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남자의 거짓말, 쉿! (작성일 : 2014.07.20 17:49)
<남자의 무엇> 덕분에
속속들이 알게 된
남자들의 거.짓.말.
거짓말하면…… “쉿!!”
아.. 현준씨!!
고개 좀 들어주세요~
“쉿!!”
아.. 현준씨…….
눈 감은 거 같은데………..
(근데 안감았다고 우겨서…
보시는 분들의 판단에 맡길게요ㅋㅋㅋ)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0717 MBC 써니의 FM데이트 : (목) 남자의 무엇 (with 이준오, 이현준)
삼계탕
자매
I Like to move it (Will. I Am)
거짓말
비밀 담당
살쪄도 이뻐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삼계탕
2392님. “어제 먹은 삼계탕 체했나 봄. 쑨디 빼놓고 혼자 먹어서 그런가 봄.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 먹었어요”. 아아. 제가 유일하게 닭 중에 안 좋아하는 게 삼계탕인데. 그러니까 죄책감 안 가지셔도 돼요. 근데 참 음식 체했을 때는 약이 없어요 그죠? 아이 소화제도 안 들을 때는 정말 그때는 시간이 답인데 아니면 그 좀 편법이라고 해야 되나요? 있긴 한데 음식을 오히려 밀어 넣어서 이렇게 내려 보내는 방법이 있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강호동씨가 즐겨 쓰시는 방법인데요. 네, 그쵸, 보통의 인간은 쓸 수 없는 방법일 수도 있긴 한데. 아우 어떡해 내가 뭐라도 도와 주고 싶은데 엄마손이 약손 해드릴까요? 쑨디 손이 약손~. 2392님 빨리 나으세요.
자매
근데요 나중에 시간 지나고 보면요 진짜 자매들만큼 나중에 서로밖에 없고 이런… 이렇지 않은 사이가 없거든요. 저도 시간이 지나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어렸을 때는 약간 언니들이 맨날 나 혼내 는 것만 같고(웃음) 언니들끼리만 얘기 통하는 것 같고 나는 뭔가 늘 소외당하는 거 같고 그랬는데, 나중에 지나고 보니까 언니들이 먼저 다 지내고 나서 그걸 저한테 다 “너는 괜히 고생하지 말고, 힘든 거 어려운 거 하지 말고, 그냥 내가 지내 보니까 이게 제일 쉬운 길이고 이게 제일 안전한 길이더라 이 길대로 가라”라는 의미에서 맨날 그렇게 야단도 치고 조언도 해주고 했던 거더라구요. 아마 우리 ㄱㅈㅇ씨도요 나중에 시간 지나고 보면 큰언니랑 작은언니한테 많은 거 받을 거예요. 막내동생이라는 거 이유 하나만으로요.
거짓말
[써니] 가장 흔하게 하는 거짓말은요, 음 “저 괜찮아요” 뭐 이런 거 있잖아요. [이준오] 음. [이현준] 아아. [써니] “아 괜찮아요” 이런 거. [이준오] 아이고. [이현준] 아 갑자기 가슴이 아파… [이준오] 안 괜찮은데. [써니] 하하하, 저 괜찮아요! 아 이렇게 해 보실까 봐. [이현준] 아니요 아니요 저도 제 가슴이 괜찮다고… [써니] 하하하하. [이준오] 하하하하. [이현준] 제 가슴이 괜찮아요. [써니] 에, 괜찮아요. 아 예를 들면 왜 그런 거 있잖아요. 무대에서 사실은 여러 곡 연달아서 하다 보면은 힘든 거 사실이거든요. 숨도 차고. [이준오] 그렇죠. 당연히. [이현준] 응, 그렇죠. [써니] 구두 신고 있으니까 발도 아프고. 근데 사실 힘들고 아파도 왜 무대 위에서 좀 객석 보면은 막 나 보면서 막 좋아해주시고 이러는데 거기서 “아 발이 아파서 잠깐만 끊었다 갈게” 이럴 순 없잖아요(웃음) [이준오] 하하하. 아아. [써니] 그러다 보니까 “아 괜찮아요. 발 하나도 안 아파요”. 왜냐면 무대에 있는 사람을 좀 안쓰럽게 동정해 버리면 안되잖아요. [이준오] 아… [이현준] 흠… [써니] 그래서 아프다 뭐 힘들다 이런 얘기를 잘 안 하는데 지금 여기서 하고 있네요 이거를(웃음) [이준오] 프로다. [이현준] 제가 그러면 실수한 거구나. [이준오] 전 무대에서 엄청 징징거리거든요. [이현준] 징징… [써니] 흐하하하하. [이준오] “허리가 아파서 못 서 있겠다”(웃음) [이현준] 하하하하. [써니] 하하하하.
살쪄도 이뻐
[이현준] 음, 써니씨는 이 중에서 뭐 해당되는 게 있어요? 자주 했던? [써니] 저는 자주 들었던 게 이거예요. “살쪄도 이뻐, 너” 이거예요. 하하하하. [이준오] 하하하하. [써니] 자주 들은 거 같애요. [이현준] 죄송합니다. 방송전에… 하하하. [써니] 아까 현준씨도 저한테 “아 저 살쪘어요~” 이랬더니 “아 살찌셔서 그런지 되게 얼굴 좋아지셨어요”라고 하셨는데 거짓말이셨군요(웃음) 아 이런 얘기 많이 듣거든요. [이현준] 아… 네, 알겠습니다. 아니 근데 얼굴이 너무 좋아보여서… [이준오] 살쪘나? [써니] 에… 흐흐흐. [이준오] 아니라곤 못하겠네. [이현준] 하하하하. [써니] 하하하하. 아오~. [이현준] 이거 봐~. 내가 나아~. 내가 나아~. 내가 나아. 적당히 하는 게 나아. [써니] 그러게요. 약간은 선의의 거짓말이 정신건강에는 좀 도움이 되는 듯합니다. [이준오] 뇌가 아파. 뇌가. 하하하. [써니] 네, 아 이거 좀 뇌가 아파요(웃음)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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