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영미씨가 5를 강조하는 이유! (작성일 : 2014.10.28 01:20)
조금은 씁쓸하고,
조금은 짠-했던
우리 청춘 같은 노래들!
그리고………………..
그녀들의 손을 주목하시라!
“Oh Oh Oh 오빠를 사랑해-“
소녀시대 <Oh>도 아닌데
5를 강조하는 이유는?
포털사이트에 ‘안영미’를 검색해보세요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1027 MBC 써니의 FM데이트 : (월) 뭐 같은 노래 (with 안영미)
2시간 내내 봐도
가순데요
화장실 급할 때
국변 이순규
재훈 오라버니~
트리오 결성?
광대
색시한 남자 (스페이스A)
정말 사랑 했을까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내가 웃는게 아니야 (리쌍)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고호경)
내 청춘 같은 노래 (편집)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2시간 내내 봐도
그러게요. 사랑에 빠지면 콩깍지가 씌어 가지고 2시간 내내 봐도 안 지겨운가 봅니다. 그거 또 뭐 내가 어떻게 알어? 흐흐흐. 사람이랑 2시간 이상 마주할 정도로 친해 본 사람 별로 없어 가지고. 우리의 월요병을 타파해 줄 안영미씨도 좀 있다가 오실 건데 30분 이상 보질 않아요 우리가.
가순데요
5867님이 “대학생이에요. 시험공부하고 있는데 하기 싫어요. 어떡하면 좋죠?” 하셨습니다. 어 그럴 수 있어요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어… 저도 뭐 가순데요 가끔은 노래 연습하기 싫어요. 그냥 놀고 싶어요 띵가띵가. 티비 보면서. 연예인인데 예능 나가서 리액션하기 힘들 때 가끔 있어요. 누워 있고 싶고 막. 내 집 안방처럼 막 그렇게 하고 싶고. 그냥 구경하면서 막 같이 그냥 이렇게 웃고 싶고 그냥 그러고 싶은데, 연예인이까 카메라 받고 있으니까 더 크게 웃어서 사람들이 나로 하여금 더 즐거움을 느끼게끔 해 드려야 되잖아요. 이런 게 인제 우리의 직업인 거고 해야 할 일인 거잖아요. 음 근데 사람이요 어떻게 하기 싫은 거 안 하고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아요 그죠? 그러고 싶지만. 음… 저도 그래서 노래 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하고 싶은 일 하기 위해서. 왜냐면 무대 위에서 노래할 때 저 봐 주시는 분들 보면 되게 즐겁고 힘나거든요. 그래서 그거 볼려고 노래 연습도 하구요. 발성도 다시 배우기도 하구요.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구요. 그리고 티비 나가서도요 허리 아파도 허리 꼿꼿이 세우고 보시는 분들이 “에이 버르장머리 없다” 하지 않게끔 꼿꼿이 세울려고 노력하구요. 그리고 가끔 재미없어도 하하하 나와 주시는 출연자 분들 기죽지 말라고 더 크게 웃어 드리고 그렇게 하거든요. 음 그러니까 우리 5867님도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그래야지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하기 싫어서 안 했던 일들이 발목 잡지 않으니깐요. 아시겠죠? 제가 힘내라고 카페매장 이용권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데요 5867님께 제가 사실은 뭐라고 얘기하기가 참 뭐예요. 저는 대학교를 아직 안 가기 때문에 저보다 선배님이신 건데 대학생활은. 제가 “시험공부 열심히 하세요”라고 얘기하기가 좀 민망하긴 하네요. 그래도 제가 카페매장 이용권 보내 드리니까? 흐흐 이거 받으시고 이쁘게 봐 주세요?
화장실 급할 때
ㄱㄷㅈ님이요 “퇴근길인데 차가 거북이 걸음이네요. 지루하고 배고프고 화장실 급하고. 재미있게 해 주세요” 하셨습니다. 어… 그럴 때는요 어… 야한 생각하시면 된다는 속설이 있던데 화장실 가고 싶으실 때. 아 뭐 시도히시라고 부추기는 건 아니구요. 우리 FM데이트 가족들에게 예전에 많이 이렇게 물어봤었거든요 “화장실 급할 때 어떻게 해야 돼요? 재밌는 얘기 좀 보내 주세요” 했더니 야한 생각하시라고. 온통 정신이 거기로 팔려 가지고 화장실 가고 싶은 걸 잊어 버릴 수 있다고. 그렇게 참 과학적인 대답을 해 준 우리 FM데이트 가족들 다시 한번 감사드리구요. 우리 ㄱㄷㅈ님도 뭐… 네 그렇다는 정보만 알려 드립니다. 청소년 보호시간대라서 꺼내 드리긴 참 민망하네요. 차라리 제가 세차용품 세트 보내 드릴게요. 히히. 이걸 받으실 생각하시면서 기분 좋은 시간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퇴근길.
국변 이순규
ㄱㄷㅅ님. “역시 소변 이순규씨” 하시네요. 아유. 제가 지금 그… 호라고 해야 되나요? 호가 두개가 있어요 지금. 국변에서 지금 소변? 흐흐. 근데 국변이 더 낫지 않아요? 어감은? 그죠? 어 뜻이 뭐냐구요? 아… 말하기 싫은데. 소변은 그… 아니요 저 그렇게 소변 자주 가고 그런 거 아닙니다 여러분. 오해하시지 마세요. 소변은 소녀시대의 변태 뭐 요렇게 해 가지고 소변이라 그러고. 근데 어감이 별로잖아요 그죠. 그래서 국변이 차라리 나은 거 같은데, 국변은 왜 국제변호사 뭐 요런 거 같잖아요 괜찮잖아요. 근데 이건 또 국민변태예요 또 요거. 아유 근데 이거 그냥 국변으로… 하, 하겠슴… 다 여러분. 네 오늘부터라도 국변으로 불러 주세요. 흐흐흐. 아 정말 부끄러워 죽겠네 진짜 아으… 하아.
재훈 오라버니~
쿨의 ‘아로하’ 들으셨습니다. 3460님이 “응답하라 이재훈씨! 이재훈씨를 FM데이트에 초대하겠다는 쑨디 계획은 어떻게 잘 진행되고 있나요?” 하셨습니다. 어… 그러네? 나 까먹고 있었네. 어떡하죠? 재, 재훈 오라버니~ 이재훈씨~ 듣고 계신가요? 혹시, 제주도에 계시다고 들었거든요. 집이 제주도라서 왔다갔다가 힘드셔서 안 나오시는 건가요? 아님 아직까지도 저의 텔레파시를 못 받으신 건가요? 분명 지금쯤 슬금슬금 써니의 FM데이트에 나오고 싶으실 때가 됐는데. 나와서 노래 한곡 정도 불러 주시고 싶을 때가 됐는데~? 이상하네~? 저는 계속해서 방송으로 이재훈씨를 외치도록 하겠습니다. ㄱㄷㅈ님이 또 사연 보내 주셨어요. “사연 보내자마자 차가 슝슝. 써니 테이트의 힘인가요? 아님 야한 생각 때문인가?”라고. 하하. 아까 차가 막힌다고 보내 주셨었잖아요 그죠. 어 써니의 FM데이트 힘 이라고 합시다 우리. 흐흐. 그 구간만 막혔던 거가 아니라 FM데이트에 사연 보내셔서 뚫린 거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야한 생각 때문은 아닐 거구요 일단.
트리오 결성?
[안영미] 왠지 또 우울한 노래들이 또 많이 나올 거 같고 [써니] 오늘도? [안영미] 어. [써니] 맨날? [안영미] 왜 우리가 또 청춘을 생각하면 그닥 밝지만은 않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써니] “아직 멀었어” 뭐 이런 노래 나오는 거 아닐까 걱정되네요. [안영미] “이게 끝인가요” 뭐 이런… [써니] “끝인가요~♪” [안영미] 흐흐흐. [써니] 후회만 남은 청춘~♪ [안영미] 아니면 “가지마 (써니도 같이) 가지마 가지마~ 가~ 지~ 마~♪” 흐하하하하. [써니] 아 화음 넣어 주신 거예요? 어우 고맙네 고맙네. [안영미] 우리 언제 음반 낼 건데. [써니] 으흐흐. 그니까. 음원부터 빨리 내고 [안영미] 알겠어 알겠어요. [써니] 간 보고 음반 내자니깐요 진짜. [안영미] 흐흐흐흐. [써니] 휴게소 이런 데에다 유통하면 잘 팔릴 거 같애요. [안영미] 그럼. 기가 막히지. 나 중간중간에 멘트까지 넣어가주고 하면은 기가 막히지. [써니] 아 그리고 국주언니가 지분을 쪼끔 놓고 싶어서 노리시더라구요. [안영미] 아 그래요? [써니] 이국주씨가. [안영미] 이국주씨. 이국주씨 나쁘지 않죠. [써니] 트리오로 하자고 저한테 그렇게 하시던데 [안영미] 춤을 또 워낙에 잘 추시니까 [써니] 그러니깐요. [안영미] 춤 담당을 맡고 [써니] 센터에서 [안영미] 에, 센터에서 약간 정원관씨 느낌으로. [써니] 소방차 되나요? [안영미] 그러면 되겠네. [써니] 괜찮네요.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영미] 아니면 저기 신동씨 같은 느낌으로 막 한명쯤은 [써니] 그럼그럼. [안영미] 그런 사람이 있어야지. [써니] 재간둥이 느낌으로 한번 [안영미] 셋 다 이쁜 여자가 하면은 [써니] 응? [안영미] 부담스럽단 말이죠. [써니] 응? [안영미] 응?
광대
[안영미] 리쌍의 ‘광대’ 신청했습니다. 나는 다음 생에도 광대로 태어날 거야 나는. [써니] 와 멋있다. [안영미] 나 여기 있고, 너 거기 있지. 흐하하하하. [써니] 영화 ‘왕의 남자’에 나왔던 대사죠. 명대사네요 정말. [안영미] 흐하하. [써니] 오 영미씨는 진짜 뼈그우먼이네요 뼈그우먼. [안영미] 아 그 말 너무 좋아해요 진짜. [써니] 어우 진짜 뼛속까지 태어나실 때부터 광대로 태오나셨고. [안영미] 광대도 또 많이 나오고. 흐하하. [써니] 아 슬프다. [안영미] 나 광대 나온 여자야 왜이래. 흐하하하하. [써니] 흐하하. 전 소녀시대 나온 여자고 안영미씨 광대 나오셨고. [안영미] 그렇지 그렇지. S대 나오셨네 S대? [써니] 어어 그럼요 S대. [안영미] 어 맞네 맞네. 저 K대 K대. [써니] 어 그러네요 K대 나오셨네요. [안영미] 예 예 예. [써니] 어우 괜찮다 괜찮다.
■ Fun
내 청춘 같은 노래 (편집)
긴하루(이승철) – 가지마 가지마(브라운 아이즈) – 색시한 남자(스페이스A) – 정말 사랑 했을까(브라운 아이드 소울) – 내가 웃는게 아니야(리쌍)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고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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