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별에서 온 패션왕, 안재현! (작성일 : 2014.10.24 23:29)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의 까칠한 남동생으로-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유들유들한 형사로-
그리고
곧 패션왕으로 돌아올 그 사람!
긍정의 아이콘, 안재현!
전진 V !ㅋ
귀욤귀욤 케미 >_<
해맑 & 섹시 케미 =ㅅ=
그리고-
마구마구 눌러, 막 눌러, 계속 눌러도 화보였던
안재현씨의 개인컷 공개! ㅋ
그냥 가만히 서있을 뿐인데….
그냥 입만 살짝 벌렸을 뿐인데….
그냥 모자만 만졌을 뿐인데….
Good………………….
차가워 보이는 인상이지만,
알고 보니 따뜻하고,
조금은 수다스러웠던ㅋ 안재현씨!
금요일 밤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1024 MBC 써니의 FM데이트 : (금) 그 사람의 신청곡 (with 안재현)
시간을 거슬러
아기 입맛
쪼로록
보쌈
만화책
들으면서 울었던 노래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아기 입맛
우리 엄마는 단팥빵을 좋아하세요. 그리고 우리 아빠는 소보루빵? 을 좋아하세요. 음 근데 저는 야채모닝빵? 뭐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런 걸 좋아해요. 피자빵 소세지빵 이런 거요. 역시나 아기 입맛이죠. 아가아가합니다.
쪼로록
아… 괜찮아요 저도 그런 적 많거든요. 이게 저는 사실 배고플 때 나는 소리보다 소화될 때 나는 소리가 더 잘 나는 거 같아요. 그 왜 소화될 때 쪼로록 쪼로록 하잖아요 배에서. 아 그 진짜 민망하더라구요. 사람들은 “배고파?”라고 하는데 난 방금 밥을 먹었는데. 그래서 아이 참 민망하던데.
보쌈
맛있겠다. 제가 얼마전에 그… 얼마전 맞나? 좀 됐나? 계속 보쌈과 족발 중에 고민한다고 그랬던 날 있었잖아요. 그날 집에 가는 길에 진짜로 족발을 사 갔어요. 어 부끄러워. 족발을 사 갔는데 그 족발이 너무… 너무 깔끔한 족발이었던 거예요. 제가 생각했던 그 족발이 아니었어요. 하아. 제가 생각했던 그 족발은 그 족발이거든요. 약간 좀 왜 찐덕찐덕하고 왜 그? 응? 한방냄새도 좀 나고. 그 있잖아요 왜. 시장에서 이제 막 뜨끈뜨끈하게 해 가지고 막 식히고 계시다가 그거에 썰어 가지고 주시는 그 족발이었는데. 그걸 못 먹었어요. 그래서 보쌈을 지금 수배 중에 있는데 아이 보쌈 드셨다고 하니까 또. 굉장히 부럽네요. 게다가 직접 재배하시는 상추면은 완전 싱싱하고 달아요 상추 씹다 보면. 달달하실 텐데 참. 부럽네요. 아아 부럽다. 부러우니까 응 노래 한곡 듣도록 하겠습니다. 2538님이 신청하신 곡이에요. 에일리의 ‘손대지마’ 들을게요. ㄱㅈㅎ님 보쌈에 그만 손대세요. 손대지마.
만화책
[써니] 근데 또 두 번째 공통점이 책을 좋아한다… [안재현] 어우. [써니] 더라구요. [안재현] 책 어떤 거 좋아하세요? [써니] 저 만화책이요. [안재현] 아아. [써니] 하하하하하. [안재현] 어떤 거요? [써니] 소설 좋아해요 소설 사실. [안재현] 아 소설 좋아하세요? [써니] 에. 소설류 좋아하는데. 어떤 종류를 좋아하세요? [안재현] 저는 수필 좋아해요 시필. (중략) [써니] 그래요 수필 좋아하시는구나. 고거는 저랑 살짝 엇나갔네요. 허허. [안재현] 만화책만, 네. [써니] 아 만화책도 좋아하세요? [안재현] 아 그럼요. 만화 즐겨 보죠. 웹툰도 너무 좋아하고. [써니] 흠. 어어… [안재현] 뭐 좋아하세요? [써니] 저는 뭐 그냥 가리지 않고 그냥 다 좋아하는데. [안재현] 액션 순정 다? [써니] 에. 근데 주로 인제 남성 성향을 가진 만화책들 좀 보기 때문에 [안재현] 아 그래요? 액션? [써니] 에 액션이라던가 아니면 뭐 스포츠 만화 요런 거 좋아하거든요. [안재현] 최근에 뭐 보셨어요? [써니] 최근에 슬램덩크를 다시 한번 봤어요. [안재현] 아 정말요? [써니] 에. [안재현] 저는 마지막에 본 게 초밥왕… [써니] 아아. [안재현] 아세요? [써니] 에, ‘미스터 초밥왕’… [안재현] 그거였던 거 같애요. [써니] 그렇군요. 역시 성향은 좀 비슷합니다. 흐흐흐.
들으면서 울었던 노래
[써니] 저는, 브라이언 맥나잇의 ‘6, 8, 12’ 있거든요? [안재현] 네 네. [써니] 그 노래 들으면서 울었던 적이 있어요. [안재현] 흠. [써니] 노래가 그런 얘기예요. 헤어진 지 6개월 8일 12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그거를 시간까지 세 가면서도 이렇게 너한테서 잊지를 못하고 있다 [안재현] 이별하고 들으셨구나. [써니] 어떻게 알았지? 하하하하하. [안재현] 아 그렇구나. 그렇죠. 이별 때 다 슬프죠. [써니] 그럼요. 이별하면 뭐 모든 노래가 다 슬프죠. 그때는 인제 짝사랑하던 그를 떠나보내고 인제 멀리 멀리. 마음에서 정리를 하고 그랬었던 때였거든요. [안재현] 술 한잔 해야겠네요. [써니] 흐하하하.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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