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0914 그사람의 신청곡: 유재환 (작성일 : 2015.09.15 01:07)
FM데이트가 시작하는 8시부터!!
대체 언제 나오나… 모두가 기다리던!
줄무늬 티셔츠와, 박명수를 사랑하는 남자!
UL! 유재환씨, FM데이트에 해맑게 입성 :)
카메라를 들이대자,
갑자기 원고에 집중하는 –
일하는 남자 모드.
[임주환]님이… 보이는 라디오 보고-
“펜 잡은 손…은 왜 또 멋있고 난리”
라고 하셔서-
멋있는 손 좀 클로즈업해보았어요.. (수줍)
10시가 다가오면서, <꿈꾸는 라디오>팀이 나타나자
벌떡 일어나선… 여기 꾸벅, 저기 꾸벅!!
왜 학생회장이 됐는지, 알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끝날 시간이 되가자) 빼꼼-
“지금 몇 시지?? ‘-‘”
오늘부터 우리는 ♬
89라인 친구사이! 뿅!
재환씨 있는 곳엔, 무조건 웃음꽃 만발 :)
(제작진이 다 여자라서 그런 건… 저…절대… 아..아니……;;; (먼산))
다음에 앨범 나오면, 들고 오겠단 약속!
꼭꼭 지켜주세요 ㅎ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 Video
[Podcast] 150914 MBC 써니의 FM데이트 : (월) 그 사람의 신청곡 (with 유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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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최단신
(오프닝) 써니의 FM데이트. 소녀시대가 단체로 있을 때의 제 철칙 하나. 절대로 수영이 옆에는 서지 않는다. 왜냐구요? 왜긴요. 다 아시면서. 그리고 하나 예를 들면요. 제가 썼던 스탠드 마이크를 수영이가 바로 받아 썼으면 불편해요.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음악) 차이가 많이 나는 것들이 싫은 거 아닌데 어쨌든 사람을 곤란하게 하는 건 많은 것 같애요. 일교차 심한 요즘 날시도 그렇구요. (곡) 9월 14일 월요일 써니 FM데이트 시작했습니다. 보이는 라디오인 걸 깜빡하고 있었어서 첫곡이 나가는 동안 부랴부랴 화장을 좀 고쳐 봤어요. 좀 보송보송해졌죠? 다시 입술도 생기를 좀 찾은 것 같구요(웃음). 근데 시작부터 오프닝이 셀프 디스였습니다. 눈물나죠? 내가 이렇게 눈물나는 얘기를 했는데 3460님. “꼭 수영이랑만 차이 나는 것처럼 말한다?”라고. 너무하시네요. 에, 다른 멤버들이랑도 차이 많이 나서 되도록이면… 이렇게 소녀시대가 장신과 단신을 구분을 지으려면 지을 수가 있어요. 물론 중간에 약간 애매모호하다라는 중신파들의 반발이 있긴 하지만. 어 티파니가 그렇거든요 라고 귓뜸(웃음). 그렇긴 하지만 음 애매한 그 차이를 극복하고 나누면 저는 장신파들 쪽에는 좀 잘 안 서는 편이에요. 최단신이기 때문에. 그렇게 쓰면 세상에서 제일 조그매 보이거든요(웃음).
민낯
민낯은 올리지 않아요. 옛날에 올렸었다가 된통 한번 당한 걸로… 하하하. 아이 민낯을 사진이 하도 없어서 업데이트을 그래도 해야 되니까 약간 의무감이 생겼거든요 이거 하다 보면. 뭔지 모르겠네. 중독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민낯 올렸다가 한번 친구가 문자로 “우왘”이라고 불쌍해 가지고(웃음). 아 안되겠구나 이거. 그 다음부턴 민낯을 안 올립니다 에. 아 근데 뭐 또 그날따라 민낯이 이뻐 보이면 뭐 올릴 수도 있구 막 앞으로…
나만의 나라
근데 이거 코치 진짜 잘해 주셔야 되는데? 저처럼 연애에 좀 센스가 고장난자는 코치를 안해주느니만 못한… (쓴웃음) 저는 약간 환상속에 살고 있거든요 아직도. 로맨틱한 저만의 나라에… 있기 때문에 저 같은 사람이 코치해 주면 다들 느끼하다고 뭐라고 하더라구요. 현실성 없다고 오그라든다고…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