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애비돌, 바이브! (작성일 : 2014.10.13 23:20)
많고 많은 수식어 중에,
바이브 두 분이 딱 맘에 들어했던 수식어!
국민 애비돌!
윤민수 & 류재현!
방송 마치자마자 매니저한테 외칩니다..ㅎ
“개카 어딨어!! 개카!!!”
삼촌팬과 월드스타와의 즐거운 한때..
(알고보니 개카 = 개인 카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다 찍으셨으면,
이제 여기도 좀…;;;
방송은 진짜 맛깔나게 하셨는데…
써니 옆에선.. 얼음이 된 두 분…
우..웃고 있는 거 맞죠? ㅋㅋㅋㅋ
언제 어디서 들어도
심장을 저격하는 스나이퍼 목소리!
두 분, 앞으로도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_<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1010 MBC 써니의 FM데이트 : (금) 그 사람의 신청곡 (with 바이브)
오그리토그리해도
룸메이트 가족들
이동욱 전화연결(1)
이동욱 전화연결(2)
Back In Black
흑돼지
밥값
사진을 보다가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오그리토그리해도
그러게요 우리 FM데이트에서는 오프닝은 늘 이렇게 연애세포 살리기 프로젝트로 시작을 합니다. 물론 살려 놓고 다시 다운시키는 건 저의 전문이지만.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흐흐. 그치만 그래도 오프닝만큼은 연애세포 살리기 프로젝트 계속해서 하고 있거든요. 여러분 들으시면서 오그리토그리해도 참으셔야 돼요. 그래야지 연애하실 수 있어요. 저도 늘 읽으면서 오그리토그리하고 막 어딘가로 사라질 거 같고 막 죽겠지만, 그래도 그런 걸 거쳐야지 연애세포가 살아난다고 자극받는다고 생각을 하면서 믿으면서 오프닝 읽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들으시는 분들도 첫곡까지 이어서 쭉 들으시면서 연애세포가 계속해서 살아나시길 바래요. 그래야지 우리 또 연애하지. 그죠?
룸메이트 가족들
자 그리고 또 제가 개인적으로 받은 문자가 또 있습니다. 음… 문자가 굉장히 많이 왔어요? 갑자기 그냥 뭐 자기 이름 불러 달라는 분 계시고. 조세호~! 네, 그리고 또 자기가 상남자라고 그렇게 또 얘기해 달라고 하셨던 분 계시고. 잭슨~! 그러는 거 아니야 누나한테. 그리고 또 우리 귀염둥이는 자기 벨소리가 제 목소리라고, ‘사랑인 걸요’를. “처음부터 내 사랑인걸요~♪” 그렇게 들려줬어요 저한테. 지겨워 죽겠는데. 내 노랜데. 하하. “언니언니” 이러면서. 영지~? 네, 사랑하구요 그리고 민우오빠는 또 오늘 저를 위해서 또 팔 두팔을 걷어붙이고 선반을 달아 주셨어요. 어우 매너남. 멋쪄부러. 그리고 우리 료헤이 오빠는 저한테 “믿고 맡길게”라고 했는데… 뭐라고 해야 되지 내가 그래서 “오빠 소쌍이라고 해도 돼요?” 흐흐. 안된다고 그랬던 거 같은데. 오빠 되게 염을 먹여주고 싶게 생겼어요. 챙겨 주고 싶구. 그런데 제가 그런 거 말고 또 한 분껜 특별히 전화연결을 해서 음… 얘기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제 영원의 반쪽 국주씨는 또 지금 공연 가 계시는데 공연 성공리에 마쳤음 좋겠구요.
발연기
[써니] 여보세요? [이동욱] 여보세요? [써니] 여보세요? [이동욱] 네? [써니] 안녕하세요, 써니의 FM데이트입니다. [이동욱] 아 네, 안녕하세요. [써니] DJ써니예요. [이동욱] 우와 우와… 우와 지금 이거 진짜 방송 되는 거예요? [써니] 네, 지금 생방송 중이에요. [이동욱] 우와 우와 우와. [써니] 반갑습니다. [이동욱] 연결 된 거예요? [써니] 네, 연결 된 거구요. 전화 받으시는 분, 누구신지 자기소개 한번만 해 주실래요? [이동욱] 예. 아 떨려서 떨려서. 아 떨려서~ 아~. [써니] 연기 되게 못하신다 누구신지는 [이동욱] 저는요 성북동에 사는… 34살이구요. [써니] 아 34살이세요? [이동욱] 예 예. [써니] 어 나이 많이 드셨네요. [이동욱] 예, 가, 감사합니다. [써니] 흐하하하. [이동욱] 예, 나이가 많아요. 34살이구요. [써니] 네, 네. [이동욱] 직업은… 철로 살어요. [써니] 진짜요? 철강업에 종사하시는구나. [이동욱] 에, 그래서 제 별명이 아이언맨이구요. [써니] 안물어 봤구요. [이동욱] 아하하. [써니] 성함이요 성함. [이동욱] 아니, 아니, 자기소개해 달라고 하셔서 하는건데 [써니] 성함이요 성함. [이동욱] 예? 아 성함이요? [써니] 네. [이동욱] 저는 성북동 사는 이동욱입니다. [써니] 아 이동욱씨구나. [이동욱] 예. 근데 이거 진짜 지금 라디오 생방송이에요? [써니] 네, 근데요 오빠 드라마 어떻게 하셨어요? 이렇게 연기를 못하시는데. [이동욱] 와… 신기해 [써니] 발연기. [이동욱] 하하하하하하. [써니] 흐하하하.
성북동 써니
[써니] 그러면 동욱씨한테 한번 묻겠습니다. [이동욱] 네. [써니] 동욱씨가 보시기에 성북동에 사는 써니, 는 어떤 사람인 거 같나요? [이동욱] 써니요? [써니] 네, 잘 대답하세요. [이동욱] 잘 모르겠는데. 하하하. [써니] 하하하. 아직 우리가 서로에 대해 잘 알기에는 좀 시간이 늘 없었죠. [이동욱] 써니요 너무… 귀엽고 깜찍하죠. 그리고 늘 활발하고 [써니] 아유. 고맙습니다. [이동욱] 그리고 늘 오빠들 쥐 잡듯 잡고 [써니] 그러니깐요. 잡을 게 그렇게 많아요. [이동욱] 그리고 굉장히 똘똘하고 영리한 친구더라구요 써니양이. [써니] 그러니깐요. 제가 오빠 주민등록번호도 한번에 외웠잖아요 그죠. [이동욱] 흐하하하하. [써니] 조심하세요 신상. 신상 조심하세요. [이동욱] 예, 알겠습니다. 예. [써니] 먼지 털듯이 털 수도 있구요 제가 하하. [이동욱] 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써니] 네 네 잘하셨음 좋겠습니다. [이동욱] 그런 거까지는 자제해 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써니] 예.
심심해서
[이동욱] 좌송한데 조세호 화이팅 한번만 더 해 주세요. 쟤가 진짜 부탁하네요. [써니] 왜요? [이동욱] 모르겠어요. 또 꼭 듣고 싶대요. [써니] 그럼 들어 주면 뭐 주실 거예요? [이동욱] 꼭 듣고 싶대요. [써니] 아 진짜요? [이동욱] 네. [써니] 돈 주세요. [이동욱] 하. [써니] 돈 내시면 할게요. 흐흐. 농담입니다. 조세호 화이팅~! [이동욱] 하하. [써니] 화이팅 했구요. FM데이트에도 언제 한번 나와 주시죠? [이동욱] 아 근데 저 진짜 궁금한 거 있는데 [써니] 에. [이동욱] 저 질문하면 안돼요? [써니] 아 왜요~? [이동욱] 아니 왜 전화하신 거예요? 허허. [써니] 심심해서요 심심해서. [이동욱] 아 심심해서요. [써니] 에.
아이언맨 OST
[써니] 네, 신청곡 받도록 하겠습니다. 듣고 싶은 노래 있으신가요? [이동욱] 아 신청곡요? [써니] 네. [이동욱] 아 신청곡은… [써니] 에. [이동욱] 드라마 ‘아이언맨’ OST 중에 ‘Hello’요. [써니] 아아 ‘Hello’. [이동욱] ‘Hello’. 네, ‘Hello’를 또 우리 카라 친구들이 불러 줬거든요. [써니] 아아 그렇구나. [이동욱] 영지 언니들이 불러 주신 곡이라서요. [써니] 근데 미안한데요, 여기 MBC라서요. [이동욱] 네? [써니] 여기가 지금 MBC라서요 노래가 없어요. [이동욱] 있어요! 인터넷에. [써니] 인터넷에 있다구요? [이동욱] 요즘 그런 거 있어요 다… [써니] 불법다운로드로 들으라는 거예요? 뭐예요? 이 사람이. 굿 다운로드. 그래서 제가 아쉬운 대로 ‘아이언맨’ OST는 OST인데요 [이동욱] 네. [써니] AC/DC의 ‘Back In Black’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욱] 흐 그건 영화 ‘아이언맨’이잖아요. [써니] 어떻게 아셨죠? 똑똑하네? [이동욱]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써니] 예, 이 노래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따 집에서 봐요. [이동욱] 알겠습니다. 아무튼 얼른 오세요. [써니] 네. 금방 갈게요. 쌈밥 냉겨 놔요? [이동욱] 예. [써니] 이예 왓쓰업 요 웨오. 아우 이 분들 말 많으시네 헤헤. 자 노래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아이언맨2’의 OST죠. ‘Back In Black’, AC/DC의 곡이에요!
Back In Black
어우 AC/DC의 ‘Back In Black’ 듣고 있는데요 영화 ‘아이언맨2’의 OST라서 들었어요. 근데 갑자기 써니의 FM데이트가 아니라 배철수의 음악캠프 같은 분위기가 나가지고 노래를 길게는 못 듣겠네요. 미안합니다. 아우 노래 즐기고 계셨던 분들, 지금 같이 헤드뱅잉 하고 계셨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근데 이쯤 들을게요 허허.
흑돼지
0486님, “지금 와이프랑 산청 글램핑 와서 흑돼지 먹으며 써니양 목소리 듣고 있네요”. 흑돼지… 부럽다. “맑은 공기, 평소 자주 볼 수 없는 별들을 바라보니 스트레스가 자연히 풀리는 거 같네요. 가끔은 이런 여유, 어떠세요?” 하면서 저한테 질문을 주셨는데… 글쎄요 가끔은 그런 여유를 느낄 수 있으면 제가 알 텐데, 물론 좋을 텐데 그… 참 느낄 수가 없어 가지고. 흑돼지 어떠세요? 저 흑돼지는 먹어 본 적 있어서 흑돼지는 아는데. 흑돼지 좋아하는데. 껍데기까지 있는 오겹살로 드셔야지 흑돼지의 참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이 진짜 먹고 싶네… 어제 삼겹살 먹은 사람이 이러고 있으니까 참 희한하죠?
밥값
아아 그러면 식비만 15만원인 건가요? 한 달에? 어어 그러면 잠깐만 좀 적은 거 같기도 하고 적당한 거 같기도 하고 어려운데요? 현금으로 15만원이고 카드는 따로 뭐 이런 식인가요? 제가 요즘 총무라서요 룸메이트에서 또 사실. 그래서 요즘 경제관념을 슬슬 익히는 중인데, 오늘, 한 달 용돈 15만원이라고 하셨죠? 오늘 우리 잭슨이랑 영지, 요 막내 아가들이 국주언니랑 같이 가 가지고, 글쎄, 카드를 한번에 20만뭔 넘게 긁고 왔어요 이것들이. 그래 가고 제가, 그것도 심지어는 제가 제 개인카드를 잠깐 빌려 줬거든요, 카드에 문제가 생겨 가지고 개인 카드를 빌려 줬는데, 지금 큰일 났어요 이거. 신용불량자 되는 건 아닌가 한 방에, 걱정이 되는데. 그래서 이 자리에서 열심히 한번 여러분을 웃겨 드리고 즐겁게 해 드리고 좋은 노래도 들어 드리고 하면서 밥값 벌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다가
[써니] 아… 전 정말 이 노래만 들으면 진짜 왈칵왈칵해요. [윤민수] 정말요? [써니] 바이브의 ‘사진을 보다가’. [윤민수] 술 땡겨요? [써니] 에… 헤헤헤헤. [윤민수] 하하하하하. [써니] 진짜 땡겨요. 아니 어쩜 그렇게 노래가 소주를 불러요. [윤민수] 그리고 오늘 지금 보니까 여기 지금 저기 출연하시는 프로그램을 촬영 오신 거 같은데. [써니] 에에. [윤민수] 그 출연, 거기에 촬영하실 때 맨날 가서 술 드신다고 아까. [류재현] 아 그래요? [써니] 에, 만날 때마다 그렇게 밤에 그냥 한잔씩 한잔씩 호로록 호로록 하는데. [윤민수] 이 노래 들으면서 좀 술 드세요. [써니] 오늘 이 노래 배경음악으로 깔리겠네요. [윤민수] 네 네 네. [써니] 아아 정말. [류재현] 내일 못 보겠네요 윤민수씨 소시팬들한테. [윤민수] 좌송합니다. 사랑합니다. 좌송합니다. 죄송해요 써니씨. [써니] 아니에요 아니에요. 2656님이 “전 남친이랑 헤어지고 혼자 노래방에서 펑펑 울며 부르던 노래” 하셨거든요. [류재현 & 윤민수] 흠. [써니] 이렇게 이 노래에 사연 많으신 분들 있을 거 같아요. [류재현] 예. [써니] 저 같은 경우는 연습생 때 다리를 찢으면서 들었던 곡이기 때문에 [윤민수] 오오. [써니] 마음이 찢어지고 다리도 찢어지고 사진도 찢어지고. 그랬던 곡이거든요 이 곡이. [윤민수] 아 죄송해요. 하하하하하하. [류재현] 어마어마한 사연이 있어 가지고. [써니] 예, 그때 다리를 찢으면서 그렇게 들었던 곡이라서.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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