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0420 뭐같은 노래: 웃음꽃 가득한 이별……. (작성일 : 2015.04.21 03:25)
매주, 월요병을 타파해주던
빛삭녀 여신!
안영미씨와 함께했던
<뭐같은 노래>…
오늘 작별 인사를 했어요 ㅠㅠ
가지마~~ 가지마~~ ㅠㅠ
(쑨디.. 지.. 지금은 울 타이밍… (..)a )
다시 한번!
슬픈 마음을 담아서!!!
눈코입을 총동원해
이별의 슬픔을 표현해준
영미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헤어짐은 슬픈데… 웃긴…
웃프다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슬픈 얼굴을 하다가………..
누군가가 보내온 신청곡…
그 잔잔한 팝송에
신명나게 춤을 추며 사라진,
사랑꾼! 영미씨! (부럽다!!)
분명 마지막인데………….
마지막 같지 않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왜일까요…?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월요일 코너지기, 영미씨!
그간 수고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50420 MBC 써니의 FM데이트 : (월) 뭐 같은 노래 (with 안영미)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고백해봐요!!!
써니의 FM데이트 함께 하고 계십니다. 1259님. “남자친구랑 카페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라디오가 나오네요. 쑨디 목소리 완전 좋아요. 내일 시험 잘 보고 힘내라고 해 주세요. 혁수야, 시험 잘 봐~” 하셨습니다… 하아… 여기나 저기나 그냥 다 커플이시네… 누가 여기 시원한 동치미 한 사발 좀만 가져다 줘봐요, 그냥, 내가 먹은게 얹혀 가지고 내려가지느라고 그래요, 내가 정말. 그런가 하면 2977님이 “썬디! 백숙 맛있게 먹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하셨습니다. 백숙을 맛있게 하는 방법이요? 아~. 으응… 제가 어… 그… 룸메이트를 같이 하면서 이동욱 오빠한테 전수 받은 방법인데요. 진짜 아무것도 안 넣고, 마늘이 있잖아요, 마늘, 통마늘. 통마늘 막 이만~큼 넣고서는 닭을 그냥 계속 삶는 거예요. 오래 푹~. “그게 돼요?” 라고 했는데 그걸 똑같이 백숙만 아니라 그… 그거 뭐죠, 그… 그… 보쌈이랑 같이 먹는… 수육! 수육에도 똑같은 방법을 쓰시더라고요. 된장 조금 넣는 것만 달라지지 통마늘 이만큼씩 넣는 거예요. 저게 맛있을까 했는데, 아우 백숙도 이렇게 하면 맛있다고 그러더라고요. 통마늘 한번 많이 넣어 보세요. 맛있어 질 수도 있습니다. 진짜 맛있었대요. 얘기로는. 저는 그 백숙 먹어보지 못해서 장담은 못하겠지만. 1831님. “오랜만에 부모님 뵈러 집에 갑니다. 엄마 드릴 예쁜 꽃다발도 사서 가고 있어요. 기뻐요. 행복한 밤 보내세요, 쑨디!”. 그래~. 이렇게 훈훈한 문자가 와야지~. 무슨 남자친구랑 카페에서 무슨 공부를 해. 그래봤자 공부 하나도 안되잖아요. 다 알아요. 지금, 일단 장소도 잘못했고 같이 하고 있는 사람도 잘못했어. 카페에서 공부를 하니. 남자친구랑 공부를 하니. 이거 두 개 다 틀린거잖아요. 연결이 안되자 ‘앞뒤가 안 맞잖아!!!’. (중략) 0876님이 “고민 많은 10대입니다. 얼마 전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 그 사람이 받아 줄까요? 차일까 봐 마음이 안절부절 못하네요” 라고… 쓰잘때기 없는 문자를 보내 주셨네 또 (웃음). 그, 이거 다 ‘아이고 의미 없다’입니다. 그, 10대 때 사랑, 의미 없어요. 어차피 시간 지나면 다 마음이 식을 거야! 에잇!!! (웃음) 악담을 퍼부어 주마 (웃음). ㄱㅁㅇ님이 이 와중에 “도찐개찐” 이러고 있는데, 그거 ‘도긴개긴’이 그거… 국립국학원에서 얘기하기엔… 국학원이 아닌데 국립국어원… 하하하하. 국학원이 그랬나? 우리 방송 이런 방송입니다, 여러분. 자랑스럽죠? 국립국학원이 갑자기 뛰어났어요. 아싸!!! ‘도긴개긴’이라고 합니다. 국립국어원에서. 에. 근데 이 얘기 뭐하러 하고 있는 걸까요? 우리가? 아무튼간에 0876님. 제가 말은 이렇게 해도요, 제가, 그래도 참 그… 김첨지처럼 틀어 드릴 건 틀어 드립니다, 에. 로이킴의 ‘휘파람’ 틀어 드리면서 응원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백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