요? [효연] 아 원래 ‘Oh!-GG’가 제가 지은 이름이에요. [재현] 오오. [쟈니] 아 진짜요? [효연] 우리 소녀시대의 유닛 멤버가 나온다고 했을 때, 우선 팬들의 반응을 떠올렸을 때 감탄사로 Oh! 하고, 우리가 Girls’ Generation이니까 GG 해서, “Oh! GG가 나온다고?” 그래서 그러면은 “아아 우리 오지지 해요” 했는데 나도 이게 될지 몰랐어요. 그래서 되서 놀라고 그래도 반응이 처음에 모든 분들이 놀랐지만 다들 귀에 쑥쑥 들어온다고 [재현] 맞아요. [효연] 좋아해 주시더라구요. [재현] 진짜 딱 꽂혔어요 오지지 처음 봤을 때. [쟈니] 저는 또 영어로 처음 보고 “어? Oh!-GG?”. 근데 혼자 약간 생각했어요. [효연] 그쵸. [쟈니] 어? [효연] 응? 흐흐흐. [재현] 하하하. 두 가지 의미가 있네요. [쟈니] 그죠 그죠. 너무 재밌어요. [재현] 여러분 내일 또 음원이 공개된다고 하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효연] 네.
오빠, 언니
[효연] 저는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정말 많이 생각을 했어요. [쟈니] 아아 [재현] 으음. [효연] 왜냐면 보통 친구들의 오빠가 다 멋있어서 나도 멋있는 오빠가 있었음 좋겠다 했는데 좀 크고 나서는 언니. 왜냐면 옷을 같이 입을 수 있으니까. [쟈니] 아 그조 그조. [효연] 그렇게 생각을 했었어요.
남동생
[재현] 효연씨 남동생이 있다고 들었는데. [효연] 저는 2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는데 [재현&쟈니] 네. [효연] 어렸을 때는 아무래도 동생이 힘이 없으니까 내가 좀 살짝살짝 [재현&쟈니] 네. [효연] 장난도 치고 했는데, 지금은 그 누구보다 재일 듬직해요. [쟈니] 오오. [효연] 오빠 같은 동생인데. 그래서 든든해요. [쟈니] 언제 제일 딱 느꼈어요? [효연] 으응, 내 스케줄이 없이 집에 갔을 때 약간 공공할 때 누나를 계속 챙겨 줘요. [쟈니] 아아. [효연] “누나 어디 나가서 뭐 먹을래? 아니면 뭐 할래?” 이렇게. 자기 시간도 있을 텐데 누나를 챙겨 주는 그런 모습들이 듬직하더라구요. [쟈니] 그게 딱 확 바뀌는 시기가 있었나 봐요. 그죠. [재현] 어릴 때 엄청 싸워도 크면 제일 가까워진다고 [효연] 맞아 맞아. [재현] 그러더라구요. [쟈니] 가끔씩은 부러워요 진짜. 저희는 또 외동이다 보니까. [효연] 아 둘 다요? [재현] 네. [효연] 누나 있어요. 흐흐. [재현&쟈니] 누나가 있습니다 네 네.
챙겨 주고 싶다
[재현] 맞아요 그런 분들 있더라구요. 내 남동생이나 동생을 입혀 주는 거랑 꾸며 주는 거 너무 좋아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효연] 저! [재현&쟈니] 아 진짜요? [효연] 저 지금 동생한테 뭐 멋있는 게 있으면 다 나보다 우선 동생이 예쁜 거 입는 게 더 좋아요. [재현&쟈니] 어어. [효연] 그래서 선물 같은 거 살 때, 해외 놀러 갈 때 동생 옷을 훨씬 많이 사 와요. [재현] 우와~ [쟈니] 저는 이런 누나가 원래… (웃음) [재현] 진짜 좋아하죠. [효연] 흐흐흐. [쟈니] 이런 누나가 너무 좋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효연] 으음… 흐흐흐. [쟈니] 물론 지금은 없지만. 네 네.
서운한 마음 1
[쟈니] 효연씨는 혹시 이런 상황에서… 얼고 있어요. 근데 친구는 효연씨가 알고 있는 걸 몰라요. 얘기할 수 있어요? “나 알고 있어” 아니면 약간 모르는 척해요? [효연] 저 예전에는 알고 있는데 그거 진짜 한 몇년동안 기다렸어요 말해 주기를. [쟈니] 아아. [효연] 근데 지금 생각하면은 별거 아닌 건데 왜 안 물어봤는지 싶어요. [쟈니] 아 진짜요? [효연] 저도 근데 그때는 못 물어봤어요. 기다렸어요. [쟈니] 약간 저랑 비슷한 것 같애요. 약간 말할 때까지 좀 기다리고 싶어요. 약간 아 이 분이 또 말하고 싶을 때, 얘기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효연] 맞아요. 근데 그런 마음도 들면서 같이 이렇게 서운한 마음이 좀 많이 들긴 하더라구요. 흐흐흐.
서운한 마음 2
[재현] 효연씨는 동생이랑 지내면서 그런 뭐 서운했다고 했는 거나 그렀던 순간이 있어요? [효연] 아까 쟈니가 말했던 건데 먹는 거. 물건 아니고. 제가 최근에, 저 곱창 너무 먹고 싶은데 주위에 곱창 먹을 줄 아는 친구가 없어요. [쟈니] 아 네. [효연] 그래서 먹고 싶다고, 나 인천 가면은 꼭 먹자 먹자 했는데, 둘이 먹고 와서 이제 불려서 안 먹겠다고 하더라구요. [쟈니] 뭔지 알아요 진짜. [효연] 그래서 삐졌죠. 흐흐흐.
끝인사
[쟈니] 오늘 첫날이었는데 혹시 어땠는지, 네. [효연] 아 네. 엔나나 가족과 처음 함께 하는 자리였는데요, 우리 서로 공감하는 시간 너무 즐거웠습니다. 벌칙 감사합니다. [쟈니] 축하드립니다. [재현] 또 첫 벌칙을 또 끝나고 엔나나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끝곡으로 박지민의 ‘April Fools’를 들려드리면서 다 같이 인사 드릴게요. 다음주에 또 봬요. [쟈니] 여러분~ [재현&쟈니] 잘 자요. [셋이] 나잇나잇~
TEXT : jiji3104
■ 선곡표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선곡표
■ 보이는 라디오
credits & source : SBS Power FM <NCT의 night night!>, yh c @YouTube
■ SNS
180905 nctnightnight @Instagram 1
180905 nctnightnight @Instagram 2
credits & source : nctnightnight @Instagram 1, nctnightnight @Instagram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