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꿈★은 이루어진다! (작성일 : 2014.06.18 02:24)
잘 구워서 참기름 바른 김마냥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단발머리를 가진 그녀!
그 사람의 신청곡
아니…
그 요정의 신청곡!
‘0’!
(처음 이분이 온다고 했을때, 써니DJ의 표정ㅋ)
박정현씨랑 함께했는데요-
어쩜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옷도 두 사람이 맞춰있고왔다요!
그러고보니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네요 ㅋㅋㅋㅋ
말랑말랑 마시멜로 같았던
그녀들의 대화!
우리는 달콤해서 너무너무 좋았는데 ♥
………………..
바..박정현씨는 초큼 부담되셨을지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오구오구우쭈쭈-
여러분도 써니만큼 좋았써니??? ㅎ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0617 MBC 써니의 FM데이트 : (화) 그 사람의 신청곡 (with 박정현)
즐거운 나의 집
환상
안구건조증
라인댄스
목욕탕
오디션 때 불렀던 노래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환상
저의 파자마는 이쁘다는 얘기가 나오기엔 참 구수하거든요. 편안한 게 최고라고 하길래 잘 때. 음, 이런 부분들을 보여 드리지 않으니까, 상상만 하시니까 어쩌면 저의 파자마라던가 제가 진행하는 모습이라던가 이런걸 굉장히 아름답게 미화해서 상상하실 텐데요. 음… 뭐 그 환상을 남겨 드리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선. 네 저는 공주풍 파자마를 입고 이렇게 커튼이 쳐져 있는 침대에서 잠을 잡니다(웃음). 그리고 제가 진행하는 라디오는요, 굉장히 소녀스러운 스탭 여러분들로 이루어진 여자들만의 공간에서 아주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그런 분위기에서… 아유 거짓말 할려니까 잘 안된다(웃음)
안구건조증
저도 사실 라식수술을 했거든요. 그래서 안구건조… 증이 쪼끔, 아주 미미하게 쪼끔 생겼는데, 저는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둔해서 그런 건지(쓴웃음) 잘 못 느끼겠어서 인공눈물을 잘 넣지 않거든요. 아예 그 소지한 것도 없어요 사실 인공눈물을. 근데 아침에 가끔 일어났을 때, 겨울 이럴 때 건조할 때, 눈이 좀 뻑뻑해요. 그리고 막 그럴 때는 약간 쓰라리달까 좀 그러더라구요. 그럴 때 저는 하품을 해요. 그러면 정말로 괜찮아져요. 억지 하품을 하면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렇게 눈물이 쑥 스며들면서 괜찮아지거든요.
라인댄스
흐헤헤헤, 제가 라인댄스는 잘 모르지만 이렇게 추는 거면 될까 싶은 댄스들 한번 춰 봤는데요. 음… 몹쓸 춤을 추고 있더라구요 제가(쓴웃음). 아이 참. 저도 참 몸이 이제 삐그덕 삐그덕 하네요. 에, 몸이 막 비명을 질러요. 관절관절 마디마디가.
목욕탕
저도 목욕탕 가끔 가는데 요즘에 좀 못 갔어요. 그래서 티파니랑 목욕탕 갈 계획을 세워 놨었거든요. 그 새벽쯤에서 인제 좀 많은 분들 안 계실 때 목욕탕 가서 때밀려구요. 막 때를 자주 안 밀어주면 뭔가 약간 찌뿌둥하지 않아요? 그 이모님들의 (손뼉을 두번 짝짝 치고) 이 소리를 좀 들어 줘야지 뭔가 아 내 몸이 좀 깨끗해진 것 같고, 뭔가 피부도 좀 약간 얇아진 것 같고, 껍질을 한 껍질 벗겨내니까(웃음) 그러는 것 같고, 좀 가벼워진 것 같고 한데. 그 느낌 좀 느끼러 가야 되는데. 아 생각난 김에 오늘 FM데이트 가족들이 이렇게 깔끔하신 분들이라는 걸 알았으니까 그에 걸맞는 DJ가 되기 위해서 저도, 음, 티파니랑 목욕탕 한 번 가도록 해야 되겠네요. 흐흐. 혹시나 목욕탕에서 마주치더라도요 우리 서로 모르는 척해줘요. 음, 혹시 나를 알아보더라도 그대 얼굴에 홍조가 띈 걸로 내가 그걸로 알아들을 게요. 그러니까 인사하지 마세요. 흐흐흐흐.
오디션 때 불렀던 노래
[써니] 저는 박정현씨의 ‘편지할게요’를 [박정현] 네. [써니] 오디션 때 불렀었거든요. [박정현] 그 어려운 노래를… [써니] 하하하하. [박정현] 참(웃음) [써니] 근데 정말 제가 열심히 공부했던 노래였거든요. [박졍현] 네. [써니] 아이 잠깐만요 PD님 잠깐만요 이걸 왜 하시는 거죠? (BGM : 써니 ‘편지할게요’) 하하하하하. 아니에요. 자… 응. 제가… 여보세요? [박정현] 여보세요?(웃음) [써니] 여보세요?(웃음) 네, 이거는 제가 2007년 11월 7일에 ‘심심타파’에서 불렀던 ‘편지할게요’인데요 ‘심심타파’가 [박정현] 그러네요. [써니] 저녁, 심야에 방송되던… 그 방송이었거든요. 아니요 듣지 마세요. 우아아~. (노래 감상중) [써니] 하하하하하하. [박정현] (박수 치면서) 아아~ 아유 너무 잘하시네요 진짜. [써니] 아이… 지금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제가 순간 어디론가 숨고 싶었는데. [박정현] 헤헤헤. [써니] 제가 잠시 테이블 밑으로 내려 갔다 왔어요. [박정현] 네, 잠시 없어졌어요. 하하. [써니] 2007년이면 몇년전인가요 벌써. [박정현] 2007년? 벌써 7년전인가 그러네요. [써니] 우와 7년전이네요. [박정현] 네. [써니] 점수를 주신다면? [박정현] 음… 어 저는 98점… [써니] 하! 감사합니다! 유후! [박정현] 굉장히 좀 모창도 아닌, 에, 그냥 본인 스타일로 이렇게 노래를 하는 게 그게 제게… 갑자기 제가 막 심사하는 것 같아요. 심사하러 나온 건 아닌데 [써니] 아 감사합니다. 98점이란 후한 점수를 주신 정말 천사 같은 박정현씨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박정현] 흐흐흐.
■ MBCkpop @YouTube
Sunny (SNSD), singing Lena Park’s song – 써니가 부르는 ‘박정현 – 편지할게요’ 20140617
credits & source : MBC & iMBC, MBCkpop @YouTube (posted on June 24, 2014)
■ 관련 링크
- Index : 2014, 2015
- SNS etc. (Tag Search) via Strawberry Smile : All articles, June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