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 : 사랑이 싹트는 금요일 ♥ (작성일 : 2014.05.31 22:40)
이번에 알았죠..
사랑의 꽃이 만발하는 커플보다
더더더더더더!! 닭살스러운 게,
사랑의 싹을 틔우는 썸남썸녀라는 거!
이제 가면 언제 오나~ 님과
새별씨의 러브 케미..
어뜨케.. 다들 잘 견뎌내셨나요? ㅎ
여행온 것처럼,
즐거운 한철씨, 새벽씨
그리구 써니DJ!
아주 짧-지만 힘내! 로
힘도 주셨써니?! ㅋㅋㅋ
(어쩜… 찍고보니 유독 조명도 저 두분쪽이 밝네요잉.. 괜히 눈물 나..)
모든 분들,
모두모두 좋은 추억 쌓으셨길~~
+
퇴근길 라이브 신청은
금요일 게시판으로 고고씽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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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dio
[Podcast] 140530 MBC 써니의 FM데이트 : (금) 퇴근길 라이브 (with 이한철, 박새별)
택배
팥빙수 먹을 때
침대
힘내!
오늘 끝인사
【 Full by jiji3104 @Baidu Clo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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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곡표
credits & source : MBC <써니의 FM데이트>, 선곡표
■ 어록
택배
저도 사실 “택배 도착한 거 있습니다”라는 말, 정말 가슴 떨리게 좋아하는 말이거든요(웃음). 근데 저도 택배기사님 전화번호를 저장해 놨어요. 저는 주로 인제 저한테 택배를 전해 주시는 기사님이 정해져 계셔서요. 그래서 그 분의 번호를 저장해 놓을 정돈데. 예전에는 되게 딱딱하게 문자 보내 셨었어요. “고객님” 뭐 “택배입니다”, “도착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보내 셨다면 어느날부턴가 “순규님”, “순규씨” 이렇게 문자를 보내 주시더라구요. “경비실에 맡겨 놓았어요”. 너무너무 마음이 따뜻해지죠? 저에게 이런 기쁨을 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제가 전국의 모든 택배기사님들 응원하면서 9536님께는 쌀 10킬로그램 보내 드릴게요. 9536님께 쌀 배달해 주실 택배기사님도 화이팅! 제가 응원합니다.
팥빙수 먹을 때
저도 근데 사실 팥 싫어하는데. 저는 견과류 안 먹어요. 해바라기씨 막 그런 거 있잖아요. 호두, 잣, 땅콩 으음 싫어요. 팥도 싫어요. 그래서 이 친구분의 마음 이해 가네요. 전 근데 친구랑 팥빙수 먹을 때는 친구한테 팥을 다 주는 편이거든요. 따로 빼달라고 하지는 않고. 왜냐면 그래도 팥빙수가 달콤하려면 팥이 있어야 되니깐요. 그래서 주로 저는 팥빙수를 태연씨와 먹는 편인데요. 우리 멤버 태연씨는 팥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얼음을 골라 먹고 태연씨는 팥을 골라 먹고. 이런 게 바로 천생연분이죠? 남자랑 천생연분 해야 되는데(쓴웃음).
침대
저는 사실 집이 그리울 때도 너무 많구요. 숙소 자체마저도 그리울 때가 참 많아요. 해외에서 공연하고 해외에서 투어하다 보면은 다른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넘어갔다가 또 거기서 또 다른 나라로 넘어갔다 올 때 간혹 있거든요. 그러면 물론 좋은 호텔에서 좋은 침대 묵을 때 많지만 가끔 제 몸과 맞지 않는 침대에서 밤을 지낼 때 다음날 허리 아픈 통증 느껴지면 그때 그렇게 “아, 내가 타지에 있구나”를 실감하게 되거든요. 그럴 때 제 몸에 익은 제 방의 제 침대가 그렇게 그립던데.
■ Fun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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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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