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남자의 위로 (작성일 : 2014.09.19 15:31)
30분 일찍 조기출근하여,
지친 써니에게 힘을 준 남자들!
이번주에는 꽤, 제법 진지하게,
진짜 오빠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ㅎ
“써니야, 힘내! 오빠가 있잖아!”
걸그룹을 배려한 준오씨의 매너 손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준오씨를 느끼는 혀…. 현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리고, 다투고, 티격태격하지만-
이 오라버니들 없으면
써니도, FM데이트도 앙~돼요~~
담주에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남자의 첫사랑!
기대하겠써니?!!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0918 MBC 써니의 FM데이트 : (목) 남자의 무엇 (with 이준오, 이현준)
공부는 싫은데
기분 좋은 날씨
상태가 안 좋아서
아 그랬냐 발발이 치와와♪(Circle Of Life)
김치김치 야야 짜다♪(Lady Marmalade)
부산에서도요
열정
전투력
거리를 뛰어넘는 뭔가가 있잖아요
칭찬 감사합니다
이순규 리포터
오늘 끝인사 (내일은 태티서)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공부는 싫은데
0706님, “공부 싫어요”. 알아요. 나도 그랬어요. 공부가 재미가 붙을 때가 근데 어느 순간 딱 있어요. 그거는 근데, 뭐랄까요, 운동도 그렇고 공부도 그렇고 뭔가 향상되어 가는 게 보일 때 그때부터 재미가 붙잖아요 그죠. 근데 그럴려면 운동도 참 그 재미없는 기초체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져야 되고, 공부도 참 그 재미없는 기초적인 것들 배우는 시간을 가져야 되고. 그 다음에야 좀 비로소 즐길 수 있는 그때가 오더라구요 그죠? 저도 평소에는 공부 정말 싫어하는데 흐흐, 딱 언제 한번씩만 찾아올 때가 있어요. 그때를 위해서 아자아자.
상태가 안좋아서
[써니] 아니요 사실 그런 거 아니구요. 제가 너무 오늘 좀 상태가 안 좋잖아요 그죠? [이준오] 오! 그러네요. 네, 안 좋네요. 하하하. [써니] 그렇게 대놓고… 우리 마주보고 앉아 있는데 그렇게… [이준오] 사실은 올 때부터 들으면서 오는데 목소리에 힘이 너무 없더라구요. [써니] 예 그래서 제가 오라버니들 들어오시는 족족 그냥 스튜디오로 바로바로 모셔달라구.
전투력
[이준오] 사람이 사람을 처음 봤을 때 [써니] 네. [이준오] “이 사람은 나에게 100이다” 혹은 “아 50이다” 혹은 “100이 넘는다”라는 것을 판단한다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이게 반대예요. [써니] 오 그래요? [이준오] 그 ‘드래곤볼’ 보면 스카우터라고 이렇게… [써니] 에에, 그 왜… 있잖아요. [이현준] 흐하하하. [이준오] 상대의 전투력을… [써니] 전투력. [이준오] 네, 재잖아요. [써니] 그러다가 그 가끔 깨지기도 하고 막 이렇게 하하. [이준오] 너무 세면 팡! 깨지잖아요. 근데… [써니] 흐흐흐. [이준오] 사람이 사람을… [이현준] 너무 되게 좋아한다. 되게 환한 웃음 지으면서 얘기했어요. [이준오] 우리 만화 얘기 한번 하면 안될까요? [이현준] 하하하. [써니] 진짜 너무 재밌어.
거리를 뛰어넘는 뭔가가 있잖아요
5618님, “쑨디, 출장 왔다가 용인휴게소에서 듣고 있는데 포항보다 쑨디 있는 곳이 가까워서 그런지 우리가 좀더 친해진 거 같아요”라고. 어 물론 그 물리적 거리도 조금씩 가까워지면 그래요 많이 친해질 수 있어요. 그치만 우리한테는 물리적인 거리를 뛰어넘는 뭔가가 있잖아요 그죠. 흐흐흐.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그런 게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러니까 음 어떤 거리차도 줄일 수 있는 우리에게 또 그런 뭔가 스페셜한 게 있다고 생각해요.
이순규 리포터
자 그러면 서울에 나가 있는 이순규 리포터? “네! 이순귭니다. 내일 서유… 서울 날씨는요 일교차가 크구요 낮에는 늦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니깐요, 여러분 겉옷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네, 고맙습니다. 네. 내일 서울 날씨 저렇다고 합니다. 자 다들 겉옷 잘 챙기시구요. 이순규 리포터는 간간이 서울 날씨뿐만 아니라 나른 날씨들도 전해 줄 거라고 합니다. 흐흐흐. 참 원맨쇼 잘하는 거 같애요 그죠. 흐흐흐흐. 소질 있는 거 같애요. 자 아무튼, 음,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저도 얼른 나을게요.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도 약도 받아오고 해 가지구요. 오늘 푹 자면 내일이면 뭐 건강해질 거 같습니다.
오늘 끝인사 (내일은 태티서)
자 그럼 오늘 끝곡 알려 드릴게요. Rachael Yamagata가 부른 ‘Be Be Your Love’. 이 노래를 마지막곡으로 저는 인사드리구요. 내일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게다가 내일은요 제가 굉장히 아끼는 후배가수들입니다 그… 흐흐흐, 태연씨 티파니씨 서현씨가 소속되어 있는 태티서가 찾아온다고 해요. 제가 후배분들 또 우쭈쭈 우쭈쭈 이뻐해 줘야 되거든요. 흐흐흐흐. 아 뭐 유닛으로 시작한 거 우리 다음이니까 후배 맞지 뭐? 흐하항. 에, 태티서 온다고 하니깐요 기대 많이 해 주시구요. 내일도 우리 만나요. 전 내일도 여기서 기다릴게요.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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