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신영&예원이 말하는 여자의 끼! (작성일 : 2014.11.01 00:01)
이현준, 이준오-
준준브라더스를 긴장하게 만든
끼자매!
신끼와 예끼!ㅋ
김신영과 쥬얼리 예원이 떴습니다 ㅋ
뒤늦게 달려온 현준씨;;;
많이… 긴장하셨쎄여?ㅋㅋㅋ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단 1초도 웃음이 끊이지 않던 세 사람!
오늘 여자의 <끼>라고
틴트에, 붉은 립글로즈까지 바르고…
단디(?) 부려봤는데…
그녀들의 끼 좀 느껴지셨나요? ㅋㅋㅋ
현준씨는 등장하자마자 얼음! ㅋㅋㅋㅋ
세 여자의 기 때문일까요…
한 여자의 끼 때문일까요…
응응? ‘ㅅ’
밤에 보면 무서울지도……
숨은 신영 찾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들의 끼 스킬 중 하나라죠?
머리 쓸어넘기기=ㅅ=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여자분들은 쑨디&신영씨와 같은 표정을,
남자분들은 현준씨 같은 포즈를 취했을 거 같네욧ㅋㅋㅋㅋㅋ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1030 MBC 써니의 FM데이트 : (목) 여자의 무엇 (with 김신영, 쥬얼리 예원)
넌 이별 난 아직
그리운 건…
연애합시다
자꾸 틀리고
괴롭히고 싶다
무슨 소리?
써니끼니
워리어
백치미
여지이니까
신영 언니 때문에
비타민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넌 이별 난 아직
스탠딩 에그와 한소현의 컬래버레이션 곡이죠. ‘넌 이별 난 아직’ 들으셨습니다. ㅇㅅㅁ님이 신청하신 곡이었어요. 음…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구요. 비 오는 날마다 사실 들었었는데. 왜 그런 노래 있으시죠. 기분이 안 좋을 때나 비가 올 때. 서글픈 생각이 들 때 찾게 되는 곡들. 저도 그러한 노래 중 한 곡이었는데 오늘 또 들으니까 기분이 색다르네요. 오늘은 뭐 서글퍼서 들은 건 아니구요. 흐흐. 오프닝과 잘 어울릴 거 같아서 들었습니다.
그리운 건…
6025님이 “언니, 오프닝 들으니까 이 말이 생각나요. 그리운 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그러게요, 그대와 함께 했던 그때. 라는 게 정답 아닐까요? 음, 그 사람이 돌아와도 그때가 돌아와도 두 조건이 모두 다 충족되어지지 않으면 그 당시로 돌아갈 수 없는 거. 뭐 그런 거 아닐까요?
연애합시다
ㅊㅂㅅ님. “매일 음악캠프 갔다와서 FM데이트 하는 게 너무 재밌어서 연애할 시간이 없어요”. 아이~ 그러시면 안돼요~. 그러다가 진짜로 모두 다 과거형 되고 마십니다. 현재 진행형일 수 있을 때 연애 많이 하세요. 많이 합시다. 나도 연애 좀 할게요. 해야 돼요 우리. 에? 연애세포가 죽기 전에, 이게 연애세포의 생명주기가 2년이라고 들었습니다 여러분? 길지 않아요. 마지막 연애가 2년이 지났다 하시는 분들은요 연애세포가 죽었다라고 생각해야 돼요. 그러니까 자꾸 살려 내야 돼요 우리. 왜 이렇게 뇌세포 살리려면 박수 많이 치고 손끝 많이 자극하라 그러잖아요? 그것처럼 우리 연애세포를 빨리 자극시킵시다. 그래서 우리 빨리 연애합시다. 그래야지 세상이 말랑말랑해지고 핑크핑크해지고 그러짆아요. 그죠?
자꾸 틀리고
11월 14일 금요일 저녁 8십니다. 특별한 문화회식, 여기서 같이 즐깁니다. 여러분의 많은 차녀…기다리고 있을게요. 참여! 참여… 흐흐흐. 아 근데 다들 제가 어디에서 틀리는지만 기다리고 계셨나 봐요. 9733님, “철수 아저씨한테 칭찬들어서 그런지 지금 입이 풀렸나 봐요 쑨디ㅋㅋㅋ”라고 웃고 계시고. 음 아니 그게 칭찬을 받아서 좋긴 한데 그러면 그럴수록 더 긴장되는 거 뭔지 아시죠. 더 잘해야겠다 싶은 거. 철수 아저씨가 저를 보고 “요즘 애들은 어쩜 이렇게 잘하니”라고 얘기를 하시고 가셔서 요즘 애들의 대표가 되어 버려 가지고, “아 잘해야 돼”라는 긴장감에 자꾸 발음도 틀리고, 그리고 해야 될 말들도 자꾸 까먹고 그래요. 어떡하죠? 아저씨 때문이야. 몰랑.
괴롭히고 싶다
[예원] 직장상사 분께 좀 많이 혼났죠. [김신영] 왜? [써니] 못생겼다고? [예원] 아니요 아하하. [김신영] 정신없다고. [예원] 어 써니님! [써니] 아 미안해요. 나도 모르게. 오늘 내가 상태가 안 좋아서 마음의 소리가 자꾸 이렇게 툭툭 나오거든요. 미안합니다. 가려서 들으시면 돼요. [김신영] 못생긴 건 아닌데… [써니] 아 그러니까 그러니까. 미안해요. [김신영] 조금… 딱히 뭐, 예. [예원] 하하하. [김신영] 아니에요. [써니] 아니 사실 예원씨는 제가 너무 친해서 그렇기도 한데, 볼 때마다 자꾸 괴롭히고 싶지 않아요? [예원] 앚아요. 저 근데 그런 소리 되게 많이 들어요. [김신영] 진짜 리액션이 굉장히 크고 [써니] 너무 귀여워서…
무슨 소리?
[써니] 그런가 하면 김신영씨 요즘 정오의 희망곡에서 제 얘기하는 빈도수가 점점 줄더라구요. [김신영] 그렇죠 그렇죠. [써니] 애정이 식은 건가요? [김신영] 아니요 이젠 저기 써니가 없이도 잘 끌어갈 수 있다… [써니] 흐흐흐흐. [김신영] 라는 거죠. 사실 써니한테 많이 좀 얹혀 갔었어요. [써니] 아이 무슨 소린가요. [김신영] 그냥 하는 소리에요. [예원] 하하하하. [써니] 아 그냥… [김신영] 예 예 예. 여기 나왔으니까. [써니] 무슨 소린가 했더니 그냥 하는 소리였구나. [김신영] 그럼요. [써니] 그게 아니라 사실은 신영씨가 정오의 희망곡에서 써니의 FM데이트를 많이 홍보해 주셨어요. 많이, 많이 도와 주셨어요 정말. [김신영] 아 근데 진짜 청취율도 굉장히 좋고 [써니] 아하하. [김신영] 써니의 FM데이트를 제가 오다가다 좀 봐요. 좀 듣고 [써니] 네. [김신영] 근데 이제는 뭐 얘기를 안 해도 될 만큼 굉장히 방송을 잘하더라구요. [써니] 아우 아닙니다. [김신영] 되게 놀라셨네, 오랜만에 좋은 얘기 나와서? [써니] 아니, 흐흐…
써니끼니
[김신영] 아니 끼는 사실, 우리 써니 끼는 진짜 짱이죠. 타고난 거예요. [써니] 제가 또 끼니죠 끼니. 끼니끼니. [김신영] 이장님이라든지. 예전에 청춘불패 했을 때도, 이장님이 화를 많이 내요. 아이 녹화 힘들다고. [써니] 에. [김신영] 농작물도 있는데 [써니] 그만하라고. [김신영] 힘들다 그럼 “아이 이장님~ 쪼끔만 할게요” 이러면은 이장님이 “허! 허! 허!” 하면서 “아이구 많이들 캐가쇼” 막 이러면서 [써니] 흐흐. 어 그랬었죠. 이장님한테도 또 그렇게 [김신영] 이게 사실 우리 청춘불패에서의 약간 끼순이 [써니] 예. 끼니였죠. 써니끼니였어요. [김신영] 써니끼니니까. [써니] 끼 엄청 부렸죠 그때.
워리어
[김신영] 과하게 웃는 거 엄청 좋아하잖아요. 남자분들이 리액션 좋은 여자 싫어하는 사람 어디 있습니까? [써니] 근데 저도 술을 마시고 술에 좀 취하면요 과해져요 행동이. [예원] 음… [김신영] 그냥 과해질 뿐이잖아요. [써니] 예, 약간 하하. 막 박수 막 이렇게 치고 막. [김신영] 근데 써니는 약간 좀… [써니] 머리 위로 치고… [김신영] 뭐라고 그럴까 약간… 이런 말 하면 좀 죄송하지만 [써니] 네. [김신영] 약간… [예원] 기대된다 기대된다. [김신영] 아주 많이 어렵네요. [예원] 뭔데요? [써니] 뭐라고 하실려고… [김신영] 약간 워리어의 느낌이 좀 있어요. [써니] 워리어? 전사요? [김신영] 예 예. WWF. “우어어어어!” [써니] 흐하하하. [예원] 아아. [김신영] 뭔가 좀 장군이 좀 들어온다고 할까요? 예. [써니] 하하하하하하. [김신영] 화이팅의 기운이 있잖아요. [써니] 맞아요. [김신영] “아 이 친구가 참 성격이 털털하네?” [써니] 맞아요 맞아요. [김신영] 요런 낀데 [써니] 장군님 끼가 있죠. [김신영] “이것 좀 해 봐. 노래 좀 해” 그러면 “아 제가 왜요~” 막 이런 건 끼예요. [써니] 아 그런 건 끼고. 저처럼 “이것 좀 해 봐” 그러면 “아 예! 제가 하겠슴다 야하~! 사~사~!” [김신영] “삼삼오오~!”… [예원] 아하하하. [써니] 그거는 좀 끼가 아니구나. 그죠. [김신영] 그건 끼가 아니에요.
백치미
[써니] 저는 이거를 너무 못해서 이게 문제예요. [예원] 아 모르는 척을 잘 못한다고. [써니] 제가 백치미, 푼수끼, 요런 게 없어요 진짜. [이현준] 자기 자신을 잘 모르는 거 아니에요? 흐하하. [김신영] 백치세요. [써니] 아 그렇구나. 미안함다. 아 미안함다.
신영 언니 때문에
[이현준] 아니 예쁜데 너무 술도 안 취하고 너무 정신 똑바른 상태로 있으면 헛점이 없어 보이니까 남자가 들어갈 구석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약간 취해 주면 남자가 굉장히 업이 돼서 신나게 들어가는 거잖아요. [김신영] 아 그래요. [써니] 나 나 나. 나. [김신영] 에? [써니] 구멍 없는 여자. [김신영] 구멍이 없어요. 시멘트 벽 것 같아요. [써니] 그렇게 마셔도 안 취하는 여자. [예원] 맞어. 진짜 안 취해요. 진짜로. [써니] 큰 일이야. 연기를 하든가. [김신영] 제가 써니를 포장마차를 제가 처음 데꼬갔어요. [써니] 맞어 맞어. 옛날에, 나 스무살 됐었을 때. [김신영] 닭발 이런 거 처음 보여주고 [예원] 진짜? [써니] 오돌뼈라는 걸 처음 먹었어요 언니 때문에. [예원] 어어. [김신영] 누가 이렇게 술 잘 먹을 줄 누가 알았냐고. (일동폭소) [써니] 진짜. 그때는 처음이라서 그냥 넙죽넙죽 받아먹으면서 그러니까 언니가 “야 처음이니까 쪼금만 마셔. 살살 마셔” 이러면서 주다 말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 정도 마시면 많이 마시는 건가?” 했어요. 그 후로 몇년후 “아 이게 에피타이저구나”를 알게 되었죠. [김신영] 깜짝 놀랐어요.
비타민
[이현준] 남자에게 여자의 끼는 비타민인 거 같애요. [써니] 아아. 아 남자에게. [이현준] 왜냐면 정말 비타민 같은 존잰데, 근데 문제는 이게 과다복용하면 부작용이 있는 거 같아요. [김신영] 그치. [써니] 아 그렇죠. 화장실 갔었을 때 [이현준] 응? [써니] 노랗다 못해 초록 색깔… [김신영] 선생님! 선생님! [이현준] 흐하하하 아니요 본인을 고백하지 말구요. [써니] 미안합니다. [김신영] 이선생님. 생각하게 되네요. [예원] 저도요. 깜짝 놀랬네. [이현준] 깜짝 놀랬어요. [써니] 화장실 안 가요? 인간적인 거지 뭐. [예원] 아하하. [김신영] 그래도 어느 정도 쉬쉬할 때가 있잖아요.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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