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1015 퇴근길 라이브: 알리 (작성일 : 2015.10.16 21:03)
가을만 되면 찾아오는 것!
단풍? 전어?
아니구요;;;
작년 이맘때쯤, 가슴 찌릿한 라이브를 들려줬던 알리씨가!
올 가을, 다시 돌아왔습니다! 꺅! >_<
예뻐져~ 예뻐져~
점점 예뻐져~~
(지난주 태연에 이어-)
깜짝 전화연결에 “???” 하던 알리씨..
어쩐지… 목소리가 많이 낯익으시죠…?
!!!!!!
이번에 알리씨에게 곡을 줬던
유준상씨와 깜짝 전화연결…
(…이라고 쓰고 깨알 셀프 홍보 라고 읽는다..)
알리씨의 촉촉한 라이브에
눈가도 촉촉……
(가든 스튜디오에 온 분들과,
노래 박자에 맞춰 손흔드는 쑨디:)
아이컨텍 = 심쿵 ♥
지친 목요일, 힐링 라이브를 들려주신
알리씨에게 다시 박수를!!!
굳굳굳 :-)b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 Video
[Podcast] 151015 MBC 써니의 FM데이트 : (목) 그 사람의 신청곡 (with 알리)
【 Audio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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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deo (VOD) by jiji3104 @Baidu Cloud 】 *soon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공기중에 뭐가 있나요?
(오프닝) 써니의 FM데이트. “가을이 완연하다”는 말을 영어로 번역하면요 “Autumn is in the air”, 이쯤 되겠죠? 가을이 공기중에 있다. 보이지도 않구 만질 수도 없지만 내 주위 공기에서 어떤 기운이 느껴진다는 거, 그게 뭔지 거의 다 알죠? 지금은 어때요? 지금 거기 공기중에는 어떤 기운 꽉 차 있나요? (곡) 10월 15일 목요일 써니 FM데이트 시작했습니다. 첫곡은요 뜨거운 감자의 ‘고백’이었습니다. 음… 공기중에 뭐가 있나요? (중략) 2068님… 흐흐. “제 방 공기 사이로는 나방이 날아다녀요. 무서워서 일단 종이컵에 가둬 놨는데 이제 어쩌죠?”. 그럴 때는요 종이컵과 바닥 사이에 종이를 한 겹 넣어서 이 아이에게 밀실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고대로 창밖으로 가져가서 최대한 내 몸에서 멀리한 다음 탈탈 털어서 이 아이를 방생해 줍니다. 그리고 다시 아무렇지 않게 돌아오면 굿. 그렇죠. 나방도 살아야 되지 않겠어요? 자기 그 생이 다 있는데. 살려 주세요. 아닌가? 나방이 나쁜 역할인가? 좋은 아이인지 나쁜 아이인지 질 모르겠네(쓴웃음). 그 아이도 다 쓰임새가 있어서 이 세상에 나왔을 거예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