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빅스의 답장! (작성일 : 2014.11.02 23:49)
빅스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던 분들!
정말 오래 기다렸죠?>_<
일요일에 함께한, 빅스의 답장!
시작은 예의바르게-
(쑨디, 당황했써니?ㅋ)
방송은 화기애애하게-
사진은 귀엽게 or 섹시하게 -ㅠ-
마무리는 다정다정하게-
+
“수고하셨습니다!”하곤
6단 분리된 빅스를 다시 붙잡아,
(놓칠 수 없다!!!)
개인컷 찰칵! ㅎ
멤버들 챙기느라 1시간 내내 바빴던,
빅스의 엄마, 엔!ㅋ
고민에 딱 맞는 답장을 보내준 레오!
레오가 “라떼한잔 하세요.” 하면,
바로 워..원샷……….. (..);
안무를 사진 포즈로
멋지게 승화한 홍빈!
그 모습을,
옆에서 유심히 지켜보더니…
켄도 사이보그 포즈에 합류!
그나저나 단체 사진에서도, 개인 사진에서도
윙크로 심장어택….
얼굴이… 엄지를 치켜든 주먹만한.. 혁!
브이와 엄지…
같은 듯 분명 다른 포즈… ‘-‘;
브이와 엄지!
혁과 마음이 통했나요? ㅎ
요로코롬
엔딩을 장식해준 라비까지-
(라바 아니에용ㅋㅋㅋㅋ)
에러로 승승장구 중인 빅스!
여섯 남자의 비타민 같은 목소리 덕분에
따뜻한 주말이 되었길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1102 MBC 써니의 FM데이트 : (일) 스타의 답장 (with 빅스)
사랑 얘기였는데
술도 일이에요
후회할거야
마음의 소리
형!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사랑 얘기였는데
써니의 FM데이트 11월 2일 일요일, 첫곡은요 ‘그대여서 고마워요’였습니다. 신승훈의 곡이었어요. 음, 얼마전에 제가 우리 언니한테서 동영상을 하나 받았는데, 조카가… 저의 조카가 방송에 참 자주 출연하네요. 조카가 진짜 만화 주제가에 맞춰서 만화 주인공이랑 똑같은 포즈로 “야! 변신!” 막 이런 거 있잖아요. 근데 막 무슨 태극권하는 것처럼 막 동작을 하는데, 얘가 이제 여섯살 됐나? 그래요. 남자 애거든요. 지훈인데. 태극권 같은 그런 동작을 다 너무 똑같이 하는 거예요. 뒤에 있는 티비랑 같이 걸어서 찍어서 저한테 보내 줬는데. 언니 웃음소리가 더 웃겼어요 저는. 언니 계속 “크크크큭” 하면서 웃는 거예요. “흐흥 흐흥 흐흥 흥” 이러면서. 아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분명히 오프닝은 사랑 얘기였는데. 갑자기 또 왜. 그렇죠? 뭐 가족과도 사랑 나눠야죠. 갑자기 또 쓸쓸해지네. 흐흐. 아닙니다. 근데 음, 닭살스러운 얘기 때문에 오그리 토그리 했다고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한 얘기였구요. 평소에 안 하시던 얘기, 조금 오글거리는 얘기, 다 보내 주세요. 커플 분들은 자랑 보내 주시구요. 솔로 분들은 ‘솔로천국 커플지옥’ 외쳐 주시면 되구요. 제가 다 받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술도 일이에요
음, 노래니까 ‘소주 한잔’ 미성년자이시든 성인이시든 상관없어요 그죠. 노래로 들으실 때는 괜찮습니다. 근데 만약에 진짜 미성년자셨다면 노래로만 들으셔야 돼요 아셨죠? 흐흐흐. 어 제가 늘 강조하는 겁니다. 저도 술은 성인이 되어서 배웠기 때문에요, 아 물론… 많이 배웠기 때… 흐흐, 때문에, 근데 성인이 되신 후에 드셔야 된다라는 거. 음, 간도요 어리고 젊으실 때 잘 관리하셔야지 나중에 성인 되셔서 그때 되면은 술도 일이에요. 에. 그러니까 나중을 위해서 지금 간은 건강하게 잘 대비해 두시는 거를 추천해 드립니다. 무슨 얘기하다가 여기까지 왔을까요. 여러분의 간을 왜 챙겨 드리고 있을까요 제가. 그렇죠. 임창정의 ‘소주 한잔’을 들려 드리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후회할거야
써니의 FM데이트, 사연에 노래로 답해 드리는 ‘노답사연’, 계속해서 함께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191님. “쓴디, 학원 숙제 밀렸는데 티비가 너무 보고 싶어요. 본능을 택해야 할까요? 이성을 택해야 할까요?”. 아아. 이럴 때 정말 힘들죠. 그럼요 힘들어요 힘들어요. 본능과 이성, 요게 인제 적절하게 치고 빠질 때를 알아서 왔다 갔다 해주면 참 좋기는 한데, 아시다시피 본능이라는 녀석이 이성을 이길 때가 많습니다. 보나 마나 지금 라디오 들으시는 거 보면은 곧 있으면 티비 앞으로 달려가실 거 같습니다. 근데요 제가 노래 세 곡을 죽 이어서 문장을 하나 만들어서 답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답부터 해 드릴게요. 본능적으로 살다가 후회할 거야. 하하. 세 곡입니다.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SG 워너비의 ‘살다가’, 2AM의 ‘후회할거야’.
마음의 소리
[써니] 그러고 보니까 빅스분들은 진짜로 컨셉을 참 잘 잡으세요 그죠? [빅스 멤버] 감사합니다. [써니] 뚜렷한 늘 컨셉이 있었어요. 게다가 변신을 늘 하십니다. 처음에 뱀파이어였죠 그죠. [빅스 멤버] 네, 그렇습니다. [써니] 그 다음에 지킬 앤 하이드. 그리고 이번에 로봇. [빅스 멤버] 네, 사이보그. [써니] 사이보그. 크으으. 어때요? 이제 이 다음에 또 뭐가 남은 건가요? [빅스 멤버] 저희는 되게 컨셉 이야긴 되게 많이 해요. [써니] 네. [빅스 멤버] 그냥 툭툭 던지는 것들에서 아이디어를 되게 많이 얻어서 [써니] 흠. [빅스 멤버] 막 타잔 이런 것도 있었고 [써니] 네? 어 땡큐! [빅스 멤버] 아 허허. [써니] 하하 아유 아 죄송합니다. 마음의 소리가. [빅스 멤버] 예? [써니] 마음의 소리가 나왔네. [빅스 멤버] 아이고 아이고. [써니] 타잔이면 걸치는 게 좀 적거든요. [빅스 멤버] 아하하하. [써니] 그래서, 예. [빅스 멤버] 10원짜리… [써니] 예, 10원짜리 걸치셔야 되거든요.
형!
[써니] 요즘 좀 바쁘신 거 같아 가지고. 몸 상하시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누나의 마음으로. 에, 제가 앞으로도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빅스 멤버] 우와. 네, 누나! [써니] 으흐흐흐흐흐. 에, 앞으로도 편하게 누나라고 부르시던가 아니면은 좀 생긴 거에 맞게 그냥 형이라고 불러도 돼요 그냥. [빅스 멤버] 우와, 형. [써니] 아유 그래, 우리 혁이가 또 [빅스 멤버] 하하하하하. [써니] 형이라고 부르니까 내가 또 기분이 새롭네요,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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