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그 사람의 신청곡> with 휘성 (작성일 : 2014.07.08 22:55)
전연지/ 진짜 웃기다ㅋㅋㅋㅋㅋㅋ 육성으로 빵빵 터지네요
시랭/ 오늘 왜 이렇게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소희/ 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94] 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겨ㅋㅋㅋㅋㅋㅋㅋ
라디오 들으면서 이렇게 웃은 적 첨이에요!!!!
전현무씨인지 진짜 몰랏어요!!
<휘성의 노래교실>이라 쓰고
<휘성의 몰래카메라>라고 읽는다.
FM데이트 (제작진이 미리 섭외한) 청취자1
투빅의 지환씨.
FM데이트 (제작진이 미리 심어놓은) 청취자2
굿모닝FM 전현무 디제이.
연기들이 어쩜… -ㅅ-b
노래들이 어쩜… =ㅂ=b
두 분의 활약 덕분에
휘성씨의 몰래카메라는
성공적으로 마무으리~!
청취자들이 왜 이렇게 웃는지 궁금하시다구요?
방송 못들어서 잘 모르시겠다구요?
그럴 땐, <다시 듣기>!!!!
아니면, <팟캐스트>!!!!!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0708 MBC 써니의 FM데이트 : (화) 그 사람의 신청곡 (with 휘성)
기를 보내 드려요
내 로망, 관람차
옷장정리
염소소리 (with 휘성)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내 로망, 관람차
제가 정말정말 해보고 싶은 그런 로망이요 남자친구랑 사랑하는 사람이랑 관람차 타기. 단둘이. 거든요. 근데 이걸 생각을 못해 봤네요 제가. 바람에 흔들릴 수도 있군요 이게. 재밌겠다. 왜냐면 저는 놀이기구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특히 무서운 거를 굉장히 좋아해요. 근데 관람차는 솔직히 좀 지루할 수 있잖아요. 그냥 아무것도 없이 그냥 한 바퀴 핑 도는 거니깐요. 창밖을 보면서. 물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타면 뭐가 지루하겠냐만은요. 두 바퀴도 거뜬히 돌겠죠 아마. 그렇지만, 아 지금 오래된 연인들의 콧방귀 소리가 들리긴 하네요(쓴웃음). 근데 뭐 저의 로망이잖아요. 잠시만 들어 주세요. 그렇지만 간혹 이렇게 좀 흔들리기도 하고 좀 이러면 높은 곳에 갔었을 때 약간 짜릿짜릿하면 그러면 그 안에서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연약한 척. “어머 무서워” 이런 거. “어머 흔들려. 떨어질까 봐 겁나” 이런 거. 할 수 있잖아요. 그럴 때 남자친구가 참 저 같은 성격이면 참 곤란하겠네요. “안 떨어져”(웃음). “야, 이거 뜬뜬하네. 지금까지 버텼는데 이거 한 방에 떨어지겠니” 이런 성격이면 좀 곤란하겠네요. 저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신 분을 찾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로맨틱한 말을 해 줄 수 있는 분을 기다립니다. 네.
옷장정리
전 무채색 위주로 입어서 그런지 음… 아, 근데 저도 예전에 옷장정리를 하는데, 무슨… 왜 갑자기 그런 거에 꽂혔는지, “티셔츠를 색깔별로 정리해 보고 싶어” 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지개 색깔로 정말 정리를 했었어요. 근데 그게… 할 때 힘들고 옷 입을 때 신경 안 쓰고 있다 보니까 나중엔 중간에 하나둘씩 빠져 버려서 의미를 알 수가 없고 그러더라구요.
염소소리 (with 휘성)
[써니] 저랑 아주아주 특별한 관계에 있는 분이죠. 휘성씨! 반갑습니다~ [휘성]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써니] 흐하하. 어… [휘성] 오랜만이에요, 아주. [써니] 오랜만이에요. [휘성] 네. [써니] 휘성씨랑 저랑은 정말 특별한 사이일 수밖에 없는 게요 제 보컬 선생님이셨었잖아요. 그죠. [휘성] 어릴 때. 어주 어릴 때. [써니] 아주 어릴 때, 제가. [휘성] 예. 소녀시대로 멤버를 하기 전에. [써니] 상상도 할 수 었었을 때죠 그땐, 하하하하. [휘성] 하하하, 네. [써니] 제가 이런… [휘성] 다른 사람이었을 때. [써니] 에, 이런 아이돌이 될 거라고 상상도 못했었을 때. [휘성] 네. [써니] 록 스피릿이 충만했을 때. [휘성] 흠. [써니] 그때였는데요. “지금에서 하는 얘기지만 써니 그때 이랬다”라고 뭐 해 주실 얘기가… 없으실 거 같아요. [휘성] 아… [써니] 쉿! 흐하하하하. 안 해주시면 안될까요? [휘성] 일단 저는 써니라는 이름이 아직까지도 좀 낯설고 [써니] 하하하하하. [휘성] 순규라는 이름이 인제 굉장히 저한테는 친근하고 [써니] 순규보다 솔직히 순대라는 별명이… [휘성] 순짱이라고 부르죠. 제가 순짱. [써니] 에, 순짱. [휘성] 순짱. [써니] “순대야”, “순짱” 이렇게 부르시잖아요. [휘성] 순대, 순짱, 뭐, 예. [써니] 네, 그러셨죠. [휘성] 근데 그때 당시에 기억나는 거는… [써니] 네. [휘성] 써니씨가 보아씨 같은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고 얘기를 했었어요. [써니] 아, 그랬… 죠. 저도 까먹고 있었던 거 같…(쓴웃음). [휘성] 아, 그래요? [써니] 네. 맞아요, 그랬어요.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고 하고 싶다고 그랬었어요. [휘성] 굉장히 내성적이었고, 무슨 뭐 질문을 하면은 인제 대답을 듣기까지 굉장히 오래 걸리고. [써니] 염소소리 낸다고 혼내셨었어요. [휘성] 아… 하하. [써니] 기억나시나요? [휘성] 그게 아니라 인제 굉장히… [써니] 하하하. [휘성] 싱싱한? 뭐라고 얘기해야 되지? 좀 아주 깨끗한 성대를 가지고 있는데 [써니] 네. [휘성] 끝처리 때문에 좀, 제가 그때 좀 많이 아쉬워했었던 거 같애요. [써니] 맞아요. 제가 무슨 말 물어봐도 노래뿐만 아니라 무슨 말 물어봐도 대답할 때 “네에에~” 이렇게 한다고, 저 보고 “그거 좀 그만할 수 없냐”고(웃음). [휘성] 아니 이렇게 숨어요 자꾸. 이제 뭘 물어보면은, 에. [써니] 흐흐흐. 갈 데도 없는데 그렇게 숨었었어요 그때. [휘성] 네, 그랬었어요. [써니] 그때 왜 그랬는지… 그땐 참 무서웠거든요 휘성씨가. [휘성] 그렇진 않았어요. [써니] 에? [휘성] 전혀. [써니] 네? [휘성] 무서워서 피했던 거 같진 않구요. [써니] 에에? [휘성] 콘셉이었던 거 같애요 그냥. [써니] 지금 굉장히 선해지신 거예요 휘성씨. 그때 굉장히 날카로우셨었어요 눈매가. [휘성] 왜 그랬지? [써니] 맨날 훅훅 파인 옷 입고 오셔가지고 눈을 어따 둘지 모르겠고 그랬어요. [휘성] 가슴에 열이 많아서. [써니] 하하하하하. 가슴에 열이 가득한 남자, 뜨거운 남자 휘성씨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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