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뭐같은 쇼핑몰! (작성일 : 2014.10.14 00:03)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천상여자st 안영미씨!
“쇼핑몰 언냐같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마디 말보단, 한장의 사진으로 ^.^
우리 쇼핑몰은요-
빠른배송
자체제작
…을 자랑합니다^.^
순규언냐의 시크룩!
vs
영미언냐의 러블리룩!
이번주 핫 추천!!
영미언냐가 추천해요!
현재 주문 폭주 중^.^
(이러고 놀고 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1013 MBC 써니의 FM데이트 : (월) 뭐 같은 노래 (with 안영미)
당근과 채찍?
유리문
버건디
덴마크식단
크리스마스에는
안영미의 매력
기억상실 (1)
기억상실 (2)
만만하니 (유키스)
좋아하는 핫도그
손재주
퇴근길 동반자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당근과 채찍?
여러분은요 음 아프면 아프다 힘들면 힘들다 저한테 다 얘기하세요. 제가 투정도 다 받아 드릴 거구요. 그리고 힘들다는 얘기에 대해서도 토닥토닥 위로도 다 해 드릴 거구요. 음 또 아자아자 힘도 드릴 거구요. 심지어 가끔 선물과 간식으로, 당근과 채찍 같은 우리 선물과 간식으로 여러분을 달려 드릴 때도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무슨 일 있다 혹은 아이 아무 일도 없다 하시는 분들, 다 저한테로 와 주셨음 좋겠습니다.
유리문
예전에 우리 회사 건물에 1층에 그… 계단으로 통하는 부분이 자동문, 유리문으로 되어 있었을 때 저희 선배님들 중 한분이 급하게 지하에서 올라오시다가였나? 2층에서 내려오시다가 그대로 유리문에 돌진하셔서 정말 꽝! 하고서는, 이렇게 얼굴으로 퍽! 하고 받으신 적이 있어요 한번. 근데 그거를 저는 생생하게, 라이브리하게 실제 그 상황을 밨었어요. 근데 그 분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그 분이 어떤 분이신지는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남자분이셨었구요. 그리고 그때 굉장히 아프셨을 텐데 아픈 거보다 민망함 때문이었을까요? 얼굴을 부여잡으시고 그대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지나가시더라구요.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괜찮아요. 코피 안 났으면 되잖아요. 그때 그 분은 왠지 뭔가 코피가 나는 거 같았었는데.
덴마크식단
아 그 덴마크 다이어트라는 게요, 그 덴마크식단이라는 게요, 덴마크 국립 병원에서 개발된 감량식단이래요. 이게 주로 삶은 달걀, 과일, 샐러드, 블랙커피 등으로 구성되어 있대요. 그래서 최종 감량에는 도움을 주는 거 같은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요 굉장히 소량에다가 굉장히 좀 저칼로리의 식품으로만 되어 있어서요, 물론 다 지키실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이거 잘못하면 요요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좀 들더라구요. 심지어 이게 요 식단 외는 다른 건 아무것도 드시면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게다가 아침에는 꼭 자몽 한개를 그렇게 먹으라고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아는 분은 자몽이 너무 지겨워 가지고 자몽을 뎁혀서 드셔 보셨대요. 전자레인지에다가. 갑자기 이 덴마크식단과 삶은 달걀 뎁혀 드셨다는 얘기 듣다 보니까 생각나는데, 자몽을 뎁혀서 드신 적이 있다고, 덴마크식단 하다가. 그 얘기가 또 생각이 나네요.
크리스마스에는
[안영미] 아 정말 말도 안돼요. 이러다가 진짜 크리스마스… 정말 순규씨랑 저랑 흐흐 단둘이 [써니] 나는 왜 끌어들여요. [안영미] 눈 보면서 [써니] 나는 왜 끌어들여요. [안영미] 이국주씨랑 [써니] 어우 국주언니까지. 어 뭔가 잠깐만. 어 진짜 그럴 거 같애 하지마요~ 아 진짜 하지마~. 국주언니 집에서 볼 거 같애요 우리~ 어떡해~ 그러지마요~
안영미의 매력
[써니] 매력 재력 다 넘치시는 분이십니다. 다만 여성미만 없는 안영미씨. [안영미] 아우 그, 그거 어디서 사면되니? 그거? 하하하하. [써니] 제가 한번 잘 찾아 볼게요. 인터넷에 다 있겠지 뭐 뒤져보면. [안영미] 그거 단체구매 되나? [써니] 공동구매해요 우리. 같이 사요. [안영미] 순규씨한테도 줘야 되고. [써니] 응 그럼그럼. 같이 사요. [안영미] 우리 작가님들이랑 PD님한테도 줘야 되고. [써니] 하나씩 가져야 되겠다.
기억상실
[안영미] “제 단점은요, 거미가 부릅니다 ‘기억상실'”. 보이지 않아~♪ [써니 & 안영미] 아직도 내 사랑 하나 못찾고~♪ [안영미] 내 핸드폰 어딨지? 흐흐흐. [써니] 못찾고~♪ [안영미] 내 지갑 어딨어? [써니] 못찾고~♪ [안영미] 나하하하하. [써니] 큰일이야 큰일이야. [안영미] 어 큰일이야. [써니] 큰일이야. 저도 예전에 그런 적이 있어요. 정말 한번 진짜 크게 데인 적이… 아침에 딱 눈을 떴는데, “어? 방금전까지 다 같이 있던 사람들 다 어디 갔지?” [안영미] 흐하하하하. [써니] 하하하하하. “어? 나 내 방 침대에서 뭐하고 있는 거지?” [안영미] 하하하하. [써니] 딱 눈을 떴는데 침댄 거예요. [안영미] 아 나도 완전 공감 공감. [써니] “어 방금전까지 나랑 웃고 떠들던 사람들 다 어디갔지?” 이렇게 된 거예요. 근데 다행인 건 뭔가 실수를 하지를 않았는데, 속이 너무 안 좋은 거예요. 그래 갖고 내가 “아 나 분명히 아까까지 나 얼마 안 마셨는데, 나 진짜 자제한다고 자제했는데”. 딱 눈 떴는데 내 방 내 침대에서 아침에 뿅하고서는 깬거야. [안영미] 하하하히. [써니] 그래 갖고 그때 한번 그게 데인 이후로, 그리고 나서 엄마를 호출을 했어요 엄마를. [안영미] 아아. [써니] 전화를 해서 엄마 나 도저히 못 일어나겠으니까 빨리 오시라고. 와서 밥 좀 해달라고 [안영미] 하하하하. [써니] 짐 좀 싸달라고 출국해야 되는데. [안영미] 엄마는 무슨 죄예요? [써니] 그러니까 엄마 무슨 죄야. 그래서 엄마 오셔 가지고, 엄마 그날 나한테, 엄마들 그 왜 있잖아요 “내가 그렇게 하라고 안 했어 했어? 했어 안 했어?” 막 짐 싸 주시면서 막 잔소리 막 [안영미] 잔소린 잔소리대로 하니는데 [써니] 하시면서 “며칠 가! 뭐 속옷 몇 개 넣어야 돼!” [안영미] 하하하. [써니] “양말 몇 개 넣어야 돼!” 이러면서 “내가 그래서 너! 지금 밖에서 그러고 다니면 너! 절대 안돼 사람들이 어떡해 어?” [안영미] 근데 취하면서 술 안 깨나 주면 그 소리도 안 들리잖아요. [써니] 어 안 들려요. 그냥 웽~ 웽~ 웽~ [안영미] 하하하. [써니] “엄마 내가 잘못했어. 다시는 안 그럴게” 이러고. (중략) [써니] “으이그” 이러면서 또 국은 또 기가 막히게 또 끓여 주시면서도 잔소리는 계속. “으이그, 그래 가지고 그래 가지고. 아아? 으이그 못 살아. 그냥 밖에서 챙피해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어 없어. 방송에서 술 얘기 좀 그만해”. 근데 또 하고 있지 나는. 나는 또 하지 얘기를.
좋아하는 핫도그
이 핫도그는 그 핫도그죠? 막대… 나무젓가락에 꽂혀 있는 그 핫도그. 설탕 이렇게 한바퀴 땡구르르 굴려서 그 위에 케찹 이렇게 하고. 아 진짜 큰일이다. 저는 그 핫도그도 좋아해요. 감자 왜 울퉁불퉁하게 되어 있는 거 있잖아요 뭔지 아시죠. 아 그것도 너무 맛있는데. 햄은 요만하잖아요 결국 먹다 보면. 계속 감자만 먹고 있었어. 아 그런 거 되게 좋아하는데. 아니면 막 옛날에 어렸을 때 캐릭터모양 돈가스 막대기 그 나무… 그거에 꽂혀 있는 거 있잖아요. 막 떡꼬치 양념 발라져 있는. 그쵸. 그것도 진짜 좋아했는데. 길거리 음식 진짜 맛있게 먹었었는데.
손재주
어렸을 때 이렇게 손재주 있는 친구들 있었어요. 저도 그 중에 하나였는데. 그래서 인제 열쇠고리 왜… 운동화끈 두 개 가지고 이케 꼬아 가지고 열쇠고리 만들고 막 이러는 것도 많이 했었고, 그거뿐만 아니라 십자수 해 가지고 열쇠고리 많이 만들었었고. 또는 비즈공예라고 하잖아요? 그것도 많이 했었어요. 근데 친구들 주기보다는 주로 가족들에게 줬던 거 같애요 저는. 아 왜 친구들한테 줄 생각을 못했었지? 너무 약간 디자인이 올드였어서 그래. 하하. 아아 이런, 근데 실팔찌 같은 거는 너무 좋다. 친구들한테 해주면. 그리고 왜 이런 실팔찌는 그런 얘기 있잖아요. 자연스럽게 끊어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 이런 거. 음 좋은 거 같네요.
■ Fun
기억상실 (거미)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jiji3104 @Soundcloud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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