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0509 같이 볼래요: 이승한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작성일 : 2015.05.11 01:54)
지난주, 다시듣기는 물론!
사진방까지 모니터링한,
꼼꼼한 남자- 이승한 칼럼니스트!
그래서-
준비도 더욱 철저히, 철저히!
(스튜디오 테이블이 모자라다!!!)
의상도………
주변 사람들이 “써니 삼촌같다”고 해서!!!!
아주아주아주~~ young한 모습으로 등장!
그리고!
다가오는 <써니의 FM데이트> 1주년 축하 선물로,
쑨디와 제작진에게 컵을 선물해주셨어요 >_<
그런데……………
컵에 적힌 문구가………
시…… 싫어………. ;;;;
그저 글씨일 뿐이라고… 믿어봅니다 ;ㅁ;
감사해요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50509 MBC 써니의 FM데이트 : (토) 같이 볼래요? (with TV칼럼니스트 이승한)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타임머신처럼
오래오래 남을 문자 보내 주실 곳은 #8000 번이에요. 이 문자 지금만 남고 사라져 버리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남아 있을 거라는 거 아시죠? 그러니까 이쁜 문자, 사랑스러운 문자 많이 많이 보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건 50원, 긴 문자 사진 첨부 문자는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추가되구요. 미니, 미니 어플, 모바일 메신저는 무료로 보내 주실 수 있습니다. 어, 문자를 타임머신처럼 이용해 보시는 건 어때요? “몇월 며칠날 읽어 주세요” 뭐 이런 식으로. 가능한다면 그렇게 해 드릴게요.
먹방의 탄생
6394님. “쑨디, 떡튀순을 가지고 버스 탔는데 졸다가 그만… 두고 내렸어요~. 어쩜 좋아~”. 아아, 떡튀순. 떡볶이, 튀김, 순대의 줄임말이죠.모두 다 내가 좋아하는 거고요. (애교 있는 목소리로) 떡볶이 먹고 싶다~. 달짝지근한 국물에 쌀떡볶이도 좋아. 졸깃졸깃. 밀가루 떡볶이도 좋아. 말캉말캉. 다 좋아, 다 좋아. 그냥 아무것도 없이 설탕 뿌려 먹는 국물 떡볶이도 좋고, 그냥 이것저것 어묵이랑 파랑 잔뜩 들어가 있는 그런 졸아 있는 떡볶이도 좋고, 라볶이도 좋아. 라면 사리 추가된 떡볶이. 아니면 당면 사리를 추가해도 좋아… 먹방이 탄생했네요. 떡볶이 먹방. 뚜쉬 뚜쉬. 이걸 두고 내리셨다니.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그거 아마 누군가 가져가지 않은 이상, 종점까지 갔다가 버스 기사 아저씨가 “이게 웬 득템?” 이러시면서 집어 가시겠죠? 그래도 기사 아저씨가 집어 가시면 다행이기라도 하지. 버리시면 어떡해 아까워 죽겠죵. 아잉. 진짜 “어쩜 좋아”가 딱이네. 아이 어쩜 좋아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