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두 남자의 일탈은? (작성일 : 2014.10.04 00:30)
남자의 무엇!!!
1차원 선곡에 이어-
사진방에도 불어닥친
1차원 강풍…;;;
준오 & 현준의 일탈 사진!!
무엇을 기대하시더라도…
곧…………………
그 상상 이하를 보시게 될 겁니다^^;
2탈, 3탈 아니고~ 1탈이니까 1!!!! ^.^
워워…. 던지려던 마우스 내려놓으시구요..
그럴까봐 하나 더……
우리는요-
일탈 말구 앙탈 ♥
뿌잉뿌잉 >_<
(이와중에 도저히 못하겠다며…
앙탈무리에서 일탈중인 현준씨…;)
어쩜… 같은 앙탈인데…
주먹 쥐는 모습부터 다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는 남자의 말!
요걸론 1차원 사진 컨셉.. 어떻게 잡으실라나?ㅎ
기대해 보아요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1002 MBC 써니의 FM데이트 : (목) 남자의 무엇 (with 이준오, 이현준)
떡
그게 나야
김동률
나만 볼 수 있어요
벽뚫남
오늘은 괜찮네
언니의 일탈
공간이동능력
숙회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떡
음 글쎄요, 제가 갑자기 생각이 난 건데요, 잔소리 얘기 했었잖아요 오프닝 때. 근데 그 잔소리요, 진짜 애정이 있어서 하는 건거 아시죠? 갑자기 잔소리 얘기 하다 보니까 혹시, 혹시나 나의 잔소리를 애정이 없는 잔소리라고 생각하는 우리 FM데이트 가족들이 있을까 해서. 물론 뭐 FM데이트 가족들, 제가 아무리 쑥떡같이 말해도 콩떡같이 찰떡같이 알아듣는 우리 찰떡궁합 가족들이니까, 우린 천생연분이니까, 그럴 린 없겠죠 그죠? 흐흐. 3656님… 3653님이 “저는 쑨디랑 소통보다는 같이 소주 마시고 싶네요” 하셨습니다. 어 그럼 우리의 소통은 소주를 통으로 마시는 그런 소통인가? 하하하하. 뭐 그 소통도 한번 해 봅시다. 061… 0916님이 “쑨디, 떡 싫어하죠? 찰떡 콩떡 쑥떡 말할 때마다 맨날 달라” 하시는데 음 사실 뭐 그렇게 떡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제가 좋아하는 거는 백설기랑 무지개떡, 그리고 또 있다면 꿀 들어가 있는 송편? 뭐 고 정도? 좋아하는 거 같은데 아! 인절미 인절미. 인절미랑. 근데 왜… 은근히 아 좋아하네? 흐하하하. 아 근데 왜 “개떡같이 말해도” 혹은 뭐 “쑥떡같이 말해도” 뭐 이런 얘기 하잖아요. 근데 알아듣는 걸 이쁘게 알아들을 때는 뭐 “찰떡같이 알아듣는” 요런 말 있잖아요. 근데 말 할 때마다 헷갈려서 허허. 그마저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우리 FM데이트 가족들, 사랑합니다.
그게 나야
9717님이 신청하신 곡 듣도록 하겠습니다. 음 곡 제목은 나중에 소개할게요. 근데 이 김동률의 신곡이라는 거 소개해 드리면서 이 분이 신청하신 사연을 읽어 드릴게요. “쑨디, 자꾸자꾸 예뻐지는데 그만 좀 이뻐져요. 이것도 잔소리 맞나?” 하셨어요. 음… 에헤헤 그만 좀 이뻐지라고요? 근데 어떻게 해요. 노래 제목이랑 똑같네. ‘그게 나야’.
김동률
“지금 나오는 곡이 뭐죠? 돼지고기?” 하신 ㅇㅈㅇ님, 땡! 틀렸습니다! 김동률의 신곡 ‘그게 나야’ 들으셨습니다. 이 곡은 제 동생 윤아가 굉장히 좋아하는 곡이기도 해요. 뭐 윤아는 김동률씨의 곡이라면 뭐 모든 곡을 다 좋아하긴 하지만 특히나 좋아하더라구요.
나만 볼 수 있어요~♪
0535님,”무속인이 부릅니다. 그 사람 내 눈에만 보여요~ 나만 볼 수 있어요~♪ 차라리 식스 센스라고 하지”. I can see the dead people… 흐흐흐.
벽뚫남
[이준오] “뭐 잠깐 스포를 하자면 이 얘기의 결론은 이렇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 벽을 뚫는 능력 덕분에 그토록 꿈꾸던 일탈을 하게 된 남자는 결국 벽에 갇혀 버리게 되는 것이다”. [이현준] “어쩌면 일탈은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 때만 의미가 있는 걸지도 모른다”. [써니] “단순한데 복잡한, 복잡하지만 단순한 남자들의 세계를 알아 갑니다. 남자의 무엇!”… 아~ 스포를 당해 버렸네요. ‘벽뚫남’. [이준오] 벽뚫남, 흐하하. [이현준] 하하하. [써니] 아~ 내가 사랑하는 뮤지컬인데. 진짜 아끼고 아끼고 있었던 뮤지컬인데. 아~ 스포를 당해 버렸네요. 아 어쨌든 네, 잊어버리면 되는 거니깐요 그죠? [이준오] 이거 뒤에 뭐 더 재밌는 얘기가 있겠죠. [써니] 그렇겠죠. [이준오] 설마 갇힌 채 끝나는 건은 아니겠지. [써니] 그렇겠죠. 그럴 거니깐요 그죠. [이현준] 그게 전부면 어떡하죠? [써니] 안돼, 하지마. [이준오] 작가들이 양복 입는 거지 뭐. [써니] 하지마. 그러지마… 내일 양복 입을 준비해 당당히 하시구요? 네.
오늘은 괜찮네
[써니] 사실 오늘 비자 때문에 사진 찍고 왔거든요. 사진관 들러 가지구. 그랬더니 또 인제 일할 때의 모습으로 돌아왔더니만 오라버니들 오늘따라 들어오시면서 한마디씩 하시더라구요. “어 오늘은 괜찮네”라고. [이현준] 흐하하하. [써니] 오늘은. [이준오] 근데 정말 이게 올 때마다 약간씩의 미안함을 느끼는 게… [써니] 왜요? [이준오] 가끔 생각해요. 초심. 처음 내가 써니의 FM데이트로 바뀌고 처음 왔을 때 그 전날부터 미친듯한 떨림과 두려움과 긴장… 을 생각하면 지금 너무 내가 이걸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있지 않나… [써니] 일상처럼 생각하시고 하고 계시죠? [이준오] 예. “아 드디어 써니를 보는구나” 이런 기분이었는데 지금… [이현준] 아 저는… [이준오] 야! [써니] 흐하하하하. [이현준] 나 초심과 똑같애. 나 지금도 되게 떨리고 막. [이준오] 아이… 내가 잘못했네요. [써니] 흐하하.
언니의 일탈
[써니] 현준씨는 요즘도 맛집투어 계속 다니어 계시나요? [이현준] 아 정말 식욕밖에 없는 거 같애요 요즘. [써니] 아 진짜요? [이준오] 최근에 저에게도 그런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써니] 우와. [이준오] 이상하게 요새 식욕밖에 없다고 자신에게. [써니] 진짜요? [이현준] 먹는 것에 대한 열정이 너무 강열해서 [써니] 그럼 저 리스트 좀 써 주실래요? 저 오랜만에 지금 친언니가 한국에 와 가지고 있거든요. [이현준] 아 정말? 제가 현준투어라고 직접 가이드를 해 드릴게요. [써니] 직접? [이준오] 이런. [써니] 직접 해 주실래요? [이현준] 언니가 연배가 저랑 비슷할 거 같은데? 그쵸? [써니] 에 언니가 저랑 열한 살 많으니까 [이현준] 어우 비슷하겠다 정말. [써니] 에 그렇겠네요. 근데 언니가 유부녀예요. 근데 괜찮으세요? [이준오] 오늘 주제가 뭐라고 하셨었죠? [써니] 하하하하하하. 일탈입니다. 일탈하자. [이현준] 해 보지 뭐. [써니] 흐하하. [이준오] 써니 언니의 일탈! [써니] 하하하하. [이현준] 언니의 일탈. [이준오] 오늘 남자의 일탈 아니고 써니 언니의 일탈. [써니] 언니의 일탈. 아우 듣고 있어요. 형부한테는 제가 일단 죄송하다고… [이현준] 아니 밥만 먹는데… [써니] 제가 죄송하다고 사과드리면서, 네, 오늘의 주제 일탈에 대해서 얘기 나눌 텐데요.
공간이동능력
[써니] 저는 그 공간이동 능력이 있었음 좋겠어요. 뿅! 하면 [이현준] 아 영화에 나왔던? [써니] 에! [이현준] 점퍼였나? [써니] 에! 점퍼 같은 그런 거 있잖아요. [이현준] 아 저 그거 되게 해 보고 싶더라구요. [써니] 진짜 갖고 싶어요. [이준오] 왜 근데 그 능력이 필요해요? [써니] 이동하는 그 시간을 [이준오] 아아… [써니] 줄일 수 있잖아요. 그러면 내가 차 막히는 그 시간을 경험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이준오] 헐 애잔하다. 얼마나 많이 다니면… 가장 갖고 싶은 능력이 저걸까. [써니] 그리고 내가 비행기에서 쭈그리고 안 자도 되잖아요. [이준오] 흠. [이현준] 음. [써니] 그죠? [이준오] 맞아 맞아. [써니] 우리는 무박으로 공연 다니고 이럴 때 [이준오] 에 그 얘기 많이 들었었어요. [써니] 끝나고 비행기에서 자고 다음날 스케줄 바로바로 소화하고 해야 되잖아요. 그런 거 없었음 좋겠어서 점퍼의 능력이 있었음 좋겠어요.
숙회
[써니] 써니의 FM데이트는 늘 먹방으로 시작해서 먹방으로 끝납니다. 기승전 먹방입니다. 아이고. [이준오] 배고플 시간이라 그래요 지금. [써니] 그러게요 오징어회 괜찮은데? 저도 사실 해산물 되게 싫어하거든요. [이준오 & 이현준] 아아. [써니] 비린내. 근데 오징어회 오늘따라 꽂히네요. 일탈이 꽂히는 건가 지금. [이현준] 제가 사겠습니다. [이준오] 산오징어 못 드시면 살짝 데쳐서 숙회. [써니] 어 숙회! 괜찮죠. [이준오] 초장 찍으면 완전 맛있어요. [써니] 괜찮죠. [이현준] 이준오씨가 문어 되게 좋아하거든요. [써니] 어 문어 좋아하세요? [이준오] 요 종류들 다 좋아해서 [써니] 오~. 저 초장은 괜찮아요. 초장에 찍어 먹으면 [이현준] 괜찮아요? [써니] 좋아요. 에. [이준오] 초장맛으로 먹는 거 같아요. [써니] 초장맛으로. 에. [이준오] 이게 딱 꼬맹이입맛이래 기본적인… [이현준] 흐하하. [써니] 애기입맛 애기입맛. [이준오] 어 애기입맛. [써니] 초딩입맛이거든요 제가. 제가 바로. 그래 가지고…
■ Fun
나만 볼 수 있어요~♪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jiji3104 @Sound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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