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강한 남자, 강남의 답장! (작성일 : 2014.10.16 01:15)
요즘 학교를 다녀오면서,
대세가 된 남자죠.
M.I.B의 강남의,
기상천외한 답장!
즐거우셨나요? ㅎㅎ
(본인도 연예인이면서….)
쑨디를 보고 신기해하던 이 남자…
쑨디를 대뜸 “선배”라고 부르는 넉살 좋은 이 남자…
여러 번 사진을 찍었음에도………………
쌍브이 포즈에 소신있는 이 남자!!
쑨디짱팬인 매니저님을 위해,
연예인이 나서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줍어서 쑨디와 눈도 못 마주치던 강남의 매니저님..
다음에 만나면 밝게 인사해 보아요:)
통장잔고가 넉넉하길 바라는 강남씨!
이달엔, FM데이트가 작은 보탬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응원합니드아!!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1014 MBC 써니의 FM데이트 : (화) 스타의 답장 (with MIB 강남)
사랑의 설명서
뜨끈뜨끈한 나
추울 때 들으면 좋은 노래
야채호빵
잘 모를 땐
강남 스타일
오리 성대모사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사랑의 설명서
사랑에, 그쵸, 주의사항, 설명서 그런 거 있어도 사실 할 때는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그런 거 잘 못 보게 되죠? 그죠? 심지어는 하물며 주의사항, 설명서 이런 거, 없잖아요 그죠? 참 자기가 다 인제 스스로 다 경험해 가면서 만들어 나가고 적어 나가고 하는 거죠 뭐.
뜨끈뜨끈한 나
근데, 그러고 보니까 대구는 여름엔 더운 걸로 유명하고 겨울엔 추운 걸로 이렇게 또 추위가 금방 오나 봐요 그죠? 와… 왜 그럴지? 흠. 걱정이네. 근데, 아아… 대구가 또 눈이 안 오는 걸로도 유명하죠? 그죠? 아이잉~ 힘들어. 춤고 덥고 눈도 안 와. 흐응. 그래도 제가 가끔씩 가끔씩 대구소식을 위해서, 대구에 계신 분들께 이렇게 접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제가 열이 많아서요, 제가 좀 뜨끈뜨끈하거든요. 이번 겨울 저 때문에라도 좀 후끈하게 보내셨음 좋겠네요.
추울 때 들으면 좋은 노래
우리 이렇게 추운데, 우리끼리 똘똘 뭉쳐서 따끈따끈하게 서로의 체온을 좀 나눠 보는 거 어때요? 그러면 좀 덜 춥지 않을까요? 음, 추우면 생각나는 노래 있으시면 보내 주세요. 그 중에 한곡을 제가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추우면 이 노래 생각나거든요. 샵의 ‘내입술…따뜻한 커피처럼’. 이 노래 들으면서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추울 때 들으면 좋은 노래, 받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략) 2052님. “난 틀렸어… 추울 때 생각나는 노래 말고 추울 때 먹을 것만 잔뜩 떠올라요. 호빵, 어묵, 군밤. 아… 난 틀렸어…”. 아니에요. 사실 저도 처음에, 음악보다는 음식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추울 때 생각나는 거요? 저도 야채호빵 생각했었어요. 그러게요. 우린… 다 그렇지 뭐. 흐.
모를 땐
1412님이 신청하신 B1A4의 ‘몇 번을’ 들으셨습니다. 음, 이 노래 듣는 동안 생각한 건데요, 수학문제는 몇 번을 풀어도 참 답이 뭔지 잘 모르겠잖아요 그죠? 외울 때까지, 공식을 외워서 익힐 때까지는 잘 모르겠잖아요 그죠? 그래서 저는 그냥 이 노래 들으면서 그냥 “삼 번을 삼 번을~♪” 계속 그렇게 들었던 거 같은데. 원래 수학은 3번입니다. 하. 아시죠? 모를 땐 3번.
강남 스타일
[써니] 그리고 또 ㅇㅁㅇ님이요, “결혼할 남자가 주식을 해서 돈이 지금 천만원밖에 안 남았습니다. 이 결혼, 해도 될까요?” 하셨어요. [MIB 강남(이하 강남)] 되지 않을까요? 천만원이나 있는데? [써니] 으음. [강남] 제가 이게 돈 그… 마인드가 좀 이상해 가지고 천만원이면 되게 많다고 생각하는데. [써니] 아니에요 돈 많은 돈 맞아요. [강남] 맞죠? [써니] 네. [강남] 근데 천만원이면 애기를 못 키우구나. [써니] 으음… [강남] 일하면 되지. [써니] 그럼요. [강남] 그죠. [써니] 일을 열심히 해서… [강남] 충분하네. [써니] 이거를 기반으로 일을 열심히 하면 되죠. [강남] 그죠. 근데 주식… 주식을 해서 돈이 지금 천만원. 그러면! [써니] 사실 그게 문제인 거 같아요. [강남] 잃었… 죠? [써니] 잃는 많이 잃었다는 얘기잖아요 그죠? [강남] 많이 잃었죠? 그러면은 헤어져야 될 거 같은데. [써니] 왜요? [강남] 주식을 해 가지고 잃었는데 그런… 도박 같은 [써니] 느낌이라서? [강남] 느낌이죠? [써니] 아니요 주식은 사실 도박이랑은 거리가 멀죠. [강남] 아니에요? [써니] 약간 공부를 해야 되고 그렇게 해서 하는 건데, 어쨌든 이 분이 약간 모험적인 성격이시고, 쪼끔 음… 크게 도전을 하시는 분이시니까, 그래서 얻는 게 많은 만큼 잃은 것도 많으신 분이죠. (중략) [강남] 주식을 하면서 이렇게 좀 잃었잖아요. [써니] 그렇죠. [강남] 그만해야죠. 못하는 사람인 거 같은데? [써니] 흐흐. 냉정하다 냉정하다. [강남] 아닌가요? [써니] 어 사실 뭐 누구나 뭐 좋은 일만 있을 순 없고, 누구나 예측을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만은 없는 게 또 주식이긴 하지만, 그렇죠 사실 큰 돈 잃으셨으면… [강남] 저랑 라디오 하면 힘들죠? [써니] 하하하하하하. [강남] 그죠?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이렇게 좀 부드럽게 포장하셔야 되니까 힘들죠? [써니] 어떻게 알았지? [강남] 그죠? [써니] 난 되게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걸렸네? [강남] 죄송합니다. [써니] 아니에요 아니에요. 강남씨, 강남씨 스타일대로 편하게 하세요. [강남] 감사합니다. [써니] 제가 다 맞춰 드릴게요.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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