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쌍송에 가을이 오면 ♬ (작성일 : 2014.09.15 16:40)
금요일 <가을 목소리>에 이어
토요일에도 가을이 왔어요:)
가을이 오면…
느낌있게, 가을 분위기를
연출해 달라고 했더니…
두 분…
기.. 긴장하라고 한 게 아닌데… ^-ㅠ
너무 어려운 주문이었죠…..?;
미안하다!!!!!!!
;ㅁ;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0913 MBC 써니의 FM데이트 : (토) 원이와 찬이의 쌍Song (with 원모어찬스)
아름다운 제목
푸른밤
운전실력
별 빛이 내린다 (안녕바다)
청춘
휴대전화를…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아름다운 제목
9월 13일 토요일 써니의 FM데이트 첫곡은요 ㄱㅁㅈ님이 신청해 주신 곡이었어요. 김종국의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어 참 제목 자체로도 너무 아름다운 곡이에요. 노래도 참 이뻤지만요, 음.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세상에서 모든 좋은 것들만 다 모아놓은 듯한 그런 제목이네요 그쵸? 아 뭐 햇살이 들어갔다고 그러는 건 아니구요. 하하하.
푸른밤
ㅈㅎㅇ님. “매번 푸른밤만 듣다가 오늘 처음으로 써니 언니 라디오 듣는데 색다르네요. 푸른밤이 포근한 느낌이라면 써니 언니는 상큼한 느낌 같아요. 앞으로 시간 나면 자주 찾아올게요. 흐흐”. 오오, ㅈㅎㅇ님 반가워요. 아 그쵸 푸른밤은 약간 종현DJ, 종DJ가 좀 부드럽게 하고 있죠. 포근하게. “푸른밤~ 종현입니다” 이렇게요. 하하하하하. 제가 맨날 놀리는데.
운전실력
저도 약간 그런 편이거든요. 출발하기 전에 왜 긴장해 가지고 내가 오히려 스스로 긴장해 가지고 막 괜히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라 그러죠? 그런 거 다 체크해 보고 “으, 으, 으” 하다가 괜히 깜빡이 켜야 되는데, 이거 뭐죠? 와이퍼 키고 막 이렇게 하하하 당황하는 그런 편인데. 그러면 옆에 사람 되게 무서워하더라구요.
청춘
음 그래요? 뭐 스물여덟 살도 청춘이긴 하죠? 그럼요. 아유 뭐 마음이 청춘이면 청춘인 거죠. 전 그렇게 생각해 볼게요. 그게 이팔청춘이 뭐 꼭 나이를 얘기하는 거…지 아니면 그냥 마음의 나이일 수도 있어요. 저도 지금 청춘인데요 뭐.
휴대전화를…
저 한번 그런 적 있거든요. 전화기가, 제 휴대전화가 뒷주머니에 있는 걸 깜빡하고 바지춤을 인제 풀른다고 하다가 그대로 변기에 빠진 거예요. 휴대전화가. 와… 그거 정말, 그때의 아찔함은 정말 약간 데시벨이 한 140 정도 될 때까지 소리 질렀던 거 같애요. “으아~!!!” 이러면서 “맙소사” 이랬는데. 뭐 그땐 다행히 스마트폰 전이었었거든요. 많은 분들이 궁금하시는 그 후처리는 뭐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됐을지는. 물론 사용 안 한 변기였기에 망정이었지만 어쨌든 하아. 나도 소녀시댄데. 지킬 건 지켜야지. 거기까지만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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