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DARK&WILD한 남자들, 방탄소년단! (작성일 : 2014.09.03 16:15)
써니의 FM데이트 사상,
최다 인원 게스트!
실력과 외모를 모두 겸비한
HOT한 아이돌!
★ 방탄소년단 ★
작품명:
<마냥 신난 철없는 선배와… 긴장한 후배들? ㅋㅋㅋ>
방송에서 모두 들으셨죠?
소녀시대 선배 옆좌석에 앉아
긴장한 방탄소년단 후배들의 모습!
아마도……
요런 모습이었겠죠? ㅋㅋㅋ
방탄소년단, 얼음!
여유로운 쑨디 ㅋ
그래도 뭐…
각잡고 앉아있기만 해도,
기냥 화보네요잉….
요렇게 시키는 대로 척척(?!) 잘하는
예의바른 방탄소년단!
개인 포즈- 개인 컷-
요거요거 안보고 가면 서운하죠?! ㅋㅋㅋ
“누가 먼저 찍을까요?” 했을 때-
자신있게, 제일 먼저 첫스타트를 끊어준 <뷔>
살인미소 & 엽기표정까지..
역시 다재다능한 만능리더, 랩몬스터!
자꾸만 훈훈한 팔에 자꾸만 눈이 가는..
팔도 잘생긴 팔뚝 미남, 진!
DARK&WILD 컨셉에 맞게
흑설탕(?)으로 돌아온, 슈가!
우쭈쭈~ 우쭈쭈~가 절로 나오는,
자그마치 97년생! 상큼이, 정국!
입술을 부르는 입술-
방송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적극남ㅋ 지민!
각종 댄스대회를 모두 휠쓸었다는,
방탄소년단이 자랑하는 폭풍춤신! 제이홉까지-
너무나 열심히,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좋은 방탄소년단!
앞으로 DARK&WILD한 모습!
그 속에 귀여운 모습까지-
모두모두 기대하고 있을게요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0902 MBC 써니의 FM데이트 : (화) 스타의 답장 (with 방탄소년단)
고 or 스톱
길치라서
엄마의 잔소리
옷을 살 때
악세서리
삐약삐약 병아리
방탄소년단 뷔씨 (1)
방탄소년단 뷔씨 (2)
꽃다운 나이
실력파 아이돌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고 or 스톱
그리고 삶에 있어서도 애매한 순간 망설이면 안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애매할 거 같으면 아예 멈추는 편이에요. 그냥 멈춰 버리고. 그러다 보니까 후회할 일이 사실 많더라구요. 오히려 해 버리면, 찔러 버리면, 저질러 버리면 후회를 안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거는 뭐, 운전에 대해서는 아닙니다 여러분. 운전 안전운전 하셔야 되는 거구요. 음, 인생에 있어서 왜 애매한 순간들이 오잖아요. 선택의 순간들. 가야 하냐 말아야 하냐. 예를 들면 정말 쉽게 뭐 고스톱을 치다가도 고를 해야 되냐 스톱을 해야 되냐 싶잖아요. 그럴 때 저는 되도록이면 스톱을 하는 편이에요. 안전한 곳에 안주하는 편이죠. 그런데 그러고 나면 후회할 때 가끔 있죠. 그치만 뭐 저는 뭐 다행히 기억력이 그렇게 좋지 않아서. 금방 훌훌 터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차라리 괜히 막 고 했다가 고박을 쓰느니 스톱을 하는 편인데.
길치라서
근데 사실, 저도 그래요 저도 길치라서요 그 본인이 길치라는 걸 인지하면 긴장이 돼서요 알던 길도 더 헤매구요. 그리고 그 내비게이션을 보고도요 막 당황하게 돼요. 그리고 또 운전에 막 그렇게 능숙하지 않으면 더더군다나 그 내비를 따라서 길을 가는 게 그 차선을 바꾸고 우회전 좌회전 유턴을 하는 게 굉장히 힘듭니다.
엄마의 잔소리
엄마는요 아무래도 내 아이니깐요 내가 열달 동안 내 배 아파서 낳은 아이니까 이 아이가 몇십 년을 살아서 이 아이가 이제 독립을 했어도 그래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나의 자식은 그냥 애기 같으신 거 같아요. 저희 어머니도 제가 스물여섯 살이나 됐는데도 아직도 그렇게 뭐 운전할 때는 물론 늘 잔소리 하시고 운전뿐만이 아니라 어딜 갈 때도 차를 타고 이동울 할 때도 그렇게 잔소리를 하세요. 안전벨트는 맸니. 늘 정신 똑바로 차리고. 뭐는 챙겼니 밥은 먹었니부터 시작해서. 늘 그렇게 잔소리를 하시는데 그게 다 사랑에서 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옷을 살 때
1433님이요 “다음주에 제주도 가는데 왜 옷은 사도 사도 입을 게 없는 거죠? 여자들의 최대 고민. 돈은 한정되어 있는데 예쁜 옷들은 눈에 계속 보이고 집에 가서 입어 보면 또 마음에 안 들고”. 어 그래요 사실은요 옷이 없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살 당시에 입었던 그 옷과 집에서 다시 입어 보는 그 옷이 다른 거 그게 문제예요 사실. 아우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음, 그 본인의 체형에 대해서 잘 알게 되면요 그러면 옷을 살 때 실패할 확률이 적어진다 라는 걸 어디서 보았어요. 그래서 자신의 체형이 어떤지를 먼저 이렇게 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확인을 해 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뭐 줄자로 사이즈를 재 가면서 진짜 실제적으로 수치를 봐 가면서 보시는 것도 중요하고요. 혹은 좀 부끄럽긴 하지만 몸에 짝 달라붙는 밀착되는 의상을 입고 전신거울 마주하는 거죠. 정말 솔직하게 보이는 전신거울. 마주해 보시는 것도 좋구요. 해서 본인의 그 장점과 단점을 스스로 잘 파악하고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좀 최대한 보완할 수 있는 그런 옷들을 구매하신다면 그렇다면 집에 와서 봤었을 때 좀 달라 보이는, 그런 걸 좀 실수하는, 샀었을 때 좀 그 구매하고 후회하는 그런 일을 좀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저는 패셔니스타는 아니에요. 저는 뭐 패션에 대한 정열과 열정이 있는 그런 사람은 아니구요. 저는 옷을 좀 편안하게 입는 편입니다. 그래서 뭐 저는 사실 옷을 사고 후회한 적이 거의 없기는 해요. 편안한 옷 위주로 사다 보니까. 근데 도전을 해 봐야 실패를 해 봐야 그래야 언젠가는 성취감을 맛보는 날이 온다고 합니다.
악세서리
7774님이 “쑨디는 악세서리 좋아하나요? 네 살 딸이 악세서리 근처만 가면 사달라고 졸라요. 여섯 살 아들은 보지도 않는데”라고. 오오 악세서리요? 어… 악세서리… 는 저는 근데 막 이렇게 막… 뭔가 좀 약간 간편한 걸 좋아해서요 그렇게 막 악세서리를 많이 하지는 않는 편이기는 한데요 가끔 그래도 뭐 좀 느낌이 올 때, 확 올 때 악세서리를 하기는 하는 편입니다. 근데… 글쎄요 저는 네 살 때부터 악세서리를 좋아하지는 않았던 거 같아서 따님이 굉장히 패셔너블한 피플, 패션 피플이 될 소질이 보이네요. 그 자질 잘 길러 주셔서요 나중에 악세서리 디자이너 같은 거 하시면 어때요? 전 그 직업 정말 멋있어 보이던데. 한번 추천해 드려 봅니다 7774님께요.
삐약삐약 병아리
여기는 FM데이트구요. 저는 114일차 DJ 삐약삐약 병아리 써니입니다.
방탄소년단 뷔씨
[써니] 근데 노래 나가는 동안 제가 뷔씨가 어디서 많이 봤다 [방탄소년단(이하 방탄) 뷔] 으핫. [써니] 했는데… 아 이런 인연이 있었나요? 우리 비행기 같이 탔었어요 그죠? [방탄 뷔] 네, 맞아요. 아아… [써니] 제가 진짜… 우리 뷔씨를 보고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팠던 게, 어떻게 보면 데뷔하신지 1년 2개월 되셨다고 하시잖아요. [방탄 멤버들] 네. [써니] 개월수까지 세실 정도로 이렇게 풋풋하신 [방탄 멤버] 아하하하. [써니] 아직도 얼어 있는 신인 분들이신데, 소녀시대 옆자리에 헤헤헤 [방탄 멤버] 하하하. [써니] 배정을 받으신 거예요. 하필이면 자리를, 그것도 멤버들이 다 뿔뿔이 흩어져서. [방탄 뷔] 저만 딱 흩어졌어요. [써니] 뷔씨만 혼자. 그것도 우리 멤버 태연 옆자리에 [방탄 멤버들] 하하하하. 리더이신데. [써니] 에에. 아니, 그래서 이 분이, 저는 근데 또 그 뒷자리였거든요. [방탄 뷔] 딱 뒷자리였으니까… [써니] 저는 너무 재밌었거든요 그 상황이. [방탄 뷔] 으하하. [써니] 아 웃긴 거예요. 얼마나 저 친구는 이 자리가 불편할까. 기내식은 들어갈까. 잠은 잘까. 영화는 볼까. 막 너무 걱정되고 미안하고 내가 괜히 그랬었는데 [방탄 뷔] 아아… [써니] 그 긴장감이 뒷자리까지 오더라구요. [방탄 뷔] 진짜… 너무 불편했어요. (일동 폭소) [써니] 이제 말할 수 있다. [방탄 뷔] 진짜 너무 불편했어요. [방탄 멤버] 저희가 단체 메신저 방이 있는데 [써니] 에에. [방탄 멤버] 타기 직전에 바로 그게 오더라구요 메신저가. [써니] 죽었다 난. [방탄 멤버] 죽겠다고 진짜. 하하하. 망했다고. [써니] 대선배님 옆에서 가야 된다. (중략) [써니] 어 너무 얼어 계셨어 가지고 제가 다 정말 미안할 정도였었거든요. 아 우리 그런 인연이 있었네요. [방탄 뷔] 네. [써니] 제가 음악 나가는 사이에 딱 기억이 났어 가지고. 제가 대신해서 사과할게요. 그때 멤버들도, 태연이랑 유리가 옆에 있었는데 [방탄 뷔] 네, 맞아요. [써니] 그때 멤버들도 되게 미안해했어요. 하필이면, 하필이면 소녀시대 옆에 앉아 가지고 [방탄 멤버] 하하하. [써니] 저 사람 지금 기내식 먹으면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를 거라고 [방탄 뷔] 네. 아아… [써니] 얼마나 불편하겠냐고. 후배들이 불편해 하는 거 제일 싫어하는데 우리가. 아우 미안하다고 막 이랬었거든요. 그랬던 게 기억이 납니다. 아 이제는 우리 너무 무서워하지 말구요. [방탄 뷔] 네. 아 그때는 따로 있었으니까… [써니] 아 혼자 있었어 가지고 [방탄 뷔] 네, 너무 저 혼자만 있어 가지고. [써니] 불편했죠 그죠.
꽃다운 나이
[전화통화 청취자] 써니님과 동갑입니다. [써니] 어어 그래요? 꽃다운 열여덟 살이구나~. (일동 박장대소) 아 이분들 왜 이렇게 웃지? 으하하하하.
■ Fun
삐약삐약 병아리
실력파 아이돌
꽃다운 나이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jiji3104 @Soundcloud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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