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udio & Video
[Podcast] 140922 MBC 써니의 FM데이트 : (월) 뭐 같은 노래 (with 안영미)
크게 라디오를 켜고
내일도 여기서 기다릴게요
자랑스럽고 뿌듯한 그 분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보험
안영미 & 써니 – 나는 문제 없어 (황규영)
남자 없이 잘 살아
안영미 & 써니- 맨발의 청춘 (벅)
좌우명 같은 노래
오늘 끝인사
【 Audio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 Video (Streaming) by dc_fanatic @Baidu Cloud 】
【 Video (VOD)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크게 라디오를 켜고
그런 와중에 우리 7486님이 “철수 아저씨 라디오에도 나오고 오늘 바쁘시네요”라고. 그렇죠. 방금 전 ‘배철수의 음악캠프’ 시간을 통해서요 지난 9월 4일에 있었던 상암시대 개막 특집 ‘크게 라디오를 켜고’가 방송됐죠? 제가 또 배철수 아저씨랑 더블 MC로, 에에, 목소리를 들려 드렸었는데, 음, 그러게요 그러면 4시간 연속해서 저의 목소리를 듣게 되실 거네요 그죠? 이런 날 쉽게 있는 날 아니에요 여러분. 흐흐. 귀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도 여기서 기다릴게요
5664님이요 “써니의 FM데이트 주말에도 해요?”라고 물어 보셨어요. 어 당연하죠. 365일 매주… 매일 8시부터 10시는 제가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물론 주말도 물론이구요. 써니의 FM데이트는 “내일도 여기서 기다릴게요”라는 말로 끝맺음을 맺거든요. 그래서 정말로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여기서 기다려요 여러분을. 여러분이 늘 와 주셔야 돼요. 아셨죵?
자랑스럽고 뿌듯한 그 분
노래 한곡 들으면서 기다려 보도록 하죠. 아 이번 주 히든싱어에서 대활약을 펼쳤던 분의 노래입니다. 시청률도 굉장히 잘 나왔다고 들었거든요. 아우 뭐 자랑스럽고 뿌듯한 그 분의 노래, 태연의 ‘만약에’ 들을게요. 흐히히.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제가요 사실 저도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지금은… 지금도 아직도 어린 나이지만 지금은 8년차예요. 한 일을 8년 동안 하고 있는 거죠. 근데 그러다 보니까 저도 지금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를 무시당할 때도 많고, 혹은 실력을 인정받지 못할 때도 많고, 경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시당할 때도 많아요. 근데 그럴 때 이렇게 생각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그래 나는 그래도 남들보다 한발 먼저 시작했으니까 그러니까 남들보다 한발 앞서 있는 거다. 당신이 단신의 기준으로 나를 평가하지 못하게끔 나는 나의 기준으로 정말 열심히 일해서 내 기준 안에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거다”라는 결심을 매일매일 하고 또 했었어요. 음, 근데 그러다 보니까 차츰차츰 인정 받고 또 사람들한테 이렇게 선배로서의 대접도 받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좀 막… 참 감사하고 또 이렇게 뿌듯하고 할 때 있었거든요. ㅇㅈㅂ님, 꼭 이 날이 오실 거구요. 그리구요 어떻게 보면 지금 어리다는 이유로 ㅇㅈㅂ님을 좀 우쭈쭈 해 줄 때 그때 오히려 그거 잘 이용하시면 어떨까요? 왜냐면요 어리다는 거 어쩌면 좋은 무기가 되실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픈 얘기를 많이 하는 사연을 보내 주셔서 제가 응원할 수 있는 말이 이것밖에 없어서 이런 얘기 해 봤어요.
보험
저도 얼마 전에 보험을 하나 새로 들었는데요. 근데 그 보험회사에서 상담일하시는 분들이 진짜 고생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혼자니까 물어보시는 거에 답하면 되고 알려주시는 거 정말 감사하게 잘 알면 되잖아요. 근데 그일을 하루에 몇명 이상한테 똑같이 반복하실 거 아니에요. 하아 진짜 고생 많으십니다. 부디 우리 뱃속에 있는 별이 정말 아름답고 건강하게 세상의 빛을 봤음 좋겠네요. 그리고 우리 아내분도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 마시구요. 음, 제가 혹시 또 나중에 보험 들 일이 있으면 흐흐 연락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없이 잘 살아
[써니] 그리고 ㄷㄹㅁ님이 ‘남자 없이 잘 살아’ 미쓰에이 곡 신청해 주셨는데 [안영미] 이게 좌우명일 일은 없잖아요 그쵸? [써니] 저도 약간 이 노래 가사가… [안영미] ㄷㄹㅁ님 남자 분 아니세요 혹시? [써니] 흐하하하. [안영미] 하하. 아 여자가 이렇게 보낼 리가 없죠, 남자 없이 어떻게 살아. [써니] 아 근데 저도 이 노래 가사 보면 약간 “어! 어 그래 사람이 여자 이래야지” 이런 생각 한 적 있어요. [안영미] 남자한테 너무 기대지 않고 [써니] 응. [안영미] 뭐 내 자립심으로 일어나겠다 뭐 이런… [써니] “내 차, 내 집, 내 돈으로 산 거야, 나는 남자 없이 잘 살아” 뭐 이런 거 있잖아요. [안영미] 그래도 옆에는 남자친구가 있어야 그게 빛을 발하는 거예요. [써니] 하하하. [안영미] 하하하하.
좌우명 같은 노래
1132님, “쑨디의 좌우명 같은 노랜?” 하고 물어 보셨습니다. 글쎄요, 저도 사실은 딱 정해져 있는 좌우명이 없는데. 음… 글쎄요, 저는 그냥 약간… 약간 생각하는 게 그런 거 같아요. 음 낙천적이고 긍정적으로 밝게 생각하면 정말 밝은 일이 있고, 안 좋게 생각하면 끝도 없이 안 좋은 생각만 계속 난다 뭐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거 같아요. 그게 저의 어떻게 보면, 정해져 있진 않지만, 삶을 사는 데 있어서 좌우명 같은 그런 지표를 해 주는 그런 말인 거 같애요. 약간 어떻게 보면 아까 ‘말하는 대로’ 보내 주셨던 분과 약간 비슷하죠 그죠?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라고 생각합니다.
■ Fun
1) 보이는 라디오 (하이라이트)
2) 안영미 & 써니 – 나는 문제 없어 (황규영)
3) 거위의 꿈 (인순이) *편집
4) 안영미 & 써니 – 맨발의 청춘 (벅)
안영미 & 써니 – 내가 제일 잘 나가 (2NE1)
안영미 & 써니 – 나는 문제 없어 (황규영)
안영미 & 써니 – 맨발의 청춘 (벅)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jiji3105 @YouTube (1), (2), (3), (4), jiji3104 @Soundcloud
■ 관련 링크
- Index : 2014, 2015
- SNS etc. (Tag Search) via Strawberry Smile : All articles, Sep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