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써니끼니티파니♥ (작성일 : 2014.07.03 12:39)
며칠 전부터 밥먹으면서
써니가 계속 말하던 이름이 있었어요.
바로 티.파.니.
라이브는 직접 화음 쌓은 MR 가져올거구,
프린스 데리구 올지도 모른다구,
같이 목욕탕도 갈 거라구…
티파니 얘기를 할 때 써니DJ 얼굴이
얼마나 밝고 예쁜지-
물론~ 다들 보라에서 확인하셨죠? ㅎ
스튜디오 등장하자마자
시선을 한 몸에!!
반짝반짝! 트윙클! 트윙클!
이것은 바로…
말로만 듣던 은혜로운 투샷?!
귀엽구 예쁘구 사랑스럽구 소녀같구 매력있구..
정말 오구오구 하네요 ㅋㅋㅋ
라이브 스튜디가 아니었지만,
정말 파워풀한 라이브를 들려줬어요 :)
뭐지… 왜… 이렇게 저렇게
어떻게 찍어도 다 예쁘지… ㅠㅠ
엄기준씨 때는 미소도촬 성공했는데…
티파니에게는 딱걸렸파니!
그래도 웃는 건 예쁘다파니! 꺙!
+)
어제에 이어…
써니끼니티파니, 밥먹었써니?!
당연히 밥먹구,
주스도 한잔 하구,
과일도 먹구 (보라 봤죵?ㅋ)
그리구……………..
팬들이 보내준 맛난 간식!
많이 주셔서, 맛나게 나눠먹었답니다.
덕분에 인심 후한 써니라구
MBC 라디오국에 칭찬이 자자;ㅁ;
고마워요!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사진방 : 심쿵! (작성일 : 2014.07.07 00:14)
심쿵!
심쿵!
심쿵!
심쿵!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 Video
[Podcast] 140702 MBC 써니의 FM데이트 : (수) 소시의 답장 (with 티파니)
긴장돼요
보이는 애교
나 나나나 난난 나나난 나
아나운서 이순규
회장 이순규
귀농 이순규
친구여 (조PD Feat.인순이)
티파니 “느끼했어요”
목욕재계
티파니 “써니 때문에”
티파니 “괜찮아, 즐겨!”
오늘 끝인사
【 Audio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 Video (Streaming) by dc_fanatic @Baidu Cloud 】
【 Video (VOD) by CGTG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긴장돼요
ㅇㄷㅇ님이 “늘 귀로 듣던 오프닝을 눈으로 보니 더더욱 반갑네요. 쑨디 지금 긴장하는 거 아니죠?”라고. 그쵸. 오늘 보이는 라디오로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아… 긴장돼요. 뭔가 부담도 돼요 살짝. 책임감을 느껴요. 노래가 나가는 동안 뭔가를 해야 될 것 같고(웃음). 그래서 제가 첫곡이 나가는 동안 머리에 리본을 묶어 봤었어요. 그런데 창피하더라구요(웃음) 네, 그랬습니다. 부끄러워요.
아나운서 이순규
9231님이 “엄마가 쑨디 할 걸 잠깐 보시더니 아나운서인 줄 알았대요. 스쳐 지나가면서 봤을 때요”라고 하셨어요. 꼭 그거를 그렇게 붙이셔야 됐어요? 미워. 9231님 미워. 저도 이렇게 살짝 봤을 땐 좀 아나운서 느낌이 안 나요? 오늘 하얀 옷 입어서 그런가요? 이렇게 하고 진행할까요? 안녕하세요. 써니의 FM데이트입니다… 아니에요? 밖에서 벌써 온 티파니양이 저를 그렇게 구박하네요. 왜 벌써 왔어요? 이렇게 일찍? 좀 있다가 오세요. 어디 좀 갔다가. 네, 손목에 시계를 보는 데 시계가 없죠. 흐하하하. 알겠습니다. 티파니양 잠시 후에 모시도록 하구요.
회장 이순규
4723님께 기운이 날 만한 얘기를 좀 해 드리자면요 저도 중학교 1학년 때 회장 선거를 나갔다가 떨어졌었어요. 그런데 그게 또 제가 초등학교 때는 3학년 때 부회장 한 번 하구요. 4, 5, 6학년 내내 회장을 했었어요. 그런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회장 선거를 나갔다가 떨어졌어요. 그래서 저는 그때 “아 학교를 옮기고 중학생이 되니까 내가 친구들도 없고 인기도 없고 회장이 될 깜냥이 못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굉장히 크게 낙담을 했었거든요. 근데 지내다 보니까 친구들이 하나둘씩 늘어가구요. 그리고 반의 어떤 분위기 메이커랄까요? 그런 역할도 가끔씩은, 물론 매일 한 건 아니였어요. 가끔씩은 하는 것 같구요. 그리고 또 그때부터 가수의 꿈을 찾기도 했구요. 그렇게 해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던 것 같애요. 제가 만약 그때 회장을 했었으면, 혹은 부회장을 했었으면 학교생활이 바빠서 아마 가수의 꿈을 찾지 못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때 그 덕분에 저는 가수의 꿈을 키워서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됐네요. 아마 4723님도요 어떤 일에 더 크게 수임을 받으려고 회장 부회장이 아닌 다른 역할을 맡게 하려고 그렇게 일이 돌아간 거 아닐까요? 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치만 제 말은 아마 지금 당장 큰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요 제가 선물 보내 드릴 게요. 흐흐.
귀농 이순규
그쵸 이순규라는 이름 앞에는요 뭐가 붙어도 참 잘 붙어요. 뭐 귀농 이순규 이런 것도요 굉장히 진짜 전문가 같죠. 그렇더라구요. 제 이름에 참 감사합니다. 네, 그럼 회장 이순규가 진행하는 써니 FM데이트, 노래 들을 게요.
티파니 “느끼했어요”
[써니] 어때요? 저 좀 자… 잘 하나요? [티파니] 초반에는 [써니] 네. 또 디스 괜찮아요. 돌직구 날려 줘도 돼요. [티파니] 아 나 그냥 솔직하고 싶어. [써니] 네, 해 주셔도 돼요. [티파니] 되게 느끼했어요. 하하하. [써니] 그쵸. 저 느끼했어요. [티파니] 근데 어르신분들에게 인기 짱이더라구요. [써니] 헤헤헤. [티파니] 그래서 괜찮아. 그러면 된 거야. [써니] 그쵸. 그러면 됐죠. [티파니] 그럼 된 거야. [써니] 그럼 됐죠. FM데이트, 네, 좋아해 주셔서 사랑해 주시는 분들 계시면 그걸로 됐죠. [티파니] 네. [써니] 근데 그러면 제가 뭘 제일 잘 하던가요? [티파니] 어… 일단 [써니] 네. [티파니] 목소리가 되게 [써니] 네. [티파니] 듣기 좋아요. [써니] 그러면 됐죠. [티파니] 되게, 음… 뭔가 에너지 업시키는 목소리에요. [써니] 고마워요. [티파니] 부러워요. [써니] 고마워요. 그러면 이거는 좀 고쳤음 좋겠다 했던 거는 뭐가 있을까요? [티파니] 음… [써니] 느끼한 거? [티파니] 아니요. [써니] 그러면요. [티파니] 몸 긁는 거(웃음). [써니] 미안해요. [티파니] 이게 소리가 다 타고 들어가서. 벅벅벅. 들리시죠 이거? 벅벅벅(웃음). [써니] 그랬군요. 아이고… [티파니] 그게 [써니] 네. [티파니] 상상하면서 듣기 때문에 이게 다 상상이 돼요. [써니] 그렇군요. 아 이게 오늘이 보이는 라디오가 처음이라서 다행인 거예요 사실은 [티파니] 그러니깐요. [써니] 그동안 참 많이 긁었거든요(쓴웃음). 앞으론 좀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티파니] 네. 흐하하.
목욕재계
[써니] 사실 우리가 어제 [티파니] 응. [써니] 목욕재계를 했잖아요. [티파니] 하, 나 말 안 할 줄 알았는데. [써니] 흐하하하. [티파니] 왜 이거… [써니] 그걸 어떻게 말 안 해요. 오늘을 위해서 목욕재계까지 하고 왔는데. [티파니] 아 진짜? [써니] 그럼. 그랬잖아요. [티파니] 하… 너… [써니] 네. [티파니] 방송을 위해서 나를 그렇게… [써니] 흐하하하하. 에, 저희가 에피소드 하나 만들려고 어제 둘이 같이 목욕탕 다녀왔거든요. 그 에피소드는 뭐 인제 차차 [티파니] (웃음) [써니] 차차 하나둘 하나둘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티파니] 네…
티파니 “써니 때문에”
[써니] 두 번째 실문이었죠. 써니 때문에 눈물을 흘려 본 적이 있다라고. [티파니] 많죠. [써니] 난 왜 기억이 안 나지? [티파니] 우리 어렸을 때 [써니] 네. [티파니] 엄청 많이 싸웠죠. [써니] 언제요? 아 그랬나요? [티파니] 그쵸. [써니] 제가 원래 힘든 기억을 잘 잊어 먹어서요. 무슨 일이었지? [티파니] (웃음) 아니 우리가 어렸을 때 약간 말다툼하다가 [써니] 아아… [티파니] 제가 너무 이렇게… [써니] 뭐가 답답하면 [티파니] 답답하거나 아니면 내가 얘를 너무 생각해 줘서 한 말인데 이걸 잘 안 받아들이면… [써니] 맞아요. [티파니] 얘가 뭐 [써니] 속상해서 [티파니] 속상해서 막 운 적이 있어요. [써니] 맞아요. [티파니] 근데 그 뒤로는 안 울었죠? [써니] 뭐 감동의 눈물 이런 얘기 나올 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었네요. [티파니] oh…. oh no. [써니] 흐하하하하. [티파니] 영어 나왔어. oh sorry. [써니] oh no. Tiffany씨랑 함께하고 있습니다. [티파니] 네, 죄송해요(웃음). [써니] oh no sorry 하셨어요. [티파니] 우리 감동 많이 했지… 너무 늦었나?(웃음) [써니] 네, 너무 늦었어요(웃음) [티파니] 알겠습니다.
티파니 “괜찮아, 즐겨!”
[티파니] 그 “괜찮아, 즐겨!”라고 한 말은 사실 자연스럽고 여유롭고 편할 때, 뭔가가 새로운 거를 배우고 창작하면서 이제 자기자신을 찾게 되는 시간인 것 같애요. 그래서 즐기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거, 자기가 싫어하는 거, 자기 취향? 뭐 모든게 조끔 더 확실해지면서 앞으로 할 게 쪼끔 더 또렷해지는 시간이기 때문에 즐기는게 정답인 것 같애서, 저는 “괜찮아, 즐겨! 마음껏 즐겨!”라고 하고 싶습니다.
■ Fun
[일본어 자막] 140702 써니의 FM데이트 (티파니) => Text @GoogleDrive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jiji3105 @YouTube, anggo_snsd @Twitter, jiji3104 @Twitter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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