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0905 같이 볼래요: 이승한 칼럼니스트 (작성일 : 2015.09.07 00:34)
언제나,
방송 대화합(?)을 바라는
써니의 FM데이트!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라고……
검은 재킷으로
김상중아저씨st.을 중비한
깨알같은 이승한씨 ㅎ
“그런데 말입니다-“
두 사람의, 초진지한 모습…
나… 낯설다요…;;;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50905 MBC 써니의 FM데이트 : (토) 같이 볼래요? (with 이승한)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열등감
열등감이라는 건 남보다 내가 못하다라는 그런 콤플렉스에서 오는 거잖아요. 그쵸?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 자신감을 갖게 되면 그런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모두들 나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생각하고 음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일단 저부터 시작을 하자면 저는 키가 작은 게 열등감이거든요. 근데 그 대신 나는 음 키는 작지만 어 속이 옹골찬 아이다 뭐 요런거 있잖아요. 고런걸로 열등감을 극복해 내는 걸로. 그렇게 해 봅시다. 근데 왜 점점 더 작아지는 느낌이 들지? 키가 작은 게 너무 속상해~. 아니야. 그래도 난 하늘에서부터 잰 키는 크니까 하하하하. 아 오그라들어. 하하하하.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런 분을 만나야지
0978님. “시장에서 일하시는 부모님께 드릴 전복죽을 끓이는 중입니다. 솔직히 남자라서 인터넷에 올라온 레시피를 보고 난생처음으로 만들어 보는 건데 어렵네요. 부모님께서 맛있어 하셨으면 좋겠어요. 빨리 오세요~”. 으으응 너무 마음이 아름답다. 효자 효자. 아 진짜 이런 분 만나야 되는데 내가 진짜 아이. 전복죽 끓이는 남자. 크으으 얼마나 멋있어. 그것도 심지어 부모님을 위해서 끓인다니. 크아아. 너무 멋있어. 멋져 멋져. 진짜 엄지척! 그것도 양쪽으로 쌍따봉! 드립니다.
프로는 다르구나
포맨의 ‘넌 나의 집’ 이어서 ㄱㅇㅎ님이 신청하신 SG워너비의 ‘가슴 뛰도록’ 들었어요. 근데 제가 SG워너비 선배님들과 같이 활동을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녹화하실 때 무대를 지켜봤었는데, 우리가 그 다음 팀이라서 지켜봤었는데, 그 무대효과로 꽃가루를 썼어요. 근데 에~♪ 하시는 그 길게 끄시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 부분에서 꽃가루가 입술에 붙어 버린 거예요. 그랬더니 그 진호씨였을거예요 입술에 붙은 꽃가루를 노래를 부르시면서 떼시는 거예요 하하하 이렇게. 에~♪ 아이고 이렇게 떼셨는데 그게 여과 없이 방송에 그냥 나갔더라구요. 하하하하. 그게 아 너무 인상적이어 가지구 야 역시 프로는 다르구나 노래를 부르면서도 꽃가루를 떼고 노래를 그대로 정말 흔들리고 없이 부를 수도 있구나 그러면서 참 대단하다라고 느겼었는데 그 부분이 참 인상 깊었던 노래, ‘가슴 뛰도록’ 들으셨습니다. 하하. 아 멋졌어요 진짜 보면서 프로의식이 응… 게다가 요즘 같이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 선배님들이 별로 없어 가지구 쓸쓸했었는데, 든든하게 또 뒤를 지켜 주셔 가지구 또. 너무 좋아요. SG워너비 선배님들 사랑합니다. 응? 헤헤헤헷. 광고 듣고 올게요.
검색어에 오르면
그리고 음 특별한 게 없다라는 거는 음 다르게 해석하자면 나쁜 일이 없다라는 좋은 뜻도 되지 않을까요? 특별히 나쁜 일도 없는 거니까 막 소스라치게 깜짝 놀랄 만한 그런 일도 없는 거니까 무사평안한 거니까 좋은 일 아닐까요? 우리는 어 뭔가 특별한 일이 있으면 예를 들면 검색어에 오르면 걱정부터 하거든요 하하하 에. 뭐 나쁜 일이 혹시나 있는거 아닌가 해서. 그러니까 무사평탄한 그러한 날들도 응 좋은 날… 일인 걸 거예요. 라고 위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