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dio & Video
[Podcast] 150430 MBC 써니의 FM데이트 : (목)
【 Audio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 Video (Streaming) by dc_fanatic @Baidu Cloud 】
【 Video (VOD)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빠이빠이하고 싶다
첫 곡은 김태우의 “하이 하이(High High)”였습니다. 제가 지금 사실은 하이하이 할 기분이 아니어 가지고, 빠이빠이 하고 싶은 기분이어 가지고, “하이 하이”를 소개를 못했네요. 미안해요. 아, 지금 벌써 시작하자마자, 하이하이를 하자마자, 빠이빠이를 할 기분이에요, 사실은. 내 몸, 이 상태가 좀 빠이를 하고 싶어요. 들리세요? 이 코 막힌 소리? 이거 어떡하지? 아이, 진짜. 내 코와 빠이빠이하고 싶다. 코 없어도 사람이 살 수 있을까? 하하하하. 갑자기 그냥 궁금해졌어요. 입으로 숨쉬면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니면 아가미가 생긴나 봐… 미안합니다. 아무튼 첫 곡은 김태우의 “하이 하이”였습니다.
모든게 다 됩니다
8829님. “본사가 유럽인데요. 본사에서 직원이 왔는데 지금 호텔까지 데려다 주는 길인데 아아 정말 숨 막혀요. 전 영어도 못하는데 말이에요. 길도 왜 이리 막히나요?” 하셨습니다. 아어 불편해 불편해. 하하하하. 그럴 때에는 그냥… 유럽에서 오셨다고요? 어디 유럽… 이신 줄은 모르겠는데 제가 불어는 아… 아 “[?]” 하거든요, “[?]”. 에에. 그냥 “싸바(Ça va)”로 모든게 다 됩니다. “싸바?”, “싸바”. “싸바 비앙(Ça va bien)”. “싸바”. 에에. “괜찮아”라는 뜻인데, 뭐 그냥… 뭐… 일어에서 뭐 “도우모”, 뭐 이런거랑 비슷한, “도우죠” 이런거랑 비슷한 불언거죠 뭐. “싸바(Ça va)?”. 네, 굵은(?) 걸로 모든게 다 거의 다 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어보지 마세요
5593님. “부서 미팅 왔는데요. 의견이 다른 몇 분들의 언쟁중에 ‘너 생각은 어때?’ 물어볼 때 (불편하다)”. 어어~ 소름! 저는 소녀시대 회의할 때 “그래서 너는 어때?” 라고 했었을 때 저는 보기가 뭐 1, 2, 3번 있잖아요. 그럼 저는 4번 보기가 될 때요.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웃음) “왜냐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저는 과반수에게 늘 따라가는 입장입니다. 에에. 저는 생각이 없어요. 저에게 자꾸 생각 물어보지 마세요. 저 불편해요. 굉장히 불편합니다. 에에.
같이 걸을까
우와… 어어 우리 소녀시대 멤버들한테 같이 들려 주고 싶은 노래였어요. 이적의 ‘같이 걸을까’. 으응. 이 노래는 ㅊㅅㅁ님 신청곡이였는데, “가족의 달 5월이 다가오네요. 어버이날, 어린이날, 좋은 날들이 가득 차 있는데, 백수의 마음은 어쩐지 무겁네요. 고생한 대가는 반드시 오겠죠?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면서 신청하신 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