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옴므의 답장! (작성일 : 2014.08.06 17:52)
스타의 답장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써니를 빵빵 터지게 만든 두 남자!!
우왕! 진짜 오랜만이에요 >_<
옴+므!
옴므와 함께했습니다요 ㅎ
이현씨가 입대할 때도, 휴가 나올 때도, 제대할 때도!
늘 함께해준 창민씨!
두분의 우정! 어마어마하죠잉?
사진이… 아직은….. 초큼……
어색한 듯한… 이현씨… ㅋㅋㅋㅋㅋㅋ
얼른 사회에 적응하시길 바라요 ㅋㅋㅋㅋㅋ
우리 썬디는!!
“옴므 싸인CD 받았다요!!”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 Video
[Podcast] 140805 MBC 써니의 FM데이트 : (화) 스타의 답장 (with 옴므)
Touch My Body (씨스타)
내 남자친구는
창금이
나도 여잔데
7주년 (오늘 끝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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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Touch My Body
9814님. “어제 저희 셋째 이모가 다이어트하게 춤 좀 가르쳐 달라 그래서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 가르쳐 드렸는데, 아무리 알려 드려도 계속 이상해지는 거였죠. 아이 너무 힘들어요”라고. 아~ ‘터치 마이 바디’. 저도 그 ‘터치 마이 바디’를 티파니 앞에서 했다가 정말 엄청난 구박을! 제가 정말 구박구박 정말… 나중에는 근데 재밌다고. 계속 해 봐라고. 중독성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오 뭐 나중에 ‘터치 마이 바디’ 들을 때요 제가 또 인제 혹시 그 날도 보라면요 보이는 라디오면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오늘은 안 보여 드릴래요. 아직 미완성이라서요. 하하하. 부끄러우니깐요.
내 남자친구는
저도 우리 FM데이트 가족들이 있어서요 늘 힘나요. 그래서 늘 재미나게 방송할 수 있어요. 항상 고맙슴다. ㄱㅇㅅ님. “원래 라디오를 챙겨 들은 적은 없어요. 그런데 저번 주 금요일에 ‘나 혼자 산다’의 대부님께서 나오셨던 방송을 보고 어제 처음 찾아왔네요. 신청곡은 마르코의 ‘음악하는 남자친구’입니다”. 오오 신청곡이 굉장히 신선한데요? 흠. 잠시만요 이 ‘음악하는 남자친구’라 이거 왠지 저한테 굉장히 해주고 싶은 얘기 뭐 이런 거 아닐까요? 저에게 추천하는 뭐 이런 거 아닐까요? 괜히 의미를 한번 부여해 봅니다. 에, 저도 남자친구가 좀 생겼음 좋겠어요. 뭐 음악을 하든 영화를 하든 뭐 아니면 뭐 회사를 하든 뭐 공부를 하든. 그러면 이 노래 들으면서요 저의 남자친구는 어디 있을지 뭐하고 있을지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르코의 ‘음악하는 남자친구’. (곡) 마르코의 ‘음악하는 남자친구’ 들으셨습니다. 어우 노래 나가는 동안 0188님이 “쑨디 남친은 아직 안 태어났어. 어쪔 안 태어날지도. 같이 솔로부대 술 담가야지”라고. 하하하하하하. 정말 저에게 헛헛한 웃음을 주는 그런 문자였네요. 정말이지 너무하신 거 아닙니까? 그래도 어딘가 태어나 있긴 하겠죠? 그러지 않을까요? 아직 안 태어났으면 저랑 열아홉살… 아이 전 제가 열아홉인 잘 알았어요. 하하. 저랑… 일단 열아홉이라고 합시다, 열아홉살도 더 차이가 날 텐데 그럼 안돼요 그거는. 힘들어요. 아유 참 어딘가 태어나 계실 거라고 믿으면서 그 분이 뭘 하든간에 제가 사랑으로 감싸 줄 수 있다고 일단 미리 어필 한번 해 보면서…
창금이
[이창민] 써니씨랑 이렇게 라디오를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써니] 정말요? [이현] 왜 상상을 못했어요? [이창민] 상상을 별로 하고 싶지 않았어. [이현] 아아. [써니] 흐하하하하하. [이창민] 아 사실 워낙 친해서 뭐 가끔씩 무자도 하고 전화번호 바뀌면 꼬박꼬박 와요. [써니] 그럼요 그럼요. [이창민] 그게 1년에 한번정도. [써니] 하하하하하. [이창민] “오빠 전화번호 바뀌었어요”라고 이렇게. [써니] 그래도 바뀐 거 알려 주는 게 어디래요. [이현] 그니까. [이창민] 그러니까요. 네. [써니] 네. [이창민] 저희집 강아지를 계속 데리고 와 이러고 이렇게. [써니] 아 맞다 맞다. 아 창금이 잘 있어요? [이창민] 에, 창금이 잘 있어요. [써니] 창민씨는 보고 싶은 적 헌번도 없었거든요. [이현] 창금이를 볼만 하죠. [써니] 창금이는 너무 보고 싶은 거예요 가끔.
나도 여잔데
[써니] 저는 미술을 잘 못해요. [이현] 되게 잘하실 거 같은데. [써니] 저는 왜 이렇게 만들기나 이런 거는 좀 하는데요 그림을 정말 못 그려요. [이현] 저도 그래요. [써니] 저 심지어 글씨도 잘 못 써요. 너무 안 이쁘게 써요. [이현] 저는 글씨는 잘 써요. [이창민] 여자애들은 글씨 잘 쓰지 않나? [이현] 아하하하. [써니] 제가 여자가 아닌가 봐요. [이창민] 에이, 왜 그러세요. 완전 여성분인데. [이현] 와전 여성분이죠. [써니] 아하하. [이현] 그룹 이름은 소녀시대인데. [써니] 아 그러네요. 소녀시대면 여잔데 그죠. [이현] 그럼요. [써니] 아 이상하게 글씨를 못 쓰겠더라구요. [이창민] 화이팅! [써니] 그게 다예요?
7주년 (오늘 끝인사)
[써니] 사실 오늘 소녀시대 7주년입니다. [이현] 와오. [써니] 데뷔한지 7년 딱 되는 날이에요. [이현] 오오. [써니] 8월 5일. 그랬더니 많은 분들이 문자로 굉장히 축하한다는 문자 많이 보내 주셨거든요. 특히 8745님이 “우리 곁에서 이쁜 목소리로 노래 불러 줘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하셨네요. ㄱㅈㅇ님은 “달려 온 시간만큼 아자아자 화이팅!” 하시고. 아아. 8252님. “제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좋아했는데 지금까지 오게 됐네요” 하시고. [이현] 저 군대 있을 때 소녀시대 최고. [써니] 정말요. [이창민] 에, 데뷔했어요. [이현] 항상 최고죠 뭐. [이창민] 저 군대 있을 때 데뷔했어요. 다시 만난 세계. [써니] 어머어머. 그랬어요? [이창민] 일주일의 희망이었어요. 일주일의 희망. [써니] 정말 감사합니다. 7년이라는 시간이 사실 어떻게 지났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어떻게 지날지 모르게끔 참 빨리빨리 갈 거 같아요 그죠? 많은 분들 곁에 있어 주셔서, 그리고 우리 오라버니들처럼 이렇게 또 늘 “덕분에 힘났다” 이렇게 얘기해 주시는 분들 계셔서 소녀시대 이 자리까지 왔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와 무대로 열심히 하는 소녀시대의 모습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FM데이트에서 또 인제 DJ로써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릴 거구요. 그리고 두분도 자주 놀러 오시면 제가 참 감사할 거 같구요. 네 그럼 오늘 끝곡으로요 가장 많은 분들이 신청하신 ‘다시 만난 세계’ 들려 드리면서, 7주년을 자축하면서, 저 써니는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전 내일도 여기서 기다릴게요.
■ Fun
보이는 라디오 (하이라이트)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jiji3105 @YouTube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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