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0421 그사람의 신청곡: 레드벨벳! (작성일 : 2015.04.22 15:02)
까르르~ 까르르~~
MBC 라디오국 복도를 울리는
소녀들의 웃음소리!
저~멀리서 들려오는
“안녕하세요!!” 인사소리!
누군가 했더니……
이번주, 그 사람의 신청곡 주인공-
레드벨벳이었어요 ㅎ
한테이블에- 옹기종기 귀요미들 :)
이 예쁜 모습을
보이는 라디오로 담을 수 없어서
저희도 참 아쉬웠답니다 ㅠㅠ
그래서 얘기하는 모습들,
사진으로나마 담아봤어요 ㅎ
써니!! 그리구-
조이, 아이린, 슬기, 예리, 웬디!
스튜디오에 화사화사, 봄이 왔네욤 ㅋㅋㅋ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가려는 그녀들을 붙잡았습니다…..
짜잔 :)
뿅!
뾰로롱-
브이 >ㅂ<
에헷 >_<
앞으로 더더 많은 사랑받길,
레드벨벳 동생들!
응원할게요!!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50421 MBC 써니의 FM데이트 : (화) 그 사람의 신청곡 (with 레드벨벳)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쌈장 리조또
자취생의 그… 채소 소비 패턴이라는 만화를 한번 본 적이 있어요. 브로콜리 하나를 마트에서 집어서 사죠. 사고 그걸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유통기한이 지나고 고대로 갖다 버리죠 (웃음). 그게 자취생의 현실입니다, 여러분. 요리요? 으응, 그럴 리가요. 정말 오랜만에 간만에 한번 하면은 할까 말까 그 정도죠. 근데 추천하고 싶은 요리가 하나 있긴 있어요. 제가 얼마 전에 티비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봤는데, 쌈장 리조또가 있더라고요. 근데 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태원 상권을 놓고 홍석천 쉐프와 대결해 버리는 미카엘 셰프가 그걸 요리하시는 거 보고서는 제가 따라해 봤거든요. 집에서. 숙소에서. 그냥, 저는 솔직히 다른 재료들이나 이런거는 집에 없기도 없었고, 뭘 하기는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뭐… 양파만 좀 썰어 넣고, 집에 옥수수 통조림이 있길래 옥수수를 좀 넣었어요. 그리고 나서, 쌈장을 넣고, 비벼 가지고 볶았어요. 그랬더니 아 진짜 독특한 맛이 나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그걸… 아 군침 고이네. 그… 다행히 집에 쌈채소가 좀 있더라고요. 숙소에. 상추나 양배추 같은 거에다가 싸서 먹었더니 우와~ 굉장히 맛있던데요. 그래서 자취생 여러분들께 좀 추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쌈장은 뭐, 고기 먹을 때에 사 놓고서는 다들 조큼 쓰고서는, 왜, 반 이상 남겼다가 나중에 곰팡이 피어서 버리고 이러잖아요. 그러지 마시고, 볶음밥 할 때에 넣어서 한번 드셔 보세요. 맛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