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0411 원이와찬이의쌍송: 오지명님 강림?! (작성일 : 2015.04.13 01:32)
평소엔 지찬과 박원과 함께하지만…
이번주처럼 가-끔씩은…
지친과 끼원과 함께하는,
<원이와 찬이의 쌍송>!
이 죄없는(?) 어린 양같은 분들에게,
이런 것(?)을 부탁해 보았습니다…
뭐냐면요……….
“아, 용녀!! 용녀!!!”
해맑은 지명, 쑨디ㅋ
지친 지명, 정지찬..
그리고………
정말 마지못해 손가락 살짝 들어준,
멋쩍은 지명, 박원..
뭐;;;;; 모두모두……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50411 MBC 써니의 FM데이트 : (토) 원이와 찬이의 쌍Song (with 원모어찬스)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화장품
화장품의 화자도 모르는데. 하하하. 브랜드도 잘 모르는 내가. 이런걸 얘기하고 있다니.아 근데 요즘 부쩍 화장품에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했어요. 약간, 물론 아직까지는 그 기초 화장품들부터 정보를 좀 수집을 해야 되겠지만, 에에, 화장품들에 눈이 가기 시작했어요. 뭔가 좀 막, 관심도 가고, 향 좋은 거에 눈 뜨게 되고, 막 요런거 있잖아요. 그렇게 되더라고요. 보습력 같은 거에도 막 신경 쓰게 되고… 나이 먹는다는 얘기겠지. 뚜쉬!!! (훌쩍) 뚜쉬!!!
안영미를 닮아 가는 나
큰일이 났어요. 이제 월요일마다 영미씨를 모시잖아요, 써니의 FM데이트에서. 그러다 보니까 영미씨랑 하루에… 일주일에 한 번씩 하루에 한 시간을 수다를 떨잖아요. 물론 우리 코너는 30분이지만 앞뒤로 막 이렇게 우리끼리 붙어 있다 보니까, 그러다 보니까 안영미씨를 닮아 가는 것 같아요, 어느 순간부터(웃음). 말투도 닮아 가는 것 같고, 노래만 부르면 “어제처럼~~~~♪” 이거 안영미씨 트레이드마크를 내가 하고 있다니까. 아 정말 못 살겠습니다. 그래서 써니의 FM데이트… 개편을 한번 해 보려는데요, 하하하하하. 아닙니다. 아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안영미씨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월요일마다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조심하면 되죠, 뭐.
엄마
5161님. “아들이 그토록 노래를 부르던 열태어랑 어항을 사 줬어요. 뭐가 그리 좋은지 어항 앞에 앉아서 꼼짝을 안 하네요”. 어… 어렸을 때는 제… 저희는 부모님이, 특히 엄마가 물고기류를 되게 좋아하시거든요, 정말. 그 막 실제로 그, 어항도 예전에 관리를 하셨었고 이렇게 물고기를 키우셨었어요. 열태어를, 왜, 조그만을 두… 여러마리 종류별로 네온피쉬, 뭐… 뭐… 뭐… 아우, 이름도 기억 안 나. 왜냐면 싫었거든, 게네가(웃음). 아, 막, 뭐, 그… 청소하는 애 있잖아요. 닥터피쉬 말고 어항에 붙어서, 벽에 붙어 가지고, 빨판처럼 핥는 애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애도 막 키우고, 그러셨었는데… 저는 물고기가 재밌는 줄 하나도 모르겠는 거예요, 진짜로. 만질 수가 없잖아, 일단은. 수다도 모두 줄 수가 없잖아, 일단은. 그래서 너무 재미가 없는 거예요. 그리고 나중에는 거북이도 키우셨었어요, 우리 집에서. 근데 거북이… 거북이도 난 뭐가 제밌는지 모르겠는 거예요, 징그럽고. 맨날 목욕은 내가 시겨 줘야 되고. 아이 진짜. 그랬었는데, 얼마 전에 마트에 부모님이랑 갔다가… 엄마랑 마트에 갔다가… 요즘 마트에서 애완동물도 팔더라고요. 물론 사이즈가 작은 아이들 위주로 [?] 하던데, 근데 좀, 아 왜, 그런 마음, 뭔가 좀 짠하기도 하고, 왠지 좀 책임감 들고 일었고, 일단 가서 봤어요. 봤는데… 어항을 보면 또 옛날 생각이 나는 거예요(웃음). 엄마한테… 엄마 어항을 진짜 좋아하신다고 했잖아요, 근데 해외를 왔다갔다 하셔서 어항을 키울 수가 없으니까 엄마한테, 보면서 이렇게 “새나 사갈까?” 이랬더니 엄마가… “앵무새 어때? 엄마, 앵무새?” 이랬더니 엄마가 수작 때 겪는(?) 소리 한다고 나 보고. 말 대는 소리를 하라고. 칫. 나 그것도 꼬박꼬박해 또 그렇게 당했네. 또. 아이. 제가 무슨 말만하면은 말 않는데요. 우리 엄마. 내가 고양이 산 것도 얼마나 잔소리를 폭격으로 맞았는지 알아요? 내가. “애 외롭게 할거면 왜 애를 사냐”고 이러면서. “아 안 외롭게 해준다고 내가. 다 잘할거라고”. 내가 캣타워도 내가 내 손으로 직접 조립을 했다구. 카펫도 내가 주문해서 내가 내 손으로 깔아놨다고, 내가. 다 내가 했는데. 다 알아서 하죠, 알아서 하조, 그럼요. 근데, 근데에도 부모님께는 등짝스매싱을 맞을 일이었나 봅니다 그것이.
■ Fun
내생에 봄날은 (캔) [Edited]
아이고, 배야!
어제처럼 (제이 => 박정현 => 안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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