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남자들, 보고 있나?! (작성일 : 2014.06.13 16:13)
때론 옹졸해 보이지만
때론 꽤 귀여운!
[남자의 질투]
역시나 이번주도
준오&현준 오라버니들이
남자의 속마음을
재미나게 알려주셨지요 ㅎ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 보고 있나?
훗… -_,-
우리 써니랑 사진찍었드아!
특히!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님ㅎ
보고 있나?
우리 써니랑 팔짱 끼고 찍었다구!
(그치만 질투하기엔… 써니 옆에만 서면
자꾸만 앙-다문 입술이 넘 귀엽..ㅋㅋㅋ)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사진방
■ Audio
[Podcast] 140612 MBC 써니의 FM데이트 : (목) 남자의 무엇 (with 이준오, 이현준)
혼자 한국에서
김칫국
남자의 질투 (1)
남자의 질투 (2)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Podcast, jiji3104 @Baidu Cloud
■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혼자 한국에서
저는 친언니들이랑 정말, 약간 저는 부모님처럼 지냈거든요. 언니들이랑 터울이 워낙 많이 나서요. 그래서 저희 큰언니, 작은언니, 언니 둘과 진짜 엄마가 셋 있는 듯한 느낌처럼, 엄마한테 의지하듯이 그렇게 의지했었는데. 언니들이 결혼도 하고 미국으로 일하러 옮겨 가고 하면서 저 혼자 한국에 남아 버린 거예요. 그리고 부모님은 또 해외에서 아버지가 사업하시느라고 왔다갔다 하시고, 엄마도 가끔 가시고, 가끔 계시고 이러시니까, 되게, 저조차 사실은 한국에 있을 시간이 별로 많지 않거든요(쓴웃음). 근데도 그 허함이란 게 참 크더라구요.
김칫국
저는 사실, 얼마전에 그 공연할 때가 생일을 며칠 앞두고였어요. 근데 그 멤버중에 수영이가 그 작년 자기 생일 때 여기, 태연이 생일 때였나? 여기서 공연을 하면서 생일파티를 했던거가 기억 난다라고 서두를 꺼내는 거예요. 그래서 전, 정말 여기서니까 밝히는 건데, 사실 속으로 기대했거든요(웃음). “어? 얘가 지금 내 생일파티 해줄려고 그러나 지금? 어디서 케익이 나오겠지?” 하고 되게 모르는 척할려고, 괜히 뒷짐지고 이렇게 발 앞꿈치를 콕콕 찍으면서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 언니처럼 발 앞꿈치를 콕콕 찍으면서 이랬는데. 아니더라구요. 혼자 김칫국을 그렇게 마셨어요. 안 해주더라구요. 아이, 정말. 그죠? 저도 제가 지금 부끄러워요. 얼굴이 빨개진 것 같네요. 아 그랬었습니다. 근데 아 이게 누구나 그럴 수 있어요. 김칫국 마실 수 있어요. 그럼요 그럼요. 근데 그러다가 어느 날 절말 진짜 서프라이즈를 해주시면 그 마음이 눈녹듯 사라지잖아요. 그쵸? 흐흐흐.
남자의 질투
[이준오] 작년에 같이 작업했던 그 ‘더 테러 라이브’의 김병우감독님이 [써니] 네. [이준오] 작년에 모 시상식 현장에서 [써니] 네. [이준오] 수영씨가 오셨는데 [써니] 아 우리… [이현준] 아 소녀시대의 [이준오] 네 네. [써니] 우리 멤버 수영이요. [이준오] 같이 이제 뒤풀이 자리를 같이 했었나 봐요. [써니] 오, 네. [이준오] 저한테 새벽에 갑자기 사진을 툭 하나 보냈는데 [써니] 하아~ [이준오] 바로 옆도 아니고 옆자리에 앉아 있는데 그걸 그렇게 자랑을 할려고 자기에 수영이랑 술 먹었다고. [써니] 그냥 한 프레임 안에 있었을 뿐인데. [이준오] 네 네. 그것도 새벽에. 하하하. [이현준] 근데 질투났죠. [이준오] 근데 기분이 너무 안 좋은 거야, 하하하. [써니] 하하하하. [이준오] 그래서 저희가 매주 그래도 만나면 사진을 찍지 않습니까? [써니] 그럼요. [이준오] 그래서 제가 조용히 써니씨랑 찍은 사진을(웃음) [이현준] 하하하하. [써니] 마구마구 매주매주 보내 주세요. [이준오] 보냈지. (중략) 김병우님 듣고 있다고 문자 왔어요. (일동 박장대소) [써니] 우와! [이현준] 심지어 방송도 매주 이렇게 듣고 있는 거잖아요. [이준오] 생방송 화끈하네요. [써니] 우와~ 오늘 써니 FM데이트 생방송으로 함께 하고 계십니다. 인증 갔어요 지금. 우와 감독님… 아우 네, 감독님… 듣고 계시죠? 질투 하지마세요. 근데, 아니에요, 질투 하세요(웃음) [이현준] 그럼요. [이준오] “써니 만세”라고. 하하하하. [이현준] 하하하. [써니] 하하하. 감사합니다. 감독님도 만세~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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