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dio
[Podcast] 150731 MBC 써니의 FM데이트 : (금)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엘비스 프레슬리
엘비스 프레슬리의 ‘I Want You, I Need You, I Love You’ 오늘의 버스데이송이었어요. 와~ 진짜 좋다~. 어머니 감사드려요. 어우 덕분에 이렇게 좋은 노래를 또 오랜만에 들을 수 있네요. 기억속을 떠듬떠듬 더듬어 보니까 아주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이 들으셨던 걸 이렇게 옆에서 곁다리로 이렇게… 아이 곁다리래. 너무 고급진 단어 했네요. 옆에서 이렇게 같이 들었던 게 생각이 나네요. 음~ 올드 팝. 정말 오랜만에 들으면 뭔가 막 아련해지면서 참 좋아요.
할머니
저도 할머니가 보고 싶어요. 응… 저 어렸을 때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엄마가 굉장히 슬퍼하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아서 마음이 아파요. 계실 때서 잘해 드릴 걸 손녀로서. 아쉽다.
눈썹도 염색
파마할 때 되게 민망한데 그 모습. 전 염색할 때도 되게 민망하던데 그 모습이. 특히 그 우리 그 눈썹도 염색할 때가 있거든요. 그 머리 색깔을 연한 색으로 하면 눈쎱에도 이렇게 좀 염색을 해줘야 돼요. 그럴때는 머리에도 염색약을 발라 놓죠~. 눈썹에도 염색약을 발라놨죠~. 이러면은 하양 색깔을 이렇게 찬것처럼 이렇게 눈쎱을 두껍게 이렇게 이렇게 칠해 놓으면은 정말 얼마나 세상에서 제일 못 생겼는지 몰라요 진짜. 근데 그 모습으로 있을 때 미용실에 그 후배분들이 오시거나 해가지구 어 안녕하세요 이러고 인사하거나 이러면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창피해. 진짜 어디로 도망가고 싶어 막. 숨고 싶구 막 정말 어 막 그 그… 수치스러운 느낌(웃음) 지옥스러운 느낌 정말. 말로 표현 못하는데 아…
초롱
저 그… 에이핑크 분들 노래 신청하시면서 저 그만 놀려요 이제. 들으실 때도 그렇구. 저… 일코해제 당했단 말이에요. 그것도 강제 해제. 아아으앙 난 초롱에게 멋진 선배이고 싶었는데. 이제 쳐다볼 수가 없어. 나 그 저번주에도 그 음악방송에서 내내 도망다니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요? 에? 내가 안 마주치느라… 내 하필이면 또 그 사전녹화를 하는데 또 다음 순서로 해 가지구 어떻게 도망갈 수도 없었는데 내가 막. 얼마나 빠른 걸음 빛의 속도로 도망갔는지 알아요? 내가 정말. 시디 들고 찾아와서 인사할 때 내가 얼마나 창피했는지 알아요? 내가? 정말이지 내가. 그래도 내가 인증샷 다 찍었지… 아 아무튼 내가 얼마나 창피했는지 알아? 다들 나서 그만 놀려요. 나도 안다고 내가 창피한거(웃음). 에이! 정말 부끄러워 죽겠네. 광고로 도망가야지.
피어나
핫 뚤 핫 뚤. 운동하면서 듣기 좋은 노래들 박보람의 ‘예뻐졌다’ 이어서 가인의 ‘피어나’ 들었어요. 핫 뚤 핫 뚤. 제가 예전에 콘서트에서 개인기로도 한 적이 있는 노래죠. ‘피어나’. 핫 뚤 핫 뚤. 그때 어 굉장히 다이어트로 자신감이 박차고 올라 있을 때였는데 헷헷헷헷헷. 아 갑자기 떠오르네요 예. 뭐… 그때 어 책상걸상을 빌려주셨던 아니 이게 언제적 단어야. 아 책상과 의자를 빌려주셨던 가인씨께 감사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