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내 몸매 같은 노래 (작성일 : 2014.07.08 16:19)
우리 안영미씨..*
“내 몸매 같은 노래”
주제에 맞게 사진 찍어야 한다며
이런 포즈를 딱!!!
>_<
우리 썬디도,
덩달아 요로케~ 요로케~ ‘_’*
크게,
고화질로,
올리고 싶었는데
자꾸 오류가 나서
오늘 사진은
이정도로만 ㅎㅎ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0707 MBC 써니의 FM데이트 : (월) 뭐 같은 노래 (with 안영미)
가로등
동네의 가게들
그게 우리에요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가로등
저는 어렸을 때 가로등 불빛을 보면서 가끔 그런 생각한 적이 있었어요. 아하하, 이거 너무 개인적인 얘기인가? 연습실에서 혼나고 혹은 기죽어서 왜 이렇게 들어가다 보면은, 선생님들한테 안 좋은 얘기 들어가지고 들어가다 보면은 눈물이 이렇게 차올라요. 근데 그러면 그 상태로 버스를 타던가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가로등 같은 걸 보면, 한강을 보면 그렇게 빛이 이렇게 빛이 번지잖아요 일자로 찍 하고. 그러면 “와, 오늘은 가로등도 우네?”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학생 때는. 근데 그때가 갑자기 생각나요 가로등 얘기를 하면. 요즘 저… 저는 밤이 되면 간혹 빛번짐을 인하여, 하하하, 가로등이 울고 있는 걸 간혹 볼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오늘의 가로등은 기분이 좋았음 좋겠네요. 저처럼요.
동네의 가게들
저도 오랜만에 동네, 본집이 있는 동네 가면요 새로 생긴 집들, 카페나 레스토랑 혹은 음식점… 레스토랑은 음식점이군요. 하하하. 음식점 아니면 뭔가 재밌어 보이는 그런 막 장난감가게들… 장난감가게가 맞았을 거예요 아마. 어뜩 지나면서 봤는데. 장난감가게들 뭐 사탕가게 뭐 이런 것들이 막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렸을 때는 늘 학교를 걸어 다녔었거든요 저는. 제가 어렸을 때 친구들이랑 다니면서 먹었던 햄버거가게는 아직도 있고 떡볶이집은 없어졌고. 이런 식으로. 근데 그런 거 보면은 “와, 나는 진짜 세월이 안 지났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러게, 어느새 음식점이 하나 없어지고 새로 생기고. 가게가 하나 없어지고 새로 생기고. 그런 시간들이 지났구나”라는 생각이 막 들면 가슴이 약간 이렇게 먹먹해지더라구요.
그게 우리에요
저도, 저희도 가끔 스케줄이 있어서 미용실에서 준비하고 있으면 어쩌다가 가끔씩, 1년에 한두 번씩 스케줄 취소가 될 때가 있어요. 어떤 그 뭐 행사의 취지나 뭐 이런 거에 뭐 이렇게 해가지고 혹은 스케줄이 꼬여서 뭐 이런 식으로 취소가 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저희도 화장을 안 지웁니다. 안 지우고 그 상태로 그냥 미용실 의자에 앉아서 멤버들과 얘기를 나누죠. “뭐 해야 되지?” “뭐 할까?” “뭐 할래?” 그러다 결국에는 배고픈 멤버들은 집에 가서 밥 먹고요. 배 안 고픈 멤버들은 집에 가서 씻어요. 그게 우리에요. 걸국 그렇게 되더라구요. 사실 한 며칠인가 며칠 전에, 아 벌써 오래됐나? 이번 년도에도 한 번 있었거든요 스케줄 취소 된 적이. 그때도 저희 걸국 아무것도 못했어요. 그냥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화장실에서 방금 막 한 화장을 지우는 기분이 참 묘하더라구요. 그때가 생각납니다.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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