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0822 같이 볼래요 with 이승한 칼럼니스트 (작성일 : 2015.08.24 00:13)
오늘 같이 볼래요와 함께한…
이승한씨 (…라고 쓰고 타이거 하트라고 읽는다)
그 이유는??
“어흥!!!”
<라이언 하트> 뮤직비디오와
싱크로율 100% 타이거 등장!!
뮤직비디오 속에서 튀어나온 거 같은-
쑨디와 타이거! ㅎㅎㅎ
(근데 타이거 눈 은근 무섭… ㅠ_ㅠ)
미녀와 야수 느낌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
같이 볼거리 준비하는 것도 바쁘실 텐데..
늘 퀄리티 있는 사진을 위해
노력해주는 이승한씨!
감사합니다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50822 MBC 써니의 FM데이트 : (토) 같이 볼래요? (with TV칼럼니스트 이승한)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내 소비 생활
(오프닝) 써니의 FM데이트. 제가 얼마 전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하나 시작했어요. 뭐 코너 중에 영수증으로 쇼핑 형태를 파악해 보는 코너가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덕분에 최근의 제 구매 목록을 생각해 보게 됐어요. 제가 최근에 산 것들은 거의 다, 거의, 제가 키우는 고양이 소금이꺼더라구요(웃음). 소금이 장난감, 소금이 사료, 사금이 간식. 흥. 제꺼는 진짜 거의 없더라니까요. (음악) 내가 제일 많이 쓰게 되는 돈은 아무래도 나한테 제일 필요하거나 아니면 나한테 가장 소중한 일에 쓰게 되는 거겠죠? 어떠세요? 내 통장에서 야금야금 빠져나가는 돈. 그 중에 100퍼센트 나만을 위하는 건 얼마나 될까요? (곡) 8월 22일 토요일 써니 FM데이트 시작했습니디. 첫곡은요 자우림의 ‘팬이야’였어요. 그래요 진짜로 제가 그 프로그램 때문에 소비 형태에 대해서 이렇게 막 분석을 하게 되거든요 스스로. 근데 진짜(쓴웃음) 거의 6개월 정도를 제꺼 안 쓰구 고양이 것만 저의 반려묘 것만 거의 다 썼더라구요 진짜.
‘고래의 꿈’ & ‘Fly’
바비 킴의 ‘고래의 꿈’ 이어서 3433님의 신청곡 에픽하이의 ‘Fly’까지 들었는데 이게 진짜 약간 어렵고 힘들 때 찾게 되는 노래들이거든요. 저도 음 어렸을 때 진짜 막 당장 내일 우리 어떻게 될지 모르겠구 막 이럴 때 이걸 이길 진짜 그만둘 수도 있겠다 싶을 때 그때 들었었던 그런 노래들이거든요. 그래서 궁금해서 노래 나가는 동안 찾아 봤더니 ‘Fly’가 10년된 노래래요. 우와~ 진짜(쓴웃음) 오래되긴 했구나. 제가 그때 인제 꿈을 꾸고 있었으니까 막 회사 옮겨서 막 그러… 막 이랬었으니까.
우리 조카
저도 조카 보면은 엄마 아들인데 엄마한테 어 진짜 못되게 굴 때는 너무 못되게 굴어서 아 우리 언니한테 왜 그래라고 생각들다가 잘할 땐 너무 잘하니까 우리 조카 세상에서 최고 우쭈쭈 이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게 그러니까 음 최고조와 최하를 평균을 계속해서 하루에 한번씩 찍어줘야 돼요(웃음). 사랑한다는 말 하루에 한번씩 출근도장 찍듯이 해 줘야지 그래야지 아픈것도 싹 잊게 되더라구요. 우리 언니는 응 얘가 떼를 쓰고 막 고집을 부리고 할 때 막 힘들지 않냐고 제가 물어보면 그 다음에 갑자기 와서 안마를 해주거나 막 이래요 엄마한테 그러면은 쓱 이렇게 얘기하더라구요. “이것 때문에 살어” 이러면서. 그러니까 매일 표현 많이 해주세요.
건프라
[이승한] 제가 지금 하고 있는 프라모델도 이 건프라입니다. [써니] 아 그렇구나.[이승한] 써니씨 건담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써니] 제가 사실 그 건담에 대한 아픈 추억이 있어요. [이승한] 아 어떤 아픈 추억입니까? [써니] 만화에 얽힌 거는 아니구 그 모델 그 조립하다가 [이승한] 네 네. [써니] 마스크를 반토막으로 된 걸 두동강을. [이승한] 아 아… [써니] 하아. 근데 그때 하필이면 그 뭐 목공용 본드류라던가 이런게 없었어서 [이승한] 에 에. [써니] 그 아이가 그냥 얼굴 노출한 채로… [이승한] 아. [써니] 아… 그렇게 [이승한] 정말 따끔하네요. [써니] 장식장에 모셔 줬다는… 얘기가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